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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9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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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터스토리 다 보고 아브렐 가사 해석(스게용 저장)- 추론 - 그림자가 누군지 몰랐는데 드디어 오늘 누군지 나왔다. 현실과 허상의 경계는 허물어져 (현재의 세상과 또 다른 진실의 세상이 서로 공명하고 하나가 되는 날) 혼돈의 권좌에 앉을 왕들이 (혼돈의 정점에 오를 자들이) 각자의 칼날을 뽑아 부딪혀 (최후의 혼돈의 왕이 되기 위해 서로 싸우게 된다) 딱 세번의 절규를 들을지어다 (혼돈의 왕자 쟁탈전에서 딱 세번의 절규를 할지어다) 울부짖어라, 떨어진자여/ 울부짖어라, 그림자여/울부짖어라, 완성되지 못한 자여 (울부짖어라, 이그하람/ 울부짖어라, 쿠크세이튼/ 울부짖어라, 카마인) 이그하람 : 이그하람의 조각은 두 개로 나뉘어져 하나는 검은 산 바위자락으로 떨어지고 또 하나는 태초의 혼돈 깊숙한 곳으로 떨어졌다. 혼돈의 신이자 혼돈의 정점에 있었던 인물, 다시 한번 혼돈의 정점에 오를것이다. 쿠크세이튼 : 애프터스토리편 : 그림자 (아무래도 육신이 없는 그림자의 형태들이 태초의 존재인 것 같다) 에르제베트와 쿠크세이튼의 만남편 : 고귀한 자 (태초의존재) 에프제베트는 페트라니아의 고위악마로 태초의 존재를 알고 그들이 강림하는 날을 기다리는 자이다. 카제로스편인 어둠의신(태초의존재)이 아닌 이그하람쪽의 태초의 존재로 보인다. 카마인 : 완성되지 못한자. 이 세명의 공통점 : 혼돈을 갈구한다. 카제로스처럼 혼돈에서 시작하여 새로운 질서를 세우고 문명을 세워 발전시키려는 그런 목적으로 혼돈에 정점에 서려는 인물들이 아니다. 지금까지의 스토리로 봤을땐 그렇다. 카제로스처럼 새로운 질서의 주인이 되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오로지 혼돈만이 가득한 세상을 원하는 인물들이다. 어둠을 헤메는 게으른 자여 (아만이여) 몽환의 주인을 맞이하라 (내가 보여준 허상들은 진실이다 나를 맞이하라) 빛을 삼킨 부지런한 자여 (모험가여) 허상의 현실을 받아들여라 (내가 보여준 허상들은 현실이다 받아들여라) 태고의 빛은 끔찍한 악몽으로 다시 태어날지니 (아크의 빛은 끔찍한 현실로 다시 나타날지니) 삼켜진 진실을 토해내라 (아크의 숨겨진 진실을 말하라) 죽음의 비보를 경배하라 (희생된 죽음의 기별을 경배하라) 여기까지가 혼돈의 마녀의 예언을 듣고 전파하며 내가 보여준 허상은 진실이며 아크의 잔혹한 진실을 알려주는 아브렐슈드의 찬가(찬미) 노래 -5관에서 6관으로 넘어가는 컷신 대사- 혼돈의 기둥이 질서를 꿰뚫고 (페트라니아에서 넘어온 혼돈의 탑들이 아크라시아를 꿰뚫고) 태초의 손길이 태양을 빗어내면 (태초의 존재들이 붉은달을 빗어내면) 빛의 의지는 심연으로 굴복할지어다 (붉은달에 삼켜진 빛은 사라지고 심연으로 굴복할지어다) 운명의 궤적이 돌고 돌아 (반복된 운명의 날들이 돌고 돌아) 만물이 혼돈으로 회귀하는 날 (우주의 모든것이 혼돈으로 다시 돌아가는 날)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리라 (혼돈으로부터 다시 새롭게 재탄생 되리라) 빛과 어둠은 다시 혼돈으로 돌아가 (빛과 어둠은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았던 태초의 혼돈으로 돌아가) 질서를 바로 세울 주인을 정하리라 (재탄생한 새로운 우주에서 질서를 바로 세울 새로운 주인을 정하리라) 순리가 무너져 역리가 되고 (질서가 무너져 거꾸로 혼돈이 되고) 역리는 순리가 되어 바로 서리라 (거꾸로 흐른 혼돈은 질서가 되어 바로 서리라) 심연의 군주가 돌아오리라 (새로운 질서를 만들 자, 카제로스가 돌아오리라) - 결론 - 자신이 섬기는 심연의 군주가 혼돈의 정점에 서고 세상의 주인이 되어 질서를 바로 잡을것이니, 혼돈의 정점에 올라 혼돈의 왕이 될려고 하는 자들이여, 너희들이 발악을 해도 결국 카제로스가 모든 것을 이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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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