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일자로 1등급 달성했습니다.)





중간중간 아군조합을 위해서 서폿으로 외도하기도 했지만

거의 제이나로 올렸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꿀빨고 올라왔습니다.

이 공략 쓸당시인 3.27에는 6등급~8등급 정도 됫는데

벌써 1등급이네요 ㅋㅋ

여러분 제이나가 이러케 좋습니다..
(대신 법사는 컨쩔어야댐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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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에 앞서 :

이전 버전에서 제이나할떄 가장 큰 문제는

사실 이번에 버프된 딜 조금 오르는게 아니라

생존력 부족, 특히 카운터캐릭들에 너무 약한게 문제였거든요

대표적으로 제라툴 노바 일리단 티리엘 등등



그런데 저번패치부터 해서 이번패치까지 제이나의 카운터캐릭 상당수가 너프되었고 거기에 딜까지 살짝 오르니

확실히 쓰기 편해진 느낌이 있습니다.


특히니 실바나 발라같은 원딜러들에게 제이나가 강한 면모가 있기 떄문에

이런 애들이 원딜러로 자주 나오는 요즘 메타에서 특히나 좋은 듯 싶네요

(거기다가 원딜중에 제이나 잘잡는편인 타이커스는 요즘 잘 안나오죠)



아무튼 제이나 현 메타에서 상당히 좋은거 같고요

최소 2티어에서 잘하면 1.5나 1티어 원딜이 될 수 있는 포텐도 갖추고 있다고 봅니다.



(제가 사용하는 제이나 특성트리나 운영법에 대해서만 설명드리겠습니다. 다른 트리나 다른 운영법도 강력한거 알고있습니다만 제가 잘 못다루니 글에 다루기는 어렵네요.. 댓글이나 다른 공략글로 남겨주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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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랩

지속되는 한기 (고유 능력) 

기존에는 이걸 찍었습니다만

극심한 한기 (고유 능력) 

이걸로 갈아탔습니다.

제이나의 특성상 지속싸움능력 보다는 뭉쳐있을떄 한방 터트리는게 중요한데, 이 특성이 제이나의 강점을 가장 잘 보충해주는 느낌입니다. 

난전와중에   2연타가 들어갈 확율 또한 올라가며, 추격해오는 적에게 도망가기도 훨씬 수월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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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랩

눈폭풍 (W) 

무조건 눈폭풍입니다. 제가 다루는 제이나가 w위주이기도 하지만, 4랩에서 q제이나를 하지 않는이상 어지간하면 눈폭풍이 좋다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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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랩

동창 (고유 능력) 

일반적으로는 동창을 찍습니다. 제이나가 팀에서 맡은 역할인 순간광역폭딜을 위한 최고의 패시브거든요

다만 적에  노바  일리단  제라툴  첸  티리엘  등등

제이나를 1:1로 평타떄리면서 스토킹하는놈들이 많으면서

서포터의 전폭적인 지원도 기대하기 힘든 상황이다 싶으면

한마디로 생존 자체가 힘든 상황이라면

냉기 갑옷 

어쩔수 없이 냉기 갑옷을 찍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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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추가]

지난 주말 인벤 인비테이셔널에서 asd팀의 오레오맨 선수가 제이나를 잘 다루셧는데
7랩특성으로 저와는 달리 얼음창 을 찍으시더군요

저도 나름 연구해본 결과 기존에 찍던 동창과 나름의 장단점이 있는거 같습니다.


먼저 의 장점은 1:1 상황, 특히 근접 상황에서 나름대로 맞다이를 가능하게 하며, 용병 사냥에도 유용합니다.





   등등..


위와 같은 앞라인 영웅들은 난전 와중에 제이나랑 1:1구도 비스무리하게 자연스럽게 제이나를 마크하게 되는데

이떄 평소처럼 q한방 대충 쏘고 도망가는게 아니라, 근딜러한테 얼음창 q난사라는 맞다이가 가능하게끔 해줍니다. 

