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니 아만의 데런모습도 그렇고(머리가 하얀색), 카마인의 피부색이나 아브렐슈드 피부색(보라색) 및 머리카락 같은게
할종족 (악마)의 영향이라 치면, 카멘의 맨얼굴 머리카락색도 말이 되는거같아서요

할종족이 시공간..? 텔레포트 같은걸 쓴다고 예전에 봤던거 같은데, 카마인은 그런모습을 많이 보여주기도 했고
할종족이 차원이동 한곳이 페트라니아고 거기서 정착하면서 실마엘같은 방사능 물질때문에 악마화가 된거 같아서요

이그하람도 사실 할종족이고, 태초의 어둠을 얻어서 이그하람까지 오르게 된거라면
이번 스크립트에서 나온, 혼돈의 마녀를 할 에브니였나...? 가 기른것도 말이 되고
(할종족의 차원이동 위치가-> 페트라니아가 기본값이라 치면)
혼돈의 마녀가 지니고 있던 태존자가 아브렐슈드를 숙주로 삼아 옮겨간것도 이해되고 

실제로 아브렐슈드는 악마로 분류되어 있기도 하고...


적다보니 갑자기 생각났는데, 안타레스는 할종족한테 통수맞고 완전히 소멸한게 그럼 맞는것 같기도 하네요...?

쿠크와 카마인 대화중

안타레스가 옳았다 요지랄 하는거 보면 지 창조물들과의 트러블이 있엇고 안타레스는 질서쪽의 경향이 좀더 강했는데, 혼돈 그자체인 페트라니아를 자주 드나들던 할종족 애들은 혼돈쪽도 성향이 있엇다보니 의견조합이 안되서 통수친거 같기도..

그럼 쿠크세이튼 입장에서는 이그하람이 ㅈㄴ 쌔서 1짱 먹은건 맞는데, 사실 원주민이였던 쿠크세이튼(태초의 그림자)은 'ㅅㅂ 원래 다 내꺼였는데 니가 힘으로 뺏엇잖아' 라는 느낌같기도...?
대사중 '네꺼? 원래는 내꺼였어 ㅅㅂ롬아' 라는 대사가 있엇던거 같아서요

즉슨 안타레스는 할종족인데 태초의 어둠이 할종족 몸을 뻇은거고
아브렐슈드도 할종족인데 태초의 악몽이 '나는 착하니까 니몸 뻇지는 않을께 공생만하자' 느낌으로 가만히 있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