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마다 점검일이 되면 업뎃하는 플로린 길드 순위가 돌아왔습니다.

 

4월 10일 업뎃으로 길드문장 등록증을 구매할 수 있게되어 많은 길드의 마크가 바뀐게 특징이라 할 수 있겠네요.

 

이번부터 순위권 안에 든 길드만 조금 더 신경쓰기로 했습니다.

(결코 귀찮아서 이러는거 아니에요 아마도..?)

 

 

 

 

여전히 1위자리는 130포인트의 악한입니다.

칼페온의 성주자리에서 물러난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1위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번에 바꾼 마크가 길드명과 잘 어울리네요

 

2위는 이번 세렌디아의 영주 사신문입니다.

이유없이 문도가 생각나는 곳이자 세렌디아를 두고 역린과 패권을 다투고 있죠.

다음 공성에도 역린이 세렌디아에 참전한다면 이들의 승패가 관전의 매우 흥미로운 모습이 될 듯 합니다.

 

3위는 위에서 언급한 역린이 되겠습니다.

서버 초기에 보여줬던 모습보다는 날이 좀 무뎌졌지만, 초창기 두각을 드러낸 길드들 가운데 기복이 크지 않은 곳 중 하나라고 보입니다. 

 

4위는 어마어마한 웰빙이네요.

저번 공성에는 메디아와 발레노스 두곳의 영지를 가져감으로서 큰 화제가 되기도했죠.

(후일담으로 웰빙이 영지마크가 두개를 달아야되서 이전 공성에만 영지마크를 길드명 뒤에 달았기도합니다.)

길드성향을 극육식으로 바꿔야되나 심히 고민을 많이 하게한 이곳은, 강력한 분들이 상당수 포진하고 있습니다.

 

5위는 기존의 검은 낙타를 제치고 초식가가 차지했네요.

두개 길드 모두 116포인트로 언제든지 뒤바뀔 수는 있겠지만, 초식가의 길드 포인트상승은 대단한거 같습니다.

지난번의 18포인트에 이어 이번에는 16포인트로 이번 순위에서도 상승폭이 가장 큰 길드가 되겠네요.

 

 

 

 

6위는 요즘 검자타임과 뜨거운 사이가된 검은낙타가 되겠네요. 자명종 시계를 맞춰놓은듯 나팔소리가 들립니다.

 

7위는  길드포인트가 14포인트 상승한 만물이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여기도 상승폭이 상당하기에 눈여겨볼만합니다.

 

8위는  기존보다 2계단 내려온 타이밍이 차지했습니다. 길드 포인트 상승은 평균을 유지했지만

초식가와 만물의 영향으로 순위가 밀렸네요.

 

9위는 순위그대로 낚시클럽이 유지하게되었습니다. 실러캔스에게 안부전해주세요.

 

10위는 칼페온의 성주 헤로스가 되겠네요. 길드 포인트 상승량도 4밖에 되지않고 영지를 보유한곳 중 인원도

가장 적게 나타난게 눈에 띄입니다만, 잘 헤쳐나가리라 생각됩니다.  

 

 

번외로 이번에 발레노스의 영주가된 트란실바니아는 다수의 생활랭커분들이 계시는 초식쪽 성향이 강한 길드인데

기존에는 영지를 차지한 곳들이 육식쪽에 치우쳐있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큰 의의가 있는거 같습니다.

다음 공성때도 좋은 모습이 기대되네요

 

 

 

▲ 점검후 랭커를 노리세요.jpg

 

 

 

 

메디아 파트 2와 발키리 업뎃후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