물론 물정(궁)이나 주변에 우리팀이 없는상황에서 아예 1:1은 힘들겠으나, 만약 궁이 있거나 혹은 서포터가 제이나를 지원해주는 상황이라면

1:1 맞다이로 폭딜을 넣으면서 상대를 당황시킴과 동시에 35%슬로우 무한추노 무빙 얼창으로 끔살을 시킬수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같은 탱커들이 전면에서 라인형성하며 버티는 것을 dps누적시켜서 죽이기에도 좋고요

이런 면에서 프리딜에 큰 힘을 싣어주는 13랩  얼음 핏줄 특성과의 궁합이 가장 좋은 특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의 단점은 이 공략 제이나의 주력콤보인        의 순간 누킹 데미지가
  이 없는만큼 상당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원래 발라나 노바같은 영웅이 콤보에 걸리면 1콤보에 끔살나던 것이 딸피로 살아나가고, 딸피로 살아서 우리팀에게 정리될만한 놈들이 중간피로 살아나가는..누킹 부분에서의 손해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결론은 간단합니다.






적 조합과 아군의 조합, 한타 구도등을 종합해서

뒷라인을 녹이고 싶을때는  동창 을

앞라인에게 dps를 누적시키고 싶을때는  얼음창 입니다.

 또한 앞서 언급했던 냉기 갑옷 같은 경우에는 노바가 너무 잘해서 진짜 버티기 힘들다... 게임 때려치우고싶다 같은 심정이 아니면 비추하며, 대부분의 상황에서 냉갑 찍을바에는 그냥  얼음창 (Q) 이 나은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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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랩(궁극기)

물의 정령 소환 (R) 

저는 웬만하면 물정을 합니다. 물론 서리고리 좋은거 알고있으며 한떄 서리고리 뽕맞아서 많이 찍어봤으나

제가 운영하는 제이나 스타일에는 확정 광역슬로우+강한 소환몹이 더 필요한 듯 싶어서 물정을 선택하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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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추가]

 미처 언급을 못드렸는데 물정을 다룰떄 중요한것은 소환 이후에 컨트롤(R)이 된다는 점입니다.

물정을 누구에게 붙일것인지는 한타때마다 다르겠지만 제 기준으로 일반적인 우선순위는 이렇습니다.



1. 콤보를 통해 피가 많이 빠진 당장의 점사대상, 혹은 한타에서 제일 먼저 점사해서 죽여야 할 타겟



2. 제이나에게 한타때 큰 위협이 되는       등등 제이나 카운터들


3.        등등 한타때 가만 놔두면 딜이 강력한 평타기반 딜러들


4.      탱커나 근접 서포터들


대략 이런 순서대로 물정 r을 눌러서 공격대상으로 지정하시는게 좋습니다.



다만 물정의 대상으로 비추하는것은   처럼 무적기술로 인해 물정의 타겟팅을 풀어버리는 녀석이나

   처럼 물정을 붙이던 안붙이던 딜하는데 큰 지장이 없는녀석들



 의  썩은 쓸개즙 (R) 과  의  잘나가! 포탑 (Q) 처럼 

물정을 붙여봤자 바로 녹이는 기술을 가진 녀석들


그 외에    등 후방 서포터들에게도 굳이 아까운 물정을 붙일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이건 이론적인 이야기이므로

실제로 제이나를 플레이 하시면서, 어떤 영웅을 물정의 딜과 슬로우로 조패야겠다 느낌이 오시면

제 우선순위고 뭐고 무시하고 그냥 물정 붙여서 패시는게 정답입다.

