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코어 PK몹 TOP10, 하드코어의 학살자들~

 

안녕하세요. 방랑자주걱입니다.

팁게에는 첨 글을 써봅니다. 사실 팁이라고 하기에도 애매하긴 한데....

그냥 일하다가 너무 일하기 싫어서 몰~래 글을 적고 있습니다.

 

글 내용은 하드코어에서 위험한 몬스터들에 대해 지극히 주관적 순위를 정하고 나름대로?

파훼법을 적어봤습니다.

그냥 쓰면 재미없을 것 같아서 반말로 작성 했으니, 반말이 불쾌 하신 분들은 뒤로가기 부탁드립니다.

주로 맨땅이라는 가정 하에 작성하였습니다.

(만약 팁게에 어울리지 않는 글이라면 자삭하겠습니다)

 

시작~

 

10위 (전기)풍뎅이 - 스케럽(노말)



  주로 맨땅으로 시작해서 노말난이도 액트2에서는 라이트닝 레지가 높지 않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라이트닝 레지가 낮을 경우 한 대 때릴 때마자 흘러나오는 차지드 볼트에 나도 모르게 피가 줄어있다. 나는 가만히 있는데 용병이 열심히 때려죽이면서 눈에 보이지도 않는 차지드 볼트에 렉 유발과 함께 ‘뭐지? 뭐지?’ 하다 죽는 경우가 있으니 집중해야 한다. 

  또 구더기 굴(마고트레어)에 한줄로 나오는 애들도 근접공격으로 패면 지속적으로 피가 줄어든다. 원거리 캐릭이라면 용병 바로 뒤로 숨어주면 되지만 엄청 귀찮다. 조심하자!

 

주로 출몰하는 곳 : 노말 액트2 - 전지역.

 

파훼법 : 라이트닝 레지를 조금만 높이면 물약으로 견딜만하다. 레지가 낮다면 아주 천천히 잡자. 

물약으로 만피 될 때까지 기다리면서 천천히 잡자.   위험하다고는 적었으나 하코를 도전하는 사람중에 이 정도에 죽을 정도로 천천히가 어렵다면 하드코어는 안하는게 맨탈에 좋을 것 같다. 그냥 소프트코어 하자.

 

 

9위 듀리엘(노말)



  듀리엘 이 자식 아무것도 없는 노말에서는 엄청 쎄다.  일단 듀리엘은 기본적으로 '졸라빠름'이다.  거기에 홀리프리즈 오라가 장착되어 있어 내 캐릭은 느려져서 도망치기도 어렵고, 듀리엘 방은 공간도 작아서 무빙하면서 싸우는 것 자체가 거의 불가능 하다.  특히 네크, 소서, 아마는 더더욱 힘들다.

 

주로 출몰하는 곳 : 노말 액트2 - 탈라샤무덤 듀리엘방

 

파훼법 : 액트2 용병과 활력포션을 이용하자.  일단 액2 용병에 방어력을 올려주는 오라를 가진 용병을 뽑고 최소 20랩 근처까지 랩업하자.  용병렙이 좀 오르면 그나마 듀리엘이 때리는걸 약간은 버틸 수 있다.  그리고 듀리엘을 만나기전 해빙포션 4개씩 용병과 내가 드링킹 하자. 콜드레지라도 올리고 들어가야 견딘다.

  들어가자마자 고맙게도 용감한 용병이 듀리엘에게 달려가 몸빵을 시전한다. 빠르게 체력회복 물약을 먹이고 체력이 1/2이하로 떨어지면 아껴놨던 활력포션를 먹여주자.  하드코어를 시작했다면 다린이라도 시프트 숫자 누르는거 정돈 알꺼라고 생각한다.(이것도 모르는 다린이라면 하드코어 보단 먼저 소프트코어로 가자) 

 철저히 용병 뒤에서 싸우는게 답이다.  미리 포탈 열어두고 용병이 죽으면 무조건 마을가서 살려오자. 활포가 떨어지면 계속 마을 왔다리 갔다리 해서 살리고 도전하는 말고 방법이 없다.  다행이 용병의 생명은 하드코어가 아니며, 노말 용병은 살리는 돈이 적게 든다.

 

8위 트라빈컬 의회원 세트 - 카운슬 멤버(노말, 나이트)

 (×10마리)


  트라빈컬 의회원 놈들의 히드라는 너무 아프다.   특히 노말, 나이트에서는 왠지 더 상대하기 힘들다.  왜성반지를 끼라고?  그런거 있으면 이 글 안 봐도 된다.   싸다구 때리는 것도 아프다.   지들끼리 회복해 주는 거 극혐이다.  노말, 나이트 맨땅일 때 고통의 전당이 된다. 퀘스트 해야 하므로 안 잡고 돌아갈 수도 없다.

