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 공팟에 랏딜 지원하는데 이미 팟된 딜러가 비각이면
높은 확율로 뺀치 먹습니다.

파장을 원망하지 않습니다. 그 마음 이해하거든요. 저도 혹시나 하고 지원한겁니다.

고정이나 반고정팟이면 파티의 역량을 알기때문에 빈자리를 여유를 두고
받을수 있지만. 쌩공팟이면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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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로 말하자면..
모... 1인분은 합니다.(딱 1인분? ;;) 
가끔 미친듯이 꼬일때도 있지만 평균적으로 밥값은 해요
트라이 시작할때도 비각딜러 세명이 모여서 팟짜서 했고.... 첫 클까지 3일 걸렸습니다.
3넴 플레이 타임만 한 20시간 넘을것같아요. 

트라이 하면서 진짜 딜러 세명중에 한명만 각성이었으면 진작에 깨고 남았을거라는 생각
여러번 했습니다. 그넘의 10퍼 지겹게 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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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암튼 그럭저럭 안상 숙도 찍었고...
버려진 비각끼리 뭉쳐서 트라이해서 클하자는 목표도 달성했고
그렇긴 한데 .. 재미도 없고 텐션도 떨어지고 의욕도 안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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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풀템인 나는 뺀치 먹고 그자리 무기만 울부 7강 각성 딜러 받아서 가는걸 보거나
광전 너프이후 게시판에 딜 거지 같이 나온다고 올린글 안상 막넴 스샷 디피가 400만 인걸 보거나
공팟 가서 혹시 꼬여서 1인분 못하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들거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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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이 긴데.
암튼 그래서 당분간 반쯤 접을라고요. 저같은 똥손이 설 자리는 당분간 없는거 같아요.
내 잘못도 아닌데 몬가 좀 움츠러 든달가 흠..
그냥 수호자나 하고 페트레나 돌리면서 지인들이랑 농담따먹기나 하려고 해요.
그것도 재미없어지면 뜸하게 되겠죠.
암튼 좀 쉬다가 돌아와야 겠어요. 역시 테라는 연어갬이니까.
모두 즐 테라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