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란데의 장점은 긴 사정거리와 점사에 유리한 영웅능력(징표) 그리고 서폿치고는 훌륭한 딜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솔큐보다는 조합을 짠 5인큐에서 제 위력을 발휘하는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름 10레벨 마스터스킨과 mmr3000+를 티란데로(주로) 달성한 플레이어로써

 

제가 느낀 간단한 팁과 특성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인증짤)

 

 

 

 

 

특성

 

 

 

 

 

 

1랩 

 

    

셋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는 우리팀 조합이 극딜조합이고 특히 원딜이 많은데 상대는 밀리 탱커가 많다 싶으면 찍어주세요

징표의 능력이 극대화될때는 아무래도 앞으로 들이대는 밀리탱커한테 징표걸고 점사할때가 가장 좋습니다.

 

반대로 우리팀이 탱위주이거나 혹은 상대팀이 2탱이하에 원딜이나 암살자조합이면 비추합니다.

 

 

  이것은 개싸움 스타일의 전투가 길어질떄 빛을 발합니다. 서폿쪽으로 가셔야겠다 하시면 추천드립니다만 저는 거의 찍지 않습니다.(개인적으로 힐러로 티란데 쓰느니 다른 힐러 쓰는게 좋다고 봅니다.)

 

 

  1랩 추천 특성입니다. 뒤의 16랩 올빼미강화와 조합되면 파워포킹이 가능해지며 그 외에도 올빼미가 관통이 되는것 만으로 딜+정찰이 용이해집니다.

 

 

 

 

 

 

 

 

 

4랩

 

     셋중에 상황봐서 찍습니다.

 

 

  4랩 추천특성입니다. 무난하고 좋습니다. 다만 올빼미를 한타때 잘 맞춰주셔야 합니다.

 

 

  상대에       등의 티란데를 무는놈들이 많을때 찍습니다.

특히 앞의 은신영웅 두놈일때 추천드립니다. 순삭당하지 않고 버틸수 있게 만들어줍니다.

 

 우리팀 조합에서 딜이 심하게 부족하다 싶으면 추천드립니다.

 

 떨어지기 전에켜고 평타를 때리면 나름의 폭딜능력을 발휘합니다.

 16랩의 이 특성과 궁합이 좋습니다. 다만 우리팀에 제대로된 딜러가 있으면 굳이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7랩

    중에 찍습니다. 

 

 이것은 상대가 암살극딜 조합인 경우 우리팀을 살릴때 좋습니다. 다만 티란데 본인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단점이 커서 저는 잘 안찍습니다.

 

 우리팀에 레이너 발라 해머상사 등 평타딜러들 비중이 높을때 찍습니다. 그 외에도 티란데 자체의 평타딜 능력도 높여줍니다.

 

  7랩 추천 특성 입니다. 다만 상대 조합이 내가 평타 때리고 있을 상황이 나오지 않는다 싶으면 정조준오라가 더 좋습니다.

 

 

 

 

 

 

 

 

 

10랩

 

 추천 궁극기 입니다. 웬만하면 스타폴 찍습니다.

 

 장막을 찍는 경우는 솔큐 레벨에서는 한정적이지만 파티의 경우에는 상황에 따라 유용합니다.

 

상대에   2은신이라면 솔큐라도 장막이 좋습니다.

 

그 외에 5명이 투명쓰고 가서 덮치는 플레이가 가능할떄 찍으면 좋으며,

 

기타 벡도어/라인푸쉬/오브젝트 운영같은걸 하기 위해서 시야가 꼭 필요하다 싶을때 찍으면 좋습니다.

 

시야 확보용으로 쓸 경우에는 맵이 넓고 큰 저주맵이나, 상대의 위치확보가 중요한 해적맵에서 좋은 편입니다.

 

 

 

 

 

 

 

13랩

 

     셋중에 상황봐서 찍습니다.

 

  13랩 추천 특성 입니다. 개인적으로 티란데의 꽃이라고 할만한 개꿀특성 이라고 봅니다.

 

다른 영웅들이라면 전력질주나 되돌리기가 정말 좋지만 티란데에게는 달의 섬광 강화 특성이 더 좋습니다.

 

적중 범위가 상당히 넓어지고 특히 스킬의 사정거리가 꽤나 길어지기 때문에 말그대로 파워포킹이 가능해집니다.

 

저는 10판하면 9판이상 이 특성을 찍는 편입니다. 가장 티란데의 장점을 극대화시켜주는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같은 티란데의 천적들이 너무 잘해서 한타떄 생존 자체가 힘들어지면 찍습니다. 그러나  을 포기하는 것은 너무 잃는게 크기 때문에... 전 실험용으로 딱 한번만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어차피 20되면  이 생긴다는 것을 생각해야 합니다.

 

 

 되돌리기는 다른 챔프들에게는 매우 좋은 특성이지만 티란데에게는 정말 좋은가 하는 의문이 남는 특성입니다.   을 2연속 맞추면서 나름의 딜과 2초가량의 스턴을 넣는다는 점은 좋습니다만.. 그뿐입니다.

 

왜냐하면     이 두스킬은 쿨다운 리셋을 해봐야 상대적으로 쓸모가 없어서...

 

우리팀 조합이 내가 2초스턴을 먹여주면 정말 극딜로 녹일수 있겠다 싶으면 되돌리기도 괜찬을듯 합니다만 비추입니다.