 

주로 출몰하는 곳 : 노말, 나이트 엑트3 - 트라빈컬

 

파훼법 : 한 마리씩 풀링해서 잡기.

  일단 한번 얼굴을 디밀자.  미친 히드라들이 반겨줄 것이다.  히드라 불싸다구 범위 밖까지 쭉 빠져주자.(먼저 도망갈 곳 주위몹들 잡아놓자)  한 두 마리 정도 따라오면 때려잡자.  이놈들 뭉쳐 있을 땐 많이 무섭지만 한 마리씩 오면 '족발덮밥'이다.  특히나 얼굴 디밀었을 때 그쪽에 이미 히드라 세워놔서 히드라도 안 세운다.  때거지로 온다면 더 도망가자.  안 따라오면 히드라 없어질 때 까지 기다렸다가, 다시 얼굴을 디밀고 튀자.  될 때까지 반복하자. 

  귀찮아서 닥치고 돌격한다면... 하코인생은 반복되진 않는다. 후회하지 말자.

 

7위 : 약탈자 샤먼 - 패티쉬 샤먼(노말)



  맨땅 공략들을 보면, “여러분 액3 진입하시면 불레지를 높여야 합니다.” 라고 무책임? 하게 나와 있다.

이놈들 샤먼들의 임페르노 때문이다. '화르르르륵'을 두 마리한테 가만히 서서 풀로 다 맞는다면 거짓말 조금 보태 디아블로 불쏘시게(파이어스톰) 보다 더 아프다.  특히 저랩구간 바바리안이나 팔라딘처럼 닥돌하는 클래스들은 쉽게 통구이가 될 수 있다.

 

주로 출몰하는 곳 : 노말 액트3 - 마을 앞 필드부터 하부 쿠라스트 전까지.(주로 약탈자밀림)

 

파훼법 : 나도 무책임하게 말하겠다.  불레지 높여라 되지기 싫으면.... 

  어떤 친절한 유튜버님이 알려줬다.  2솟 뚜껑에 랄랄 박아서 견디라고~  나도 추천한다 랄~랄~ 최고다.

  최대한 불레지가 있는 방어구를 챙긴 후에, 가능한 두 마리를 동시에 상대하지 않는게 좋고 닥돌보다는 한 대씩 때리면서 돌아 주는게 좋다.   가만히 서있지 않는게 포인트~ 

  멀리서 때리는 클래스는 용병한테 랄~랄~ 주고 뒤에서 놀면 된다.

 

6위 : 카생 2루수 - 군주 사이스(헬)

 (파낙 그려 넣었음 ㅋ)


  기본적으로 2루수는 파낙 오라가 달려 있어 매우 매우 아프다.  사실 2.4패치 전에는 6위까지 올라올정돈 아니었는데 최근에 패치되면서 2루 껍데기를 열면 바로 눈앞에 생성되면서 순삭당했다는 글들이 엄청 보인다. 

  특히 엠플을 걸고 멀티샷을 갈겨대면 엄청 아프다.   일단 카생에서 2루 껍데기 열 때는 긴장하자.

 

주로 출몰하는 곳 : 카오스 생추어리 12시 게이트

 

파훼법 : 사실 나는 바바유저라 아직 안 당해봐서 파훼법을 못 찾겠다. 

 주로 피해자들은 소서나 아마같은 물몸인 경우가 많은듯하고 바바나 팔라는 옆에 나올 수 도 있다는 생각만 갖고 있으면 크게 당하진 않을 것 같다.  소서는 텔레키시스로 열고 텔포로 일단 튀자.   아마는 발키리라도 옆에 세워두고 거봉이라도 준비해서 딜로 녹이자.  중요한건 버릇처럼 카생돌다가 방심했을때 옆에 나타난다는 것이다.  2루에선 늘 긴장하자.

 

  자 이제 5위부터는 정말 악명 높은 몹들이다.  하드코어 게시판에 가끔 “향을 피웠어요ㅜㅜ” 하는 무시무시한 글들에 주범들이고, 하드코어 고인물들도 이놈들은 무서워하므로 특히 하드코어 다린이들은 애네들이랑 가급적 놀지 마라. 계속 이야기하지만 하코인생은 한번뿐이다.  객기부리다가 객사한다.