최소한

물정을 소환해놓고 가만히 놔두는것은 제이나 하수(초보)들이나 하는 짓입니다. 

we가 쿨인 상황에서  (R) 을 센스있게 적 딜러들에게 붙여가면서 궁극기 평타에 달린 스플래쉬 슬로우를 미리 뿌려주신다면

몇초 뒤 w e 쿨이 돌아왔을때 훨씬 딜을 넣고 cc를 넣기에 편안한 상황이 오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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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랩 

폭풍 전선 (W) 

90%이상은 폭풍전선을 찍습니다. 기존 w의 사거리가 너무 애매해서 쓰려면 근접해야하는데 그러면 쳐맞아 죽습니다.

어떻게 보면 딜특이 아닌 생존기로도 볼 수 있는 특성이고요

다만 제이나의 13랩트리는 죄다 꿀특성들이 모여있기 떄문에 다른 특성들 모두 좋습니다.


향상된 얼음 방패 

이것은 상대에  등등 순삭커들이나 이니시에이터들이 한타떄 제이나만 먼저 노린다 싶을떄 찍습니다.


얼음 핏줄 

이것은 하늘사원이나 저주맵 등등 좁은곳에서 교전이 자주 일어나는 맵에서 상대방에 근접탱커나 뚜벅이들이 많고 제이나가 프리딜 넣는 상황이 자주 온다 싶으면 찍어볼만합니다.

     (우서는 이번 패치이후)


        

이런 애들로 구성된 5인팟은 일반적인 경우 한타때 제이나에게 할수있는 위협적인 요소가 거의 없습니다. 그나마 etc나 디아는 돌진이 있긴 한데 당연히 제이나는 한타시작할때나 한타초반에 쟤들 돌진맞는 거리를 내줘서는 안됩니다.

아무튼 저런놈들 5인팟에 맵도 용기사같은 난전맵이 아니라 사원, 저주맵같은 한타맵이라면 상황봐서 얼음핏줄도 고를 만 합니다.

전력 질주 

이 또한 얼방과 비슷합니다만, 순삭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제이나를 노리는 느낌이라면 찍어줍니다. 얼방과 마찬가지로 생존에 큰 문제가 있는 상황 아니면 비추입니다. 

특히나 전질의 경우에는 웬만하면 1~2초 빠른 판단과 무빙으로 대처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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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랩

크게 두가지로 나뉩니다.

마비 돌풍 (E) 

상대의 앞라인(근접)들이 제이나를 계속 귀찮게 하거나, 혹은 20이후에 점멸 이니시로 상대 뒷라인을 전멸시킬 각을 봐야겠다 싶을때 마비돌풍을 찍습니다.

    : 한명을 대충 얼려야겠다 싶을때 콤보입니다.

    : 한명 혹은 여러명을 대박으로 얼려야겠다 싶을떄 콤보입니다.

       : 한타를 파괴시키는 콤보입니다.

옆동네 게임 중에 도타의 탈단-매그/이니그마 궁극기 혹은 lol의 점멸 애니궁(티버)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특히 lol 시즌2~3 미드애니 많이 해보신분들이라면 거의 90%이상 비슷한 느낌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 콤보를 쓸떄는 모여있는 적들의 숫자가 아니라, 그 모여있는놈들중에 핵심딜러2명 또는 1원딜+2서폿과 같은 뒷라인들이 뭉쳐있을떄 궁을 쓰는게 중요합니다.

혹은 4명이상 뭉쳐있다 싶으면 핵심딜러가 없더라도 과감하게 써주셔도 됩니다.


다만 혼자서 풀콤보를 써봤자 다 녹이지는 못하므로 

반드시 지원받을수 있는 거리에 우리팀이 있어야 합니다.



폭설 (W) 

상대방이 잘 뭉치지도 않는 듯 하고, 우리팀의 cc가 좋아서 1초속박보다 딜이 더 필요하다 싶으면 찍습니다.

혼전 와중에 모여있는 앞라인에 써주면 은근히 3타가 잘 맞으며

그 외에도 적당히 2타이상 맞춘다는 생각으로 상대방 밀집지역에 써주면 상대방이 무빙하느라 딜로스를 유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2타와는 달리 3타는 대충 몸으로 맞아주기가 힘든 데미지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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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의 번개 

20랩은 폭번입니다.

