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수석 프로듀서 홀리 롱데일이 10.2.6 패치를 기다리고 있는 플레이어들을 통해 배운 교훈을 트위터에 공유했습니다.

블리자드는 약 한 달 전, 3월에 출시될 예정인 10.2.6 패치는 PTR이 진행되지 않을 예정이라 밝힌 바 있는데요. 하지만 그 이후로 아무런 정보가 공개되지 않고 있었고, 롱데일은 트위터를 통해 정보의 부재가 플레이어들의 기대감과 심지어는 패치가 출시될 예정이라는 내용 자체를 잊게 만들 수도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10.2.6 패치는 2023년 말 공개된 2024년 로드맵에서 해적 깃발로 소개되었으나, 트위터를 통한 약간의 암시 정도를 제외하면 아무런 소식이 없는 상태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깜짝 이벤트도 좋지만, 플레이어들이 기대감을 가질 수 있도록 약간의 내용을 공개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 https://www.wowhead.com/ko/news/337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