 

5위 : 쌍도끼 황소 피의 군주 - 블러드 로드(노말, 나이트, 헬)

(레저렉션에선 쌍도끼다)


  일단 생긴거부터 무섭게 생겼다.   몸통엔 갑옷을 두르고 있고, 무식한 도끼와 철퇴를 양손에 하나씩 들고 있다.  더 무식하게 생긴 바바리안도 저런 도끼를 한손에 하나씩 들지 못한다.  다행이 휠윈드를 돌진 않지만 일단 한번 휘두르면 두 대 때린다.  댐지가 두배다. 두 대 때리고 나면 프렌지 상태로 겁나 빨리 달려들고 겁나 빨리 때린다.  너무 빨라서 도망가기도 쉽지 않은데, 무식하게 방어력 체력도 높다.

  만약 유니크몹으로 오오오오라강화, 졸라빠름, 저주받음, 짱쌤, 돌땡이, 속성이뮨 두게 달고 나온다면 근처도 가지말자.  내 옆에 나보다 졸라 쎈 용병도 보내지 마라.  용병 순삭 후에 니 차례다.  esc키 누르고 빠르게 해결하자.

 

주로 출몰하는 곳 : 액트5 - 수정동굴, 고통의 전당, 세계석 성채, 파괴의 왕좌

 

파훼법 : 고정적으로 나오는 던젼(액트5 수정동굴, 바알가는길 등) 에서는 천천히 한 마리씩 풀링하고 용병으로 몸빵시키고 뒤에서 때려잡고를 반복하는 방법이 최고다.   특히 엠플이 걸린 상황이면 귀찮아도 꼭 마을가서 엠플 없애고 가자.  필자도 부캐 바바리안 키울 때 나름 아이템 있었고, 노말이기에 쉽게 생각하고 닥돌하다가 유니크도 아닌 일반 쌍도끼에 퍽퍽에 쉽게 누운 기억이 있다.  내 몸으로 비비지 말고 용병으로 비비자.  늘 나보다 쌘 용병이 못 버티면 못 깨는거다.   랩업하고 가자.   위에 말했던 무시무시한 유니크 쌍도끼 일당을 만난다면 esc가 최고다.  후회말고 리방하자~!

 

4위 : 디아블로(노말, 나이트)



  특히 캐릭터가 허접한 시기에 노말 난이도의 디아블로는 많은 유저들을 죽인 범인이다. 

  진짜진짜 진지하게 충고하는데 맨땅 캐릭으로 노말 디아블로한테 함부로 덤비지 마라.  

  게시판에 '하드코어 첨하는데 노말 디아블로한테 죽었어요~ 아이템 좀’ 이런 무시무시한글 진짜 많이 올라온다. (특히 마지막 맨트가 무섭다)

  나이트 디아블로는 사실 그렇게 무섭지 않은데 그때 쯤 되면 캐릭터가 스킬랩도 올라가고 짱쎄지면서 약간 방심하는 시기이다.   또 붙으면 라이트닝을 안맞아서 붙어서 싸우다가 불쏘시게(파이어스톰) 풀로 맞으면 디진다.   필자도 거기서 해머딘으로 붙어서 해머 돌리면서 불레지도 높으니 안죽겠지? 하고 말뚝딜하다 불쏘시게 풀로 맞고 디진 기억이 있다.

  헬 디아블로는.... 많은 유저들.... 에게 죽고 또 죽고 또 죽임을 당했......

 

주로 출몰하는 곳 : 카오스 생츄어리 마지막

 

파훼법 : 노말 디아블로에서 라이트닝 레지 확보 안되면 싸우지 마라.

  맨땅이 아닌 경우에는 27랩에 찰 수 있는 2솟 뚜껑에 ‘전승(Lore)’ 이라는 룬워드가 라이트닝 레지가 많이 붙어 있어서 필자는 27랩 전엔 디아블로랑 안 싸운다.

  라이트닝 레지가 확보되어도 절대 노말디아의 라이트닝을 정면으로 받으면 안된다.  맨땅이라면 돌고 돌고 돌면서 천천히 한 대씩 때려잡아라.  친절한 유튜버님의 말처럼 이번엔 투구에 오르트, 오르트 박아서 싸우는 것도 좋다.  맨땅캐릭은 디아블로랑 최소 10분 이상 싸워야한다고 생각해라.   짱쌘 우리 용병은 닥돌하다가 3초안에 눕는다.  유일하게 용병에게 기댈 수 없는 구간이다.  활력포션 잘 챙겨 놨다가 한 대 딱 때리려는데 라이트닝 날아오면 마구 먹으면서 튀어라. 

