그것도 유래가 드믄 암흑기다. 시즌 1보다 더한 것 같다.

비아키스 처음 나올 적부터 연대 책임이라던가 체공 패턴 ㅈ같긴 했는데
참고 꾸역꾸역하다가 광대에서 한번 뒤집어 엎을 뻔했다. 
무려 6주 동안 파티도 제대로 못 들어갔었다는건 이미 언급한 적이 있으니 노 코멘트.
그러다 아브렐이 나왔는데 딜 때려박을 타이밍이 참 주옥 같아서 골치아팠었다.
어쨌든 참았다. 적응하면 버틸만 했으니까. 참고로 하드 중반까지는 비기였다.
다들 하드 밥먹듯이 깰 때 즈음 광기로 전향해서 3~4를 갔었는데 비기하고 너무 차이나서
왜 전향 안했나 후회하기도 했었다. 몰론 지금 와서는 우스갯소리다.

시너지 도둑이라는 오명도 ㅈ같았는데 그걸 고치면 뭐하냐?
뿌리를 망쳐놓았는데. 얼마나 심했으면 시즌 1이 생각날 정도였나?
그것까진 좋다 이거야. 문제는 카양겔이다. 이 싯펄 농담 아니고 한대라도 맞으면
바로 치명상이다. 그리고 요즘 유행이라는 감금 극딜도 재수없으면 나만 뒈진다.

이게 시펄 말이 된다고 보냐?
토달거면 해봐라. 참고로 여태까지 모든 레이드 적정 스펙으로만 트라이해서 깨고 있었다.
할만충, 성능충 다 나가뒈졌으면 좋겠다. 명심해라. 버서커는 쎈게 아니라 무난한거다.
왜냐하면 애초에 밸런스형 캐릭터였다. 뿌리부터 글러먹은거지.


오죽했으면 내가 참다 참다 이 내용을 남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뒤늦게라도 사탕 발린 말에 현혹돼서 버서커 입문하려는 넘들,


도망쳐라.


이런 형신글 쓸때는 인증이 기본이라고 하길래 올리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