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MAD 길마 간브입니다.

제가 이렇게 인벤에 글을 쓰게 되는 날이 올줄은 몰랐네요.

검사 오픈 초창기때부터 열심히 매너플레이를 지향하면서 지금까지 온 길드 MAD가 양아치길드 취급을 당해버리니

길드 동생 아이디를 빌려서라도 이렇게 글을 쓰게 됩니다.

제 글이나 밑에 글이나 이런 불편한 글들을 읽음으로써 기분 상하실 모든 분들께 미리 죄송하다고 말씀드립니다.


이번일의 시작부터 지금까지 정말 피곤하고 불편하고 질리네요.

저는 지금까지도 왜 이렇게까지 가야되는가에 대한 답을 못찾고 있습니다.


시작은 이렇습니다.

몇주전 거점전을 진행할 당시 비주얼길드가 매드에게 쟁 선포를 했고 거점전 종료된 후에도 쟁선포 시간때문에

아직 풀지 못했던 상황이였습니다. 매드는 쟁을 선포 안한 상황이였구요.

시간이 되는데로 쟁을 풀겠다는 비주얼 길드의 연락은 받은 상황이였구요.


검자와 비주얼이 필드쟁을 하고 있던 올리비에르에서 지나가던 저희 길드원분들이 여러번 죽는 일이 발생하고

비주얼길드원과 저희 길드원이 이미 지나친 상황에서 다시 쫓아와서까지 죽이는 상황을 전해 받아서

제가 비주얼 길드 길마님을 계속 찾기 시작했구요.

어느정도 시간이 흘러 비주얼길마님과 대화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귓을해서 대화를 시작한 이유는 그쪽 길드원분들께 전달이 제대로 안된 것 같으니 다시한번 제대로 전달을

해달라 라는 얘기를 하려고 대화를 시작했지만 얘기도 꺼내기 전에 먼저 비주얼 길마님께서 얘기를 하시더군요


블라코가 쟁하는 올리비에르에 와서 일쳇으로 자꾸 열받게 한다. 라는 내용이였습니다.

평소 블라코 월쳇 스타일을 알기에 먼저 사과했습니다. 그리고 주의도 주겠다고 말씀 드렸구요

그리고 대화중에도 길쳇으로 블라코한테 주의를 주고 있는 중이였구요.

그러나 비주얼 길마님께서는 주의보다 통제를 원하셨고 통제까지는 좀 그렇지 않냐라는 식의 대화가

계속 이어졌습니다. 뭔가 굉장히 감정이 상하신듯 해서 다시 알아봤더니 딱 두마디의 일쳇내용때문에

화가 났다고 말하셨습니다. 그 내용은 비주얼 길마님께서 동의하셨구요.

 

그 대화 내용이 올리비에르의 마구간 위에 지붕에서 비스트 길드원과 블라코가 같이 구경하다가

비스트 길드원에게 "자자 팝콘사세요 팝콘"이라고 일쳇했다는 내용과 쟁 중인데 자꾸 "길마님" "비주얼길마님" 이렇게

부르면서 방해했다는 내용이였습니다. 두번째 방해했다는 내용은 위에서 제가 비주얼 길마님 찾는다는 내용의

레콜을 듣고 블라코가 비주얼길마님이 바로 앞에 계시니 일쳇으로 불러서 전달하려고 했던 상황이구요.

 

첫번째 내용은 검자한테 지고 있는 상황에서 저런 일쳇을 보게되면 기분이 당연히 상할꺼라 저도 공감해서

그부분에 대해서 사과를 드렸고 또한 블라코한테도 주의를 주겠다고 했구요. 그래도 끝까지 주의만 주지말고

통제도 해달라 계속되는 요구에 그거는 좀 힘들겠다. 라는 내용으로 한참을 얘기했었죠.

그러다가 점점 얘기를 하면 할수록 감정적으로 가는거 같아서 제가 사과를 다시 하고 크게 혼내고

주의 주겠다라는 선에서 대화를 마무리 지었습니다. 그러고 좋게 웃으며 인사하며 헤어졌구요.


그 헤어지면서 아직 감정이 다 안풀리신거 같아 "길장님 릴렉스좀 하세요, 너무 감정적으로 게임 하시면 스트레스받아요."

이 한마디 했다고 기분이 나쁘다, 가르치려든다 라고 표현을 해버리시니 저 또한 기분이 상해서 또한 상황도 이해 안되서

무슨 뜻이냐고 이건 꼭 한번 해보자고 하시는거 같은데 정말 이해가 안된다. 대답좀 해달라고 했더니 대답도 없으시고.