  와이프가 중간에 “여보”하고 부를 것 같은 상황에서는 도전도 하지 마라.

 

3위 : 바바 3돌이(노말, 헬)



  바바 3돌이의 위험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노말구간에서는 바바3돌이 중 휠윈드 도는 놈한테 휘리릭 휠윈드 한바퀴에 원킬나는 클레스도 있다.(예 소소, 아마) 눈으로 피할만한 스킬이 아니므로 방법은 하나 내가 겁나 쌔지는 방법뿐이다.

  헬구간에서는 각종 유니크몹들이 달고 다니는 짜증나는 옵션들을 잔득 달고 나와서 맨땅에, 특히 마법 클래스 들은 너무너무 무섭다.  딱 한번만 깨면 되는 놈들이니까 힘내보자.

 

주로 출몰하는 곳 : 노말, 헬 액트5 - 아리앗정상

 

파훼법 : 힘내라.

 

파훼법2 : 일단 랩업하자.  노말 바바3돌이는 최소 30레벨 이상 올려서, 30랩에 배우는 강려크한 스킬(ex 프로즌 오브 등)을 배우고 싸우는 게 좋다.  다행이 바바3돌이에서는 용병이 쬐금은 버텨주는 편이니 용병의 몸빵을 믿어보자.  용병에게 활포를 잘 먹여주자. 

 그리고 이때쯤엔 다들 텔포봉 하나정돈 마련했을 테니 애들을 아래로 몰아놓고 위로 마구 텔포하여 거리를 벌리고 한 마리씩 풀링해서 잡자.  35랩정도면 많이 위협적이진 않다.

  헬구간은 소환이 되자마자 빠르게 스캔하여 내가 딜을 못주는 이뮨, 짱쌔거나 짱빠름, 저주받음, 컨빅션(선고오라) 등의 골치 아픈 옵션이 안 걸릴 때까지 포탈열어 리셋하자.  만만한 애들이 나온다면 역시나 한쪽으로 몰고 텔포하여 한 마리씩 잡아주자.

 

파훼법3 : 내가 소서, 아마, 어쌔 등이라서 불안하다면 하드코어 게시판에 헬프를 외치자.  앞서 말했다시피 한번만 잡으면 되는 넘들이니 짱쌘 언니, 형들께 부탁하자.  자존심이나 귀차니즘이 생겨서 대충 도전한다면 당신의 위대한 용기가 길이 기억될 것이다. 기억해주길 원한다면 도전하라~

 

2위 : 자폭 잼민이 - 언데드 약탈자(나이트, 헬)



  사실상 1위에 올려놔도 모두가 인정할만한 하드코어 최고의 학살자 자폭 잼민이다. 

 노말난이도 에서는 무시해도 좋을 정도로 별로 안 아프지만 나이트부터는 절대 무시하면 안된다.  특히 하드코어를 처음해보는 다린이라면 나이트메어에서도 한 두번씩은 꼭 이 녀석에게 당한다.  하드코어 게시판에서 보면 사망순위 1위는 자폭잼민이다.

  근데 왜 이글에선 2위에 있는가?  고인물들은 안당하기 때문이다.   필자도 소서한마리, 팔라한마리, 바바한마리 이렇게 3마리나 이놈에게 당했다.(크흨ㅠㅠ)  그리곤 어느 순간부터 안당하고 있다.  나도 고인물이 됐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접을까? 운빨 족발망아지겜.... 미안하다.

 

주로 출몰하는 곳 : 헬 액트3 - 약탈자동굴, 하수도, 증오의억류지 1,2층, 엑트5 - 파괴의왕좌

 

파훼법 : 등장하는 곳이 꽤 많지만 또 무조건 등장하는 맵은 없다. 이놈이 보인다면 리방하자. 

  리방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간단하다!  죽으면 터지는 놈이니까 안 때리고 안 죽이면 된다.

  절대 서둘지 마라!  다행이 공격력이 많이 쎄진 않으니 붙어서 나를 콕콕 때려도 당황하지 말고 물약만 먹고 절대로 때리지 않고 용병쪽으로 빠지면 알아서 용병한테 붙는다.  용병이나 소환수, 발키리, 등등은 자폭대미지를 입지 않으므로 용병에게 붙어서 용병이 처리할 때 까지 열심히 응원하면 된다. 

