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전체적으로 뇌피셜입니다
재미로만 봐주세요 ㅎㅎ


카마인이 이그하람의 반쪽이라는건 거의 확실시 된것 같은데 

나머지 반쪽이 카멘이라는 가정하에 



이 두개의 조각 중에서 

태초의 혼돈 깊숙한 곳으로 떨어진녀석은 '카멘'



페트라니아(태초의 혼돈)의 끝자락 압그룬테 

처음에 카멘이 이곳으로 낙하하면서 떨어지는데 

시네마틱 특성상 압축해서 보여준거라고 생각해요 



그렇다면 자연스럽게 카마인은 검은산 바위자락으로 떨어졌을텐데 

검은산 이라고 하면 '발탄' 이죠 

발탄이 마수군단장으로 임명된건 저 일련의 사건들이 일어난 어느정도 후의 얘기지만 



'검은산에서 오랫동안 벌어졌던 마수들의 전쟁'

이 시점에는 아마 카마인이 검은산에 존재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차츰 발탄이 검은 산을 정리했을거고 

이때 시점의 반갈죽된 카마인은 패배한 뒤 상태가 아주 좋지 않았을겁니다 

기존의 신격은 박탈된지 오래구요 가지고있던 힘도 사라졌을겁니다 

아마 카마인은 특유의 기지를 발휘해서 발탄 밑에 들어가지 않았나 싶기도 하구요 

군단장 사이에 간부로 낄수 있었던것도 발탄의 연줄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이후로 시간이 많이 흐르고 ... 

그동안 카마인도 발탄 밑에서 힘을 축적하기 시작했을거고 


운명의 별이 뜨고 카제로스 휘하 군단장들의 계획이 시작되며 

카마인도 자기 나름의 계획을 실행하고있고 

그 과정에서 발탄에게 굴욕을 주거나 

나중엔 흡수하기까지 했죠 

이게 아마 둘의 위치가 바뀐 시점이 아닐까 싶네요 ㅋㅋ 


스토리 초반에 카마인이 발탄에게 존댓말 하는거에 착안해서 

뇌피셜을 풀어봤습니다 ... 



요약은 카마인은 발탄과 오래전부터 직간접적인 교류가 있었을것이다 ~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