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팀은 fc포르투 현역 올금카입니다(마레가는 알힐랄 이적)

챔피언스는 금요일에 올라갔는데 강등되고 어제 다시 올라갔습니다.

지금 이벤트들 보면 상자 및 포인트 이벤트, 트로피, 스카이패스 따지고보면 판수 이벤트들입니다.
그러다보니 공경 1대1이나 2대2 , 감독모드를 돌리시는 유저분들이 많죠.
저는 오늘 감독모드pc버전 다뤄보려 합니다.

이걸 다루는 이유가 저도 인벤와서 감독모드 전술이나 이기는 팁을 받고 싶었는데 없어요.

감독모드 잘 모르겠죠? 솔직히 감독모드 게시판 가도 전술 이런거 찾아보기 힘들고
다들 전술복사해라 하니까요.
저도 그랬고요.
근데 이 말은 틀린 게 없어요. 저도 베낀겁니다.
지금 현재 감독모드 메타는 5 2 3 고정입니다.
그리고 저는 보다시피 포르투 단일 금카팀이죠.
어떻게 수많은 적폐팀이라 불리는 팀들을 제꾸고 올라왔냐면
베끼긴 했지만 그 이후의 디테일에서는 제가 직접 손을 봤습니다.(선수배정, 코치, 상황 별 전술선택)
다만 여기서 말하고 싶은 점은 코치 없이도 어느정도 티어 올리는 건 분명 가능합니다.
운도 맞고 어느정도 경기를 지켜 보는 사용자의 전술판단도 맞아요.
저는 지는 경기보다 이기는 경기가 많습니다 열판돌리면 6~7판은 이깁니다.


포메이션부터 뜯어보죠.
골키퍼_[GK]  mc 마르체신 +8
없다고 보는 게 편해요. 골은 원더골이 많고, 너무 슈팅이 빨라서 키퍼가 반응을 못하는 게 대다수입니다. 그렇지만 저급여 중에서도 5급여 키퍼는 가급적 비추합니다. 티어 더 떨굽니다.
저급여 키퍼는 기본적인 것도 못 막는게 너무 많아요. 화가 날 겁니다. 사실상 차면 다 들어가요.(특히 베고비치)
전 마르체신 만족합니다 적당하게 막을거 막고 먹힐거 먹힙니다.
코치영향도 그다지 없다고 느꼈습니다.

양 윙백_[Rwb,lwb] up 마나파, 20챔 사누시 +8
풀백들 채용하면 됩니다
특성에 스피드 드리블러, 테크니컬 드리블러 있으면 유용합니다.
테크니컬 같은 경우는 간혹 너무 제끼려다가 뺏기는 뇌절도 보여주긴 합니다.
제끼는 거 자체만으로 이미 찬스가 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코치는 능몸 재정비 혹은 우측, 좌측 수비강화+재정비 추천합니다.
능몸,재정비 뜨는거랑 안 뜨는거랑 공격,수비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보입니다.
능몸같은 경우는 공격,수비 시에 둘 다 이용해먹구요.
재정비는 감모 특 공격 시 드리블 돌파,패스 뇌절해도 빠르게 붙는 게 가능합니다
단, 523에서 주로 나오는 골 패턴인 컷백하는 과정 중 상대방 윙어 혹은 풀백이 꺾을 때 역동작 걸리면 이건 뭐 코치 써도 답이 없습니다 그냥 상대방선수가 헛짓하길 기도하세요.

양 사이드 풀백[Rb,Lb] 20챔스 +8 레이트, 음벰바
기존 스쿼드 센백 채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발이 너무 너무 느리거나 역동작 너무 심한 선수, 감모 지켜보다가 패스삑이 너무 잦은 센백은 가급적 sw자리로 올려버리거나 차라리 스텟 좀 낮아도 덜한 선수로 바꿔주세요.
패스삑 자주나는데 그게 수비지역이다?
그냥 역습 후두려맞거나 그대로 골먹힙니다.
센백은 딱히 고유특성 빨 안 탑니다.
코치는 능몸 재정비,태클향상,중원지배,능숙한 압박 쓰고 있습니다.
근데 간혹 능몸이나 태클향상이 뇌절하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Pk받는 경우가 좀 있긴한데
10판중 1판정도? 사실 이것도 보다보면 웃긴게 제대로 들어간 태클인데도 pk 불 때 있습니다
감모가 운이라는 건 이런 부분에서 보면 맞아요.
중원지배,능숙한 압박은 레이트한테 달아줬는데 얘도 패스삑이 좀 잦아서 넣어놨는데 만족합니다. 능숙한 압박은 막 와닿는 특성은 아닙니다.

중앙 리베로(sw) Mc마르카노 +8
기존 스쿼드 센백이나 수미 쓰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이 포지션에 구멍이먼 구멍이라 할 수 있던 마르카노를 집어넣었는데
위에 말한 너무너무 느리거나 역동작이 심한 수비가 바로 마르카노였습니다.(1ㄷ1공경은 자리잡고 컨트롤하면 그만)
그리고 심지어 감모에서 패스삑으로 찬스 내주는 경우가 너무 잦았구요.
그래서 sw로 차라리 기용하고 실수하더라도 뒤의 양 풀백(센백)에 수비를 짬때리는 느낌으로 넣었습니다.
이 포지션은 빌드업 좋은 센백이나 수미 넣으면 됩니다.
그래도 나름 수비,공격의 구심점이라고 생각하는 포지션이라서
능몸 빌드업 넣었습니다. 빌드업 넣으면 패스삑 덜 납니다.

