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토리로 질서=인간형태 혼돈=괴물형태라는게

어느정도 정립은 됐음.

태초의 빛인 아크는 루페온 이전의 존재임에도

그 의지가 발현되어 형상회된게 에르카라는

어린소녀의 모습인데

이것도 루페온이 순정 버전 아크를 7개로 쪼개는과정에서

마개조가 들어가버린걸까?

태초의 빛 아크는 혼돈의 성질임에도 그 형상이

질서계인 인간의 형상인것은 왜 그런것인가?

개인적으로는 움벨라의 크라테르때처럼 이형의 형상에

몽환적이고 이지적인 목소리로 연출하는게

어땠을까 싶지만, 그저 씹적허용이었던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