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앤새입니다.
피파읽어주는남자 오늘은 공격 움직임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경기가 잘 풀리지 않을때 윙어나 풀백들을 활용해서 횡방향 드리블을 한번 해보자고요.
횡방향, 그러니까 인게임 화면상으로 따지면 위로 가거나 아래로가는 드리블입니다. 주로 풀백을 활용하면 좋은데 풀백이 상대진영까지 올라가면 마크 상대가 없죠.
그래서 우리 공격수들에게 붙어있던 수비가 따라 나올 수 밖에 없습니다.
쉽게 말해서 어그로가 끌리는거죠.자연스럽게 패스 공간이 창출이 되고 공격적인 패스가 가능해집니다.
순간적으로 공격 숫자를 한명 늘려서 상대 수비 숫자를 부족하게 만드는거죠.
이제부터는 횡드리블 예시 장면들을 하나씩 보면서 자세하게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1번 요렌테 횡드리블

1번 예시)
요렌테가 측면에서 횡드리블을 하기 시작합니다.
우리 공격수들에게 이미 마킹이 한명씩 다 붙어있었기 때문에 중앙으로 들어오는 요렌테를 마크하는 선수는 없습니다.풀백이 뒤따라 오지만 늦죠. 그래서 자유롭게 아크 정면까지 진출 할 수 있었고 반대편에서 쇄도하는 마르셀루에게 패스를 전달할 수 있게 됩니다.
드리블로 손쉽게 사이드전환도 하고 빈공간 창출까지 해내는 멋진 장면이죠.




▲ 2번 캉셀루 횡드리블

2.번 예시)
이번에는 중앙선 근처에서도 이 횡드리블이 유용한 장면인데 칸셀루가 우측면에서 밑으로 횡드리블을 합니다.
그러니까 자연스럽게 중앙에 있는 4명의 상대 선수가 어그로가 끌려버려요.
자아 그럼 우리팀 미드필더들이 여유가 생겼죠.
여기서 패스만 연결하면 바로 위협적인 공격이 가능해집니다.
상대 미드필더보다 우리 미드필더들이 더 앞서있고 유리한 위치에서 공격이 가능하죠.




▲ 3번 캉셀루 횡드리블

3번 예시)
마지막 장면은 조금 하드코어한 공격 작업입니다.
아직 우리팀 공격수들이 상대 진영까지 들어가지 못한 상황인데요.
풀백인 칸셀루로 상대진영 안쪽까지 들어가버립니다.
그러면 어김없이 수비수들이 끌려나오죠.자연스럽게 공간이 발생합니다.
일주일전에 약속이라도 한듯 우리팀 공격수들이 빈 공간으로 침투하게 됩니다.
공격수들보다 칸셀루가 먼저 적진에 들어가 어그로를 끌어줬기 때문에 뒤늦게 침투하는 공격수들이 수월하게 박스안까지 침투가 가능한거죠.



이런 방법들과 같이 윙어나 풀백을 활용해서 횡드리블을 하면 답답했던 경기 흐름이 풀릴수가 있습니다.
풀백은 굳이 고급여 풀백이 필요하진 않습니다.
높은 크로스 능력이 필요한것도 아니라서 저급여 풀백으로도 충분히 활용이 가능하죠.
오늘 가이드도 도움이 됐길 바라면서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텍스트와 움짤로 부족한분들을 위해 피파읽어주는남자 가이드 풀영상도 남겨놓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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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바이 에릭바이!



< 피파읽어주는남자 횡드리블 가이드 풀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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