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단 공략까진 아니고 그냥 몇가지

1.무덤골렘이나 정원공포의 발 구르기가 끝나기 직전에 사거리 밖에서 습격을 사용할 경우 데미지,스턴 둘다 들어오지 않는다.
그러나 실수할 경우 스턴은 피하지만 데미지는 받으므로 1초라도 빨리 잡아야 할 때나 안전할 떄만 하자.후반의 발 구르기의 데미지는 엄청나다.
어차피 좀 멋지기만 하지 시간절약을 크게 해주지는 않는다.

2.습격으로 발라의 도약을 쫒아갈 수 있다.반응속도로 하는건 좀 힘들고 발라가 도약을 쓰려고 할 거 같을 때 쓰면 잘 따라간다.이중도약을 찍기 전에는 발라는 일리단에게서 도망갈 수 없다.다른 돌진도 쫒아갈 수 있던거 같은데 확실하지는 않다.점멸류도 된다고 한다.

3.습격으로 디아블로의 그림자 돌진을 회피할 수 있다.2번과 마찬가지로 타이밍을 노리자.딜이 아픈 건 아니지만 스턴이 짜증나기 때문에 피하면 좋다.
티리엘의 궁도 피할 수 있다.티리엘이 궁으로 날아올 때 반대 방향 적 미니언에 습격을 사용했는데 데미지는 들어온거 같은데 스턴은 피해졌다.

4.일리단의 사냥은 점멸로 회피가 가능하고,테사다르의 차원 이동으로도 회피가 가능하고,타이밍이 잘 맞으면 같은 일리단의 사냥으로도 회피가 가능하고 타이밍과 상관없이 탈태로도 흡수가 가능하다.심지어는 제라툴의 공허의 감옥으로 날아오는 일리단을 붙잡을 수도 있다.테사다,제라툴에게는 확실한게 아니면 쓰지 말자.
한번은 티리엘 궁의 넉백에도 끊겼던 것 같다.

또한 사냥을 시전하는 동안 상대가 사냥의 사거리 밖으로 나가면 일리단은 날아가지 않고 일리단의 모델이 사라진다,쿨타임은 60초 그대로 돈다.그리고 대상의 시야를 잠시 공유한다.사냥은 범위가 표시되니 범위 잘 보고 쓰자.
참고로 사냥이 상대의 스턴으로 끊길 경우 쿨타임이 10초가 된다.
그리고 쿨타임이 60초밖에 안 되니까 생존용으로 사용하거나 그냥 용병이나 라인에 사용해서 빠르게 라인정리를 하고 20~30초면 다시 날아올 수 있다.

5.습격을 사용한 대상이 이미 죽었을 경우 일리단이 대상을 뛰어넘는 모션을 해야하지만 대상이 없어서 순간적으로 굳게된다.
그리고 습격에는 아주 약간의 슬로우가 있다.0.35초 짜리긴 하지만 어쨌든.
덤으로 가끔 완벽한 길막을 해준다.

6.일리단의 탈태는 시전시간동안 무적상태(지속데미지는 들어오는듯)가 되며 탈태 지속동안은 탈 것을 탈 수 없다.
그리고 20레벨에 악마의 형상을 찍으면 탈태상태가 영구적으로 지속되는데 이 상태에서 사망할경우 악마의형상이 해제된다.이 때에는 탈 것을 탈 수 있다.다시 탈태를 사용하면 악마의 형상이 된다.
참고로 사냥은 무적상태같은거 없다.발라가 눈앞에서 난사키고 있는데 보고 박으면 이미 체력이 반쯤 날아가있다.

7.현재 일리단이 회피를 킨 상태에서 어둠 보호막 특성을 찍어서 보호막을 얻든 태사다르가 보호막을 주든간에 보호막이 있을 경우,기본 공격에 맞으면 빗나감이 뜨지만 실드는 꺠진다.때문에 어둠 보호막은 용병사냥에 도움이 별로 되지 않는다.
이게 버그가 아니라면 어둠 보호막보다 재생 전문가가 차라리 나을지도 모른다.

8.일리단의 19레벨 체력이 3천정도 되는데 16레벨 특성인 돌가죽을 찍을경우 900의 실드가 생기지만,같은 레벨의 특성인 피에는 피를 적 탱커에게 사용할경우(특히 디아블로)데미지는 둘째 치고 회복량이 실드량과 거의 비슷하므로,돌가죽을 찍을거면 차라리 피에는 피를 찍고 적 탱커에게 갈기자.20레벨쯤 되면 한번에 800은 차고 딜러에게 사용하면 모자란 딜의 보충도 가능하다.