법사는 점멸이 있어야죠!


겨울의 정령 (R) 

물정 강화도 좋습니다만, 저는 물정이랑 같이 1사이클 파워딜 넣는것 보다는, 이니시나 도주 등등 유틸리티적으로 더 활용도 높고 스킬쿨 2바퀴를 무난히 돌리게 해주는 점멸이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타이던 제이나가 스킬쿨(특히  ) 2~3바퀴를 굴린다면 20초이상 생존해있다는 이야기이며, 이는 한타의 80%이상 한타의 승리로 직결됩니다.



신비의 마법 강화 

이건 솔직히 연구가 덜되었습니다. 다만 물정트리에서는 물정 강화보다도 메리트가 없어보이네요 pass

     이런식으로 찍는 서리고리 극딜트리를 언젠가 해보고 싶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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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런식으로 특성 트리를 찍습니다.

보통의 경우에는
        

이런 식으로 찍게되며, 앞서 소개한     콤보로 한타를 파괴하는 확율 또한 높어집니다.

저 콤보를 쓸떄 중요한건 굳이 이니시가 아니더라도

한타가 열린 이후에 계속 숨어있다가 상대의 원딜러들이나 서포터들이 자리잡기 시작했을때 즈음에 들어가서 쓰는것도 좋습니다.

20랩 뿐만 아니라 20이전이라면 이 없고, 16이전이라면 이 없더라도 말이죠!


즉 10랩이후라면 제가 소개드린 제이나의 핵심은     콤보이며

이 콤보를 얼마나 많은 적 영웅들에게, 특히나 뒷라인에게 적중시켰냐에 따라서 한타의 판도가 바뀝니다.


한가지 명심할것은 어차피 지는한타라면 제이나 스킬쿨 2바퀴를 돌리기 힘드며 1바퀴도 제대로 적중시킬까 말까입니다.
(물론 제이나가 똥싸거나 아예 죽어있어도 팀원이 잘해서 이기는 한타도 있긴 하겠죠..ㅋ)

그런 이상 어차피 이왕 쿨타임 긴 스킬 쓰는거

제대로 보고 들어가서 뒷라인에 폭딜 같은걸 끼얹는것이 좋습니다. 제이나는 다른 평타기반 원딜과는 다르게 굳이 한타초반부터 누적딜을 해야할 이유는 없거든요(물론 가능하다면 시작부터 딜하는게 좋긴 하겠죠)




그리고 한타떄에도 제이나는 w과 e가 쿨이라면 굳이 앞으로 가면서 q랑 평타하겠다고 무리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살짝 빠져서 쉬면서 q만 끝사정거리로 맞추다가

다시 e와 w가 돌아오면 가서 딜넣는 식으로 하는것이 생존 측면이나 딜적인 측면에서도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글이 좀 길었습니다.

아무튼 여러분들도

   콤보로 한타를 때려잡는 캐리형 제이나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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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짤과 첨부파일은 공략글쓰고나서 등급전에서 제이나로 힘든겜 캐리하면서 역전하는 경기입니다.

공략만으로 감이 안오신다 싶으실때 한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점멸 rewq 콤보를 이용해서
말그대로 혼자서 한타를 파괴하는 장면이 중반이후에 나옵니다.

그 장면만 움짤로 만드는게 나을거 같긴 하지만 귀찮네요...(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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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재추가] 




※     빠대/등급전에서 자주(?)보이는 3인방 상대법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vs  노바 

저는 패치이후 제이나로 등급전 약 30판가량을 하면서 노바를 만나 져본적이 없습니다.(승률 100%)

그만큼 젤 쉽습니다.


상대법은

라인전에서는 그냥 라인 당겨서 드시면서 갱오면 문 안쪽으로 숨어버리면 됩니다.

