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을 먹고 성을 지키고 쟁을하고
그 최전선에서 활동하는 1인으로 솔직한 이야기를 드리고싶어 글을 시작했습니다.
저는 사신문 길드에서 흔들흔들흰수염이라는 닉으로 활동중입니다.
몇몇분들이 오해하시는 부분을 제 생각을 담아 설명드립니다.

1.성주에 대해서
성을 먹어도 금전적 또는 다른 부분에서 받는 혜택은
정말이지 미미합니다.
일당은 3만실버
이번에 가장 공헌한 인원들 저희 길드에선 인센 3백씩 나갔습니다.
초보분들이 보시기엔 크다고 볼수도 있는 금액이지만
그림자에서 반지하나 먹으면 되는 금액이기도 합니다.
쟁 정말 자주하던때 하루 나가던 물약값만 보더라고
그냥 물약값정도라 보시면 됩니다.
(길드마다 일당도 틀리고 인센도 틀립니다. 저희길드 위주의 설명입니다.타길드에 대해선 발언하지 않겟습니다.)
더럽게 언플하면서 또는 다른길드에 시다바리짓을 하면서까지 지킬만한 가치가 없다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웰빙이랑 손잡고 칼페 드세요. 그전에 웰빙이 그쪽과 손잡을만한 스스로의 가치가 있는가도 고려해보시고요.

2.쟁에 대해서
이전에도 말을 했엇는데
쟁에 대한 보상, 승패를 가르는 요소가 없습니다.
킬댓이 유일한 수치일뿐입니다.
이에 대해서 길드마다 생각이 틀릴거라 생각을 합니다. 
관리를 할수도 또는 저희 길드처럼 그냥 놀아 즐겨 이런 분위기일수도 있습니다.
분명한건 어떤 쟁이 있었을때 그 최전선에 있던 사람들은 알고있죠.
'오늘'쟁은 어디가 이겼네 라고.
딱 이정도인 시스템입니다. 
본인 길드에 대한 애정이 어긋나 상대를 비하하는 발언은 자제했으면 합니다.
정작 쟁을 하는 사람들은 즐기는 사람들이 대다수 일거라 생각합니다.
많은 컨덴츠중 고래잡이 빼곤 사람과 사람이 부대끼는 유일하다 싶은 시스템이니깐요.
쓸데없는 자존심 싸움은 솔직히 끼고싶지도 않습니다.
제가 우연히 이 길드에 들어와서 우연히 적길드와 대적할뿐
그 과정에 적 아군을 떠나 많은 분들과 정도 많이 들었고 나름 만족한다는것만 써두고 싶습니다.

3.ive, 녹뀨에 대해서
언급한다는거 자체가 참 싫은 사람들이지만
일단은 꽤나 핫했기에 썰을 풀어두려합니다.
장비도 레벨도 안된 사람이 쟁이나 제대로 해봤겠습니까.
그냥 씨부릴줄만 아는 사람들입니다.
장비나 그런쪽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니 다른방법으로 주목을 받는다
라고밖엔 그들의 발언을 해석하지 못하겠습니다.
(장비가 안되는 쟁유저분들이 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겟습니다. 본인이 가진걸로 즐기시면 되는 게임입니다. 
앞으로 더 높이 갈수도 더 깊이 갈수도 있습니다. 저사람들은 그 주목받는 방법이 잘못됬다라고 말하고싶었습니다.)
역린과의 감정싸움을 노렷던거 같은데
역린과는 그 전과 같습니다.필드에서 만나면 싸우고 마을에서 만나면 인사하고 잘지냅니다.
이부분에는 역린분들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ive이사람 찾아내서 쫏아내신다고 했는데
거기까진 관여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냥 그사람 앞으로 글만 쓰지 말라고 해두세요.
녹뀨 이사람이 제일 정신병자같은게
제 상식밖입니다. 그냥 더 논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저희 길드 한분이랑 귓말로 대화한 내용도 대충알고있습니다.
그냥 또라이입니다.그분이 참으셔서 귓말스샷 안올리신겁니다. 댁도 그냥 조용히 지내세요.
이 두사람 차단해 두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4.석윤님
어찌보면 님이 쓴 소설이 시발점이었습니다.
분석글은 연은하님처럼 쓰는게 분석입니다.
정말 깔끔하게 일어난 사실만 보기쉽게 적어두셧습니다.
그 다음에 추측하는건 글을 읽는 사람들의 몫으로 남겨두고 말이죠.
거기에 재미를 더하고 싶어 그런 살을 붙이고 싶다면 
본 글은 재미를 위해 픽션이 첨가되어있다고 소설임을 인정하고 쓰시던가요.
아니면 각 길드 부대장급들 두세명씩 인터뷰라도 하시고 참고 하시던가요.
소설을 소설로 인정하라는것도 인정못하는 당신은 정말이지 위에 둘만큼이나 졸렬했습니다.
당신이 앞으로 어떤 소설을 또 쓰든 그냥 관심을 주지 않겠습니다.
제가 관심을 준다면 그땐 그 글을 인정한다 생각하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평화롭던 플로린섭 게시판을
잠시나마 혼란을 준 사람중 일인으로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금은 적으로 있는 분들도 이게임을 즐기는데 있어 없어선 안될 소중한 분들입니다.
그분들 덕에 재미있게 게임하구 있구요.
길퀘할때 안오시면 물약 잔뜩 챙겨왔는데...하고 서운한 마음마저 듭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즐겁고 건전하게 쟁생활 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