9.죽음의 표적을 찍지 않았을 경우 이동하면서 상대를 쳐야하는 상황이 아니라면 q는 굳이 쓸 필요가 없다.그냥 그 시간에 평타치는게 더 강하다.

10.7레벨 특성인 전투의 전율은 응급치료처럼 숫자칸에 새로 생성되지 않고 패시브인 갈증의 칼날에서 생긴다.그리고 전투의 전율은 당연하지만 쿨타임이 줄어들지 않는다.

11.일리단의 평타는 암살자중에서 최약체이고 대부분의 전사들한테도 밀리는 수준이다.공속은 제일 빠르지만 스킬데미지도 매우 약한 편에 속하기 때문에 dps는 엄청 낮다.
그러나 일리단의 장점은 q,w로 이동을 대신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해서 움직이면서 싸울 경우 다른 캐릭터들보다 유리하다는 것이다.
아 물론 그렇다고 저러면 이긴다는건 아니다.어디까지나 같이 프리딜하는 것보다 유리하단거지.

12.일리단은 정원공포나 용기사에 타는게 좋다.어차피 공성할 때 일리단이 할 일은 다른 케릭터들보다 적은 편이고,정원 공포나 용기사가 죽을 쯤이면 상대도 체력이 소모되어 있으므로 진입해볼만 하다.

13.가차없는 공격은 후반으로 갈 수록 노련한 명사수에 밀린다.그리고 어차피 초반에는 별로 차이도 없다.다만 노련한 명사수나 재생 전문가는 일리단이 거의 죽지 않을 떄 최상의 효율이 나오므로 자신이 자주 죽는다면 다른 특성을 찍자.

14.가끔 큐를 돌리면 아군에 아무도 탱커가 없을 때가 있는데 이럴 때는 최대한 탱키하게 가자.아무리 탱키해져도 서브탱수준이지만 어그로는 최상급이기 때문에 죽지만 않으면 탱커역할의 수행에는 지장이 없다.
반대로 아군에 딜러가 모자라다면 다른 특성은 몰라도 거인사냥꾼 하나만은 찍자.이게 모든 특성중에서 가장 크게 딜을 높여준다.어차피 딜특성 찍는다고 탱특성보다 딜차이가 압도적으로 나는 케릭이 아니다.오히려 오래 살아서 오래 패는게 더 쌔다.

15.습격을 건물에 사용시 건물을 무조건 뛰어넘는데,이걸 응용하면 핵,성채,요새를 부술 때 방해를 최소화 할 수 있고 사냥으로 적 진영으로 들어가고 습격으로 빠져나갈 수도 있다.

16.초반부 일리단은 다른 캐릭터와 달리 상대 포탑 앞까지 쫒아가도 회피 때문에 타격이 적다.
초반 라인전에서 11상황이 확실하면 계속 쫒아가면서 패다가 포탑공격만 회피하고 끝날 쯤 적 미니언에 q를 타거나 그냥 w를 쓰는 식으로 나오면 꽤 이득을 본다.
다만 요새,성채의 공격은 회피해도 슬로우는 걸리니까 들어가지 않는게 좋다.

17.레이너,타이커스처럼 빈사상태에서 기사회생하는 상대는사냥을 먼저 갈기는 것보다 피를 반정도 깎아놓고 사냥-피에는피-휩쓸기 식으로 하면 반응하지 못하고 죽기도 한다.
다만 최선은 아군과 패서 확실하게 마무리 해주는 것.

18.휩쓸기는 특성을 찍지 않으면 벽을 넘을 수 없다.관문을 밀 때는 어지간하면 휩쓸기만 쓰자.
휩쓸기를 이용하면 자가라의 점막을 부술 수 있고,제물특성을 찍으면 한번에 두개 씩 부술 수도 있다.제물특성은 해적맵의 상자를 더 빠르게 부수게 해준다.제물은 단일딜에서 표적에 조금 밀리고 대신 라인정리 중립몹 사냥 등 여러 곳에서 좋다.
추가로 기사단을 잡을 때 마법사를 먼저 잡고나서 습격,휩쓸기로 자꾸 이동하면서 잡으면 한마리는 계속 나를 공격하지 못해서 체력을 아낄 수 있다.

19.막기는 일리단에게 효과적인 특성이 아니지만 기술 보호막은 사냥일리단에게는 꽤 효과적이다.기술 보호막 이펙트는 알아보기 쉬우니까 주의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