그 외 오브젝트 싸움 등 한타떄는 말 타고 뒤에 빠져있다가 적 뒷라인을 물수있는 각이 나오면 후진입 하는것을 윈칙으로 합니다.

아마도 십중팔구는 제이나가 딜 시작하기 전에 노바가 못참고 먼저 우리팀 다른놈 떄리러 나오게 되있고

뭐 안나오고 기다려도 딱히 상관은 없습니다. (어차피 광역으로 후두려까면 됨)



한타 중간중간 우리 서포터와 탱커들을 노바 저격 방패로 적당히 이용하면서 각이 나올떄마다 노바+뒷라인에다가 같이 광역딜을 넣어주면 됩니다.

노바는 단일딜이고 제이나는 광역딜이기 때문에 한타 기여도 클라스가 다릅니다.


그리고 후반에는 노바 일렁인다 싶으면 점멸 rewq쓰면 끾 소리 내지도 못하고 걍 죽습니다.



솔직히 위에서는 냉기갑옷(막기)이나 얼음방패를 언급하긴 했지만 그닥 필요없는 느낌임(실제로 찍지도 않음 -_-)





vs  제라툴 

노바랑 비슷합니다.

약간 다른점은 제라툴을 상대로는 너무 후방에 대기하기보다는 빛나래 우서 디아 등등 cc기를 가진 우리팀 영웅이 바로 도와줄 수 있는 거리에서 말타고 대기하다가 

마찬가지로 상대 뒷라인 극딜 각 나오면 후진입 해주시면 됩니다.

솔직히 제라툴이 무서운점은 궁극  으로 한타 자체를 제이나가 뭐 해보기도 전에 파괴시키는 점이 짜증납니다.

요즘은 콧물2타가 안아퍼져서 피통 유지만 적당히 해놓으면

제라툴 들어왔을때 녹을일 없으니 걍 qe정도 쓰고 평타로 패면 지가 쫄아서 튑니다. w는 점멸있는 제라툴한테는 아까우니 쓰지마세요(단 극딜로 녹일수 있을거 같거나 팀원이 cc연계가 될거같으면 써도 무방)

결론은 제라툴이 공허의 감옥 (R)  잘써서 한타 터트리지 않기만 바라시면 됩니다...




vs 일리단  

애는 약간 손싸움이라서 긴장되고 재밌습니다. vs일리단을 상대로 핵심은 제이나의 냉기 돌풍 (E) 입니다.
(특히 16랩 마비 돌풍 (E) )

e가 있을때만 e거리로 접근해서 qe를 날려주시고

e가 없을떄는 철저하게 거리를 둬서 일리단이 습격 (Q)이나 휩쓸기 (W) 로 제이나에게 바로 접근하지 못하는 거리를 유지해줍니다.

또한 일리단을 상대로는 우리팀 서포터나 원딜 등 뒷라인에 뭉쳐있다가 탈태 (R) 각을 주지 마시고

한타의 옆구리나 대각선 위치에서 혼자서 간을 보는 무빙을 하시는게 중요합니다.(q정도만 쿨마다 써주세요)


일리단은 계속 평타를 쳐야하는 벌레영웅이기 때문에 제이나가 이런식으로 거리를 안주면 우리팀의 다른 딜러나 서포터를 딜하러 가게 되있습니다. 이떄 일리단에게 rewq나 qew등 극딜한방을 넣어주시고 다시 뒤로 빼면

일리단은 슬로우지옥에 누킹으로 피는 피대로 빠지고(얘는 잘 죽진 않습니다.) 그렇다고 제이나를 물러기기도 애매한 상황에 놓입니다.

결국 제이나가 스킬쿨 1바퀴를 제대로 돌리면 일리단은 80%이상 제이나+뒷라인에 탈태 (R) 를 갈기게 되있습니다. (2페이즈 시작...)