 

 

 

 

 

 

 

 

16랩

 

   이 둘중에 찍습니다.

 

  16랩 추천 특성입니다. 이 특성을 찍고 우물에서 공격로에 있는 상대방 영웅을 올빼미로 맞추면 누킹급의 딜이 들어가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16전까지는 시야공유 정도의 효과밖에 없던  스킬을 당당한 딜링스킬로 만들어 줍니다.

 

  앞에서   등의 평타강화쪽의 티란데를 가셨다면 추천드리는 특성입니다.

 

 

 

 

 

 

 

20랩

 

 그냥 이거 찍습니다. 다른거 찍어봐야 그 효과가 엄청나게 좋아지는것도 아닌 반면에

 

티란데에게 없던 탈출기 겸 돌진기가 생긴다는것은 굉장히 큽니다.

 

 

 

 

특성 요약하자면

 

추천특성(1부터 순서대로) :         이대로 찍으시는게 무난하고 좋습니다.

 

 

 

 

 

 

 

 

그 외에 티란데에 대한 팁

 

 

 

 

티란데가 좋은 맵은 저주맵과 포격맵이 좋으며, 식물맵은 그저그렇고, 광산맵과 용기사맵은 안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티란데의 가장 큰 강점은 올빼미를 이용한 점령방해와 적 시야 확보인데, 

 

저주맵은 물리적으로 멀리 떨어져있는 상대편이 오브젝트(기사단, 골렘, 오우거 등)를 먹고있는지 여부를 쉽게 파악할 수 있으며, 공물을 먹는것을 방해하는것도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포격맵에서도 수시로 올빼미를 날리면서 12시와 6시의 오브젝트, 상대편의 기사단, 해적선장(돈바치는곳)을 쉽게 감시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 해적선장 근처의 안개부분에서 매복하여 우리팀이 동전넣는것을 방해하는 작전은

 

티란데의 올뺴미 한방에 쉽게 무력화 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에 용기사맵이나 식물맵, 광산맵과 같은 경우에는 시야확보능력 보다는 소규모 한타능력이나 푸쉬능력이 더 좋을떄가 많기 떄문에 개인적으로 티란데가 그 효율을 발휘하기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티란데의 천적으로는    은신남매 2명과      등의 돌진기가 좋은 근접영웅들이 있습니다. 얘들을 상대로는 한타때 무빙이나 스킬 사용에 좀더 신경쓰시고 플레이하시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티란데의  스턴 스킬은   들의 강력한 채널링 궁을 멀리서 끊어주기에 가장 최적화된 스킬이나 마찬가지이므로, 상대방에 저 둘이 있으면 한타때 스턴은 아껴놓다가 저 둘의 궁극기를 카운터쳐주시면 그 한타는 거의 이겼다고 보셔도 됩니다.

 

 

 

마지막으로

 

티란데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스턴의 적중률 이겟습니다만.

 

그 외에도.. 개인적으로   이 두스킬의 활용에서 고수와 중수가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는 쿨마다 계속 돌리면서 상대방이 있음직한곳에 시야확보 용으로 써주는게 중요합니다. 또한 16이후에는 강력한 딜스킬로 바뀌니 한타때나 대치할때 상대방 딜러가 2명이상 맞도록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한타 끝나고 나서 도주하는 적들이 말에서 강제로 내리게 만들거나, 딸피 막타를 치는 용도로도 좋습니다.

 

 이 스킬의 활용 또한 중요합니다. 징표를 적재적소에 잘 활용해주시면서 팀이 한명을 잘 점사한다면  

  얘들처럼 평소에는 매우 안죽는 돼지 탱커들도 은근히 잘 녹아내리게 되므로 시기적절하게 징표를 잘 걸수 있게끔 계속 신경을 써주시는게 좋습니다.

 

 1랩의 징표쿨감 특성을 찍지 않으셧다면 한타때는 보통 1번정도 걸면 끝나게 되므로... 낭비하지 말고 아끼다가 팀원들이 기술 쿨을 돌리며 폭딜이 들어가는 그 순간에 징표를 걸어주시는 센스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징표거실떄 스턴을 같이 맞춰주시면서 팀원들이 딜을 더 집중하기 쉽게 만들어주시는게 좋습니다.

 

 

 

징표 사용에 대한 개인적인 팁은  로 들어온  이나  로 들어온  로 들어온  

 

앞돌진으로 들어온 탱커에게 순간적으로 걸어서 녹여버리는게 꿀이라고 생각합니다. 녹이지 못하더라도 탱커 피를 순식간에 많이 빼놓게 된다면 최소 전장이탈을 시키던가 다음에 다시 들어왔을때 녹이시면 됩니다.

 

그 외에  같은 근접딜러는  가 끝나는 타이밍에 맞춰서 징표를 걸어주시면 녹아내리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은 뭐 다들 아시겠지만 자힐보다는 피가 많이 빠진 우리팀에게 계속해서 써주시는게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글이 좀 길어진거 같은데

 

티란데는   를 통한 아웃복서 스타일의 딜서폿이면서  를 통한 나름의 힐도 되는 좋은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  

 

타 게임에서 긴 사정거리의 논타겟 포킹 스킬들을 맞추는 데에 재미를 느끼셨던 분들이라면 티란데를 추천해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