 

한참 후에 쟁 선포하시더니 "제 대답입니다"하고 대화 끝내셨죠.

그래서 감정도 상하고 하셨으니 시원하게 쟁이라도 하고 싶으신가 해서 쟁인원들 데리고 올리비에르 갔더니 채널타고

아무도 없었죠. 그래서 길마님께 귓해서 왜 쟁선포하고 다들 채널타셨냐 물으니

 "저희 주채가 2채입니다. 놀러들 오시죠^^"

이 한마디 던지셨죠? 그래서 채널 이동 가능한 소수 길드원들 데리고 싸우러 갔더니

 

 "이제 2채널 넘어올 용기가 생겼나보다" 일쳇으로 이런 멘트 던지시시면서 도발하시더니 저희 길드원 좀더 넘어오니

좀 싸우다가 채널타고 또 좀 싸우다가 채널타고... 놀리는 것도 아니고 하다가 질려서 도대체 무슨뜻이냐 왜 그러냐 뭐하자는거냐 도대체 왜 그러냐 등등의 대화를 하던 도중에 "더이상 말걸면 차단합니다"라고 하셔서 결국 대화는 끝나고 그대로 쟁이 유지가 되었었죠.

 

말이 안통하니 답답하고 소수 쟁팟짜서 생활러분들 죽이고 저희가면 채널타고 이상황 계속 반복되었었죠.

그러던 중에 열받은 길드원의 월쳇이 몇번 있었죠. 그당시에도 월쳇은 저도 싫어해서 다시 금지 시켰었구요.

그러던 중에 저희 점령전 진행 중에 길드원들 데리고 와서 꼬장도 피우셨구요.

길드원들 짜증나고 스트레스 받고 하면서도 일쳇, 월쳇 다 금지시켰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일쳇, 월쳇 거의 없었구요.

점령전 끝나고 트란분들과 감정싸움 생겨서 그쪽도 또 감정싸움으로 갈까봐 직접 제안해서 일주일 필드쟁으로 서로 감정풀자고 협의 끝내고 비주얼길드쪽도 협의를 해서 감정을 풀어보자 싶어서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길마님께선 저랑 대화를 안하시니 부대장이신 은명기님께 귓말 넣어서 여러번 대화를 시도 했습니다.

그러나 몇마디 하지도 못한채 은명기님께서 저한테 귓말로 한마디 하시고 대화를 끊으셨죠.

"저는 비주얼 길드 일개 길드원일 뿐입니다. 길마님께서 매드쪽과 어떠한 대화도 하지말라 라고 하셨습니다. 더이상 귓말하지마세요"

 

이런 귓말을 받고 나니 이젠 정말 화가 나더군요. 저희한테 쟁 선포한 이유조차 납득 못한 채 소수쟁팟으로 꼬장 피우는 걸 계속 매너게임 하면서 받아줘야 하는건가요? 물론 화가난 길드원들이 월쳇으로 불편한 글들 쓴거는 잘못된 일이고 제가 관리를 제대로 못한 일이니 제가 욕을 먹는 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죄송하구요. 또한 오늘도 부대장들에게 전달해서 월쳇 금지시켰습니다.

 

그리고 밑에 글에서 보면 스샷찍어서 매드 길드의 행태라는 식의 글로서 양아치길드 취급하시던데

이미 서로간에 감정 상할만큼 상해서 서로 욕 주고 받는게 일상인 필드쟁을 진행 중인데 본인들이 욕한 건 싹 빼시고

우리 길드원이 욕한 것만 스샷 찍어 인벤에 올려서 한 길드를 통채로 양아치길드 취급하시다니..


정말 시작부터 지금까지 정말 불편하고 질리네요.

사소한 감정 다툼을 이렇게까지 몰고가는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인벤에 글은 왜 올리셔서 저까지 이렇게 불편하게 만듭니까?

"두 길드가 이렇게 치사하고 치졸하고 재미없는 쟁을 아직까지 이렇게 지저분하게 싸우고 있다"라고 플로린 모든 분들께

알리고 싶으신겁니까? 더이상 이런글 올리고 싶지 않으니


비주얼 길마님께서 오셔서 이글을 보시고 단 하나의 거짓이라도 있는지 답변만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은명기님 마지막에 쓴글 " 아무쪼록 앞으로도 즐겁게 전투합시다." 이건 놀리는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