그러면 제이나는 다시 q만 맞추면서 ㅌㅌㅌ 하시다가

ew쿨이 돌아오면 접근해서 극딜 넣어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번에는 탈태가 없기 때문에 최소 전장이탈에 최대 사망각이 나옵니다.

(다만  선조의 치유 (R) 같은걸 아슬아슬하게 잘받으면 3페이즈를 봐야합니다..)



요약하자면

일리단을 상대로 중요한것은 어차피 얘는 1방에 죽이기 힘드니 지속싸움으로 가야합니다.

2페이즈 탈태 (R) 를 명심하고, 일리단 qw거리 밖에서 무빙하면서 나도 스킬쿨(ew)을 2바퀴이상 돌린다. 라는 느낌으로 임해주시면 됩니다.

이런 상황에서 제이나는 일리단 옆에있는 탱커나 다른 딜러들도 같이 패기 때문에 총 딜량은 전투가 길어질수록 제이나가 우위입니다.

그리고  은 꼭 r키를 사용해서 일리단에게 붙여줍시다. 물정붙이면 일리단 고통받습니다 ㅋㅋ(제대로 딜 못함)




솔직히 말로 하니까 설명도 힘들고

저 자신도 말은 그럴듯해도 저대로 못합니다...(가령 노바한테 라인갱킹 많이 당합니다.)

그래도 제이나 초보때 많이 뒈지고 고생하면서 습득한 요령이라서

한타때마다 제이나가 더 활약하게 되고, 결국 높은 확율로 게임 이기게 됩니다.

(빈말이 아니고 https://www.hotslogs.com/Player/MatchHistory?PlayerID=343721 자세히 보시면 노바 상대로는 아마 전승이고 일리단 제라툴 상대로도 딱히 꿀리진 않습니다, 제라툴은 고수를 많이 만나서 그런지 50~60%승률인듯요)









솔직히 제이나의 진짜 카운터는

 첸  티리엘 같은 딜탱들이고
   얘들 3인방은 충분히 해볼만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제이나 하실떄 쟤들한테 쫄지 마시고 침착하게 하시면 됩니다 ㅎㅎ




요약

vs  노바 : 
한타떄 후진입해서 적 뒷라인 여러명(노바포함)에게 광역딜, 20이후 각 나오면 점멸후 qew나 rewq로 솔킬시도해도 좋음
한타떄 후방에 위치하거나 아군 서포터나 탱커를 저격방패로 활용



vs  제라툴 :
아군의 하드cc기를 가진 녀석(빛나래, 우서, 무라딘 등)들 근처에서 제라툴이 왔을때 바로 도움받을 수 있는 포지셔닝, 
제라툴 딜할떄는 qeq 정도는 쓰되 점멸 있는놈한테 r이랑 w아끼기 / 결론은 자나깨나 궁조심



vs  일리단 :
일리단의 q와 w거리 바깥에 포지셔닝하되, ew쿨이 있을떄만 살짝 접근해서 qew 등 극딜, 얘는 어차피 한방에 못죽이니 제이나도 스킬쿨 2바퀴 돌릴생각하고 지속싸움을 생각할것, 
그리고 이왕 w나 r을 쓸때는 일리단 단독이 아니라 한두놈 더맞게 쓰는게좋음(e는 일리단 단독이어도 무방)



그래도 감이 안잡히는 분들을 위한 리플레이팩

vs일리단



vs노바 제라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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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1 추가]

이번 인벤 인비테이셔널 TNL vs Asd 매치 에서도 제가 알기로는 5경기 전부다(?)


   제이나가 상위 픽으로 등장하며 말그대로 1티어 원딜러의 면모를 과시했습니다.

일반인들보다 꿀을 한발 빠르게 잘 찾아다니는 프로들이 상위픽으로 꿀 빠는 영웅입니다. 이정도면 말 다했죠 ㅎㅎ




여러분들도 이 공략을 참고하시고 제이나를 플레이하시면서 

이 게임에서 느끼기 힘든 '내가 캐리했다' 라는 감정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