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프리미어리그 7위를 달리고 있는 토트넘
경기 수를 감안해본다면 5,6위 맨유 웨스트햄보다 낫다고 보여지고 4위인 아스날과 챔스권 경쟁을 할수도!?
무튼 콘테의 5백 토트넘 전술에 대해서 간단하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토트넘 경기를 전부 라이브로 시청하고 싶지만 새벽 시간대는 못보기에 제가 본 경기와 하이라이트 영상 등을 참고로 하여 전술을 구성하였고, 상대하는 팀에 따라, 출전 선수마다 전술이 조금씩 변화할 수 있기에 전문가가 아닌 시청자 입장에서 생각하는 부분이 다를 수 있다는 점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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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술 포인트?

1.손흥민의 중앙 침투 & 케인의 플레이메이킹
2.빠른 역습
3.풀백의 오버래핑 

<포메이션>

<개인전술>


손흥민 - 측면에 빠져있기보다는 하프스페이스나 비어 있는 중앙까지 가리지 않고 뒷공간 침투 후 마무리
해리케인 - 공미 자리에서 플레이메이킹을 해주고 좌우 공간에 찔러주는 패스. 그 후에 본인이 직접 패널티 박스 안쪽까지 침투하여 골에 관여. 
쿨루세브스키 - 때때로 안쪽으로 들어오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하프스페이스 바깥쪽에서 침투 움직임을 가져감
벤탕쿠르,호이비에르 - 침투보다는 홀딩에 가깝게. 쓰루패스와 연계, 중거리슛에 중점
세세뇽,도허티 - 공격수들이 안쪽으로 움직임을 가져갈 때 사이드 공간 오버래핑
벤뎁,로메로,다이어 - 사실 이 부분은 그냥 후방 걸어놓고 무난하게 쓰셔도 상관없는데 실축 기분을 내고 싶어서 벤뎁에 공격가담 걸고 로메로는 적극적 차단, 다이어는 뒤에서 최종적으로 지켜주는 수비를 원해서 개인전술을 걸어보았습니다.

<팀 전술>


전개 - 속도 85에 패스 90 놓으면 공격진들이 시원시원하게 뻗어갑니다. 수치가 크기 때문에 케인도 너~무 내려오지 않고 적절한 공미 위치에서 볼을 받아줄 수 있어요

공격 - 저는 패스 55 슛 45 요정도 수치가 공격진영에서 만들어가기 좋은듯. 공격진영에서의 패스플레이나 침투움직임이 적당하게 잘 이루어집니다

수비 - 취향껏


이 전술을 한달전 쯤에 만들었는데 오늘 새벽에 있었던 에버턴 전에서도 잘 나타나서 몇가지 공격 상황 캡쳐본을 가지고 왔습니다.

케인이 중앙으로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쓰루패스. 손흥민이 중앙으로 가니까 좌측엔 세세뇽이 올라옵니다


이번에는 케인이 측면으로 빠지고 쿨루세브스키가 또다시 중앙으로 침투하는 손흥민에게 찔러줍니다.
사실 실축에서는 케인이 측면 공간도 넓게 활용하지만 피파 인게임에서는 좋아 보이지 않아서 반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 화면이 아마 제 전술에서의 기본 포지셔닝이 되겠네요. 양쪽에 손흥민과 쿨루셉이 있고 케인은 그에 비해 내려와 있는 모습. 벤탕쿠르가 손흥민의 침투를 잘 보고 쓰루패스를 찔러주네요


qw 찔러주는 벤탕쿠르. 전방에는 위쪽에 케인, 아래쪽에 손흥민. 이 전 상황에서 손흥민은 케인 위치에 있다가 지금 모습처럼 중앙으로 움직임을 가져갑니다. 쿨루셉도 오른쪽 하프스페이스 침투움직임을 가져가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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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