 그나마 네크로맨서는 소환물이 많아 자폭잼민이가 크게 걱정 될 일은 없을듯하니 네크를 하자!


  혹시나 나한테 붙기 전에 잡겠다고 생각한다면 졸라 빠른 자폭잼민이가 얼마나 무서운지 느끼게 될 것이다.  오히려 나한테 붙은 후에 용병한테 붙도록 용병쪽으로 이동해서 살짝 넘겨주고 천천히 기다리는게 훨씬 더 안전하다.  용병이 ‘한 마리씩’ 잡으면 혹시나 내 옆에서 터저도 견딜 수 있기 때문이다.  신나서 광역기 날리다간 글쎄... 하드코어에선 후회해도 이미 늦는다.  핵심은 당황 No!, 서둘기 No!, 이놈들에게 맞아 죽지 않으니 침착하자!

 

1위 : 불타는 영혼 - 버닝소울(헬)

 (주로 파란색이다)


  필자는 이놈에게 죽어본 적이 없다.  왜냐? 하도 악명을 많이 들어서 늘 긴장하고 도망치고 리방했기 때문이다. 

  일단 이놈들이 날리는 라이트닝은 엄청 아프다.  특히 헬에서는 그 대미지가 어마어마 하다.  헬에서 황금레지로도 한 3~4마리가 날리는 걸 몇 대 맞으면 피가 너덜너덜 해진다.

  문제는 이놈들이 눈에 잘 안보여서 쉽게 잡히지도 않고, 피흡도 잘 안되며, 라이트닝 투사체를 피하기도 쉽지 않다. 또 마나도 탄다. 우리 짱쌘 용병이 앞에서 몸빵해줘도 용병이 맞고 통과해서 나도 맞는다. 


  액5 바알잡으러 가는길에 유니크몹으로 때거지로 만나면 공포 그 차체 이다.  컨빅션(선고)이라도 달고 나오는 날엔 피가 작은 캐릭들은 순삭당한다.   어떤 유투브분을 보니 액5 바알가는길에 웨이포인트에서 한발 나가자마자 이놈들이 때거지로 날리는 라이트닝을 보고 그 라이트닝이 캐릭에 닿기 전에 빠르게 esc신공을 펼치시더라.  야 너두 할 수 있어! esc신공

 

주로 출몰하는 지역 : 헬 엑트4 절망의 평원, 엑트 5 세계석 성채, 파괴의 왕좌

 

파훼법 : 자폭잼민이와 마찬가지로 꼭 나오는 맵은 없다.   리방으로 승부하자.  일단 레지가 낮으면 리방이 최고다.

 그래도 75의 라이트닝 레지를 황금색으로 맞췄다면 활포 잘 챙겨서 하나씩 잘 때려잡으면서 천천히 가자. 유니크몹만 아니면 폭딜까진 안들어온다.


  자존심이 상한다고? 그럼 썬더갓벨트를 차자. 라이트닝 레지를 85로 만들어준다.   또 라이트닝 흡수도 있다.  썬더갓벨트 차면 신이 된 것처럼 간지럽다.  그래도 컨빅션(선고오라)달고 나오면 도망쳐라. 

  맨땅에서 벗어난 후 특히나 바알런을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면 썬더갓벨트 정돈 맞추고 달리기를 추천한다.

 

이렇게 하드코어에 플레이어 킬러 PK 몹들을 알아봤다.

 

한줄요약 : 용병은 하드코어가 아닌게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용병 만쉐~

 

0순위 : 렉

ㅅㅂ러아닣러이ㅏ넗ㅇ려ㅑᅟᅢᆽㄷ랑너랑니ㅓ라이널ㄴ이ㅏ러ㅏᅟᅵᆼ너ㅏ러ㅣ너

 

끝~

 

그림출처 : 디아이소(https://diablo2.link/) 레저렉션은 몬스터 그림을 모아놓은 곳을 찾을수가 없네요 ㅠㅠ

 

p.s) 재미반 진지반으로 적어봤습니다. 레저렉션 들어와서 바로 하드코어를 시작해서 어언 5개월 정도 했는데 하드코어는 정말 매력이 있네요.  이 글이 하드코어 오래 하신 분들에게는 공감이, 하드코어 처음하시는 분들에게는 팁과 정보가 되면 좋겠습니다~


아무쪼록 “여러분들의 위대한 용기가 길이 기억되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P.s2) 형들 이제 디아블로 할 만큼 하셨으니~ 하드코어로 ㄱ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