중앙 미드필더[lcm,rcm] 20챔 올리베이라, 오타비우 +8

여기는 그냥 육각형 미드필더 넣으세요. 가능하면
다행히 포르투 중미진도 수비스텟이 어느정도 받혀줘서 다행입니다. 오타비우도 작은 체형인데 간간히 볼 탈취 잘 해옵니다.
육각형으로 하라는 이유는 중미에 놓으면 그냥 만능이어야 됩니다 수비던 공격이던.
중거리골이나 드리블로 제끼고 패스해주거나 비집고 골 넣어야되고 플레이메이킹에 수비가담까지 보여주는 포지션입니다.
코치에 중원 지배 + 티키타카 능몸, 침투패스 후 바로 침투 채용했습니다.
티키타카는 체감이 진짜 안 될 수가 없는게
패스삑이 안 납니다 저거 뜨면 그냥 자세가 어떻든 볼배급이 정확합니다.
오타비우에 티키타카 쓰고있는데 패스미스 없습니다.
+올리베이라도 중원지배 뜨면 패스삑 안 납니다

공격진은 윙어에는 기존 발 빠른 윙어 쓰시면 됩니다.
스트라이커도 기존 원톱 생각하세요.
단 저는 침투가 무조건 되야하고 발 빠른 격수,윙어들로 추천드립니다.
제일 중요한 게 고유특성에 테크니컬 드리블러 있으면 그냥 사이드에서 혼자 메시놀이하고 골 넣거나 어시합니다.
마레가는 침투+스피드로 골 넣는장면 많이 보여줍니다.
침투 못하거나 발 겁나느린 공격수 원톱 채용 하지마세요.
중거리 골이나 아다리 뽀록골만 나오거나 둔해서 볼 탈취당하고 역습 후두려맞습니다.
마레가도 막 엄청 빠른 편은 아니지만 스피드드리블러로 건장체격치고는 빠르고, 침투 잘 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조건 삐용 능몸 침패침 능몸 달아주세요.
부캐 첼시 20챔 단일 써보면서 느낀 게 여긴 코치가 1도없고 심지어 윙어애 베르너 마운트, 원톱 하베르츠인데 답답하긴 합니다. 골도 막 휘저으면서 넣기보다는 좀 단순하게 넣구요.
그리고..
능몸은 안 달면 비비기 뽀록골 자체도 안터집니다..

그리고 전술 부분.

다들 게임 차음 시작할 때 기본전술 1.
2 역습 3 강한압박 4점유율 기억하시죠?

저는 무조건 상대방이 코너킥이면 역습으로 전술 바꿉니다.
코너킥은 거의 골 안들어갑니다. 우리팀 키퍼 혹은 수비수가 걷어내는 게 대다수고, 이게 거의 공간 혹은 우리팀 공격수 앞쪽으로 떨어집니다. 상대방 코너킥 진행되자마자 역습으로 전술변경하면
이 때 포메이션 진형이 무너지긴하는데 5 2 3 보다 역습 빠르게 전개되고 시원시원하게 역습골나옵니다.(역습 시 골확률 +전개속도 간결하고 빠르게 가능, 근데 가끔 찬스 울궈먹음)
지고 있을때는 그냥 강한압박 눌러놨다가 (전반일 때)
동점골 터지면 다시 5 2 3 변경 더 먹혔어도 그냥 5 2 3 변경 추천

이기고 있으면*후반전에 점유율로 바꿧다가 동점골 먹히면 다시 5 2 3 채용하세요.


짧게 요약하면
감모 지켜본 결과

1.코치 가급적이면 감모 돌려보고 선수성향에 따라서 재분배

코치가 어느정도 인게임에서 영향 있는 건 능몸, 티키타카, 침골, 침패침, 중원배, 빌드업 ,좌,우측 수비강화, 재정비

스탠딩,슬라이딩 태클향상 터지긴 하는데 박스 안에서 터지면 pk가능성이 있어서 강추하진 않음.

2.저급여 키퍼 x (답답하고 속터짐)

3.어느정도 게임 진행되면 코너킥 상황, 실점 후, 득점 후 전술 바꾸는 것도 방법.

4.각 포지션에 어울리는 선수배치 할 것.

현재 감독모드에서 보이는 넥슨,ea코리아의 무능함

1.선수가 드리블을 하다가 그대로 그 진행방향으로만 입력되어서 골라인 아웃되거나 볼 탈취당함.
2.갑자기 뜬금없는 슛을 하거나 볼을 밖으로 걷어냄.(수비상황 아님.)
3.운이라고 해도 반박할 수 없는게 pk부분에서 정말 기도할 수 밖에 없고 심지어 일반 중거리 슛 혹은 근거리 슛 방향 읽은 키퍼가 그대로 골 먹히거나 다이빙 시도 했는데 손이나 팔 뚫려서 선방 못함.(..)
4.골키퍼 평점(선방수치 게임 진행 중에 전혀 볼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