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상소는 단순히 딜만 올린다고해서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되는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너무 피닉스, 아키르만 고정으로 사용했기 때문에
다양한 고대정령을 활용하자는 컨셉은 이해되지만
오쉬+알리마지+피닉스+아키르는 원거리에서 사용이 가능한데 비해
자히아는 근접 즉발스킬로 딱 붙어서 사용하는게 아니면 의미가 없죠

지금의 고창술사도 마찬가지지만 가끔 보스랑 거리를 둔 채로
고창캐스팅+전폭캐스팅 시즈모드로 땡기고 있을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히아를 아키르처럼 원거리 지점으로 변경해주면 어떨까 싶은데
그럼 근접전, 원거리에서 포지셔닝에 자유로운 타대 특성상
고대정령이 바뀌어도 사용에 큰 지장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가장 중요한 아크그리드 이후 대부분의 많은 직업들이 잔재화된다고 하죠
자체쿨감을 떡칠수준으로 덕지덕지 쳐바르고 나오고 있는 마당에
극특캐릭의 최대 단점인 기나긴 스킬 쿨타임이 작열보석을 끼우는게 의미가 있나 싶을정도로
초각성스킬을 포함해 과한 쿨감을 받아서 단시간에 주력기를 욱여넣어 말도안되는 디피를 뽑아내고있습니다;

지금의 특화상소는 스킬의 기본 쿨타임들이 길어도 너무 길기 때문에
자체쿨감을 필수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단심이 터지거나 속행룬이 터지는게 아닌이상
마리포사 조차 70초를 온전히 다 기다려야하는 미친쿨타임을 가지고있어요.

고창도 마찬가집니다. 창세의힘 코어로 재빠른시전을 강제화 시켰기 때문에
다시 빠른준비를 사용하려고하면 1.5초 캐스팅의 역체감이 너무 크게 느껴집니다.
따라서 특화상소도 재빠른시전을 사용하되 자체쿨감을 받아서 20초, 30초씩 되는
쿨타임을 지속적으로 줄이면 플레이하는데 문제는 없을거라고 봅니다.

이 쿨타임감소는 순환코어든 뭐가됐든 고대정령 아이덴티티를 쓸때마다
일정 % 감소시켜주는거죠. 순환코어라고 기준을 잡는다면
오쉬를 쓰고 아덴을 채우면서 알리마지를 쓰면 쿨감을 받고,
그 쿨감받은 스킬들로 아덴을 채우면서 피닉스를 쓰고
자히아를쓰고 아키르를쓰고 쭉 반복하면요.

이렇게하면 내가 아덴을 얼마나 빨리털고
얼마나 많이 터는 숙련도에 따라 고점이 갈리게될겁니다.

슈르디도 교감서머너 패치 후 소환수가 거의 무한으로 유지되는데
허영이슈르디 지속시간 8초증가 효과는 이제 교감은 쓸 일이 없고,
자체쿨감을 받게될경우 상소 또한 쓸 일이 없어집니다.
기본지속시간이 20초인데, 쿨감받으면 슈르디 꺼지기 전에 다시 쓰면 갱신되니까요.

따라서 허영이슈르디 자리에 충돌무시를 넣어주면 가장 베스트이기도 하고요.
이게 불가능하다면 아크패시브 메인노드 효과나 혹은 코어에
공이속 증가라도 달아주세요.. 

이렇게되면 고창술사 하려고 돌대유각읽은걸 고스란히 
특화상소도 이어서 사용할 수 있게 되겠죠
신속을 찍지 않아도 극특치로 자체쿨감을 받아서 고점도 노리고
돌대로 이속140퍼를 항시 유지하는 
지금보다 훨씬 쾌적한 플레이는 가능합니다.

제 머리로는 생각할 수 있는게 이정도 밖에 안되는데
클래식상소는 잘 모르겠어요. 그냥 옛날 감성 그대로일뿐이라
상급소환사의 플레이 환경이 바뀌게되는
지금의 고창술사 혹은 순환상소(모든 고대정령을 사용)를 예로 든것이고

만약 개선이 된다고해도, 고창술사가 난이도는 훨씬 쉽기 때문에
이게 편하신분은 고창으로 하셔도되고,
순환상소가 개선이된다면 고점을 노리고 싶다, 옛날 상소의 감성을 느끼고싶다
하시는분들은 특화로 넘어가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다른직업들처럼 자체쿨감 받고 아덴 꾸준히 털면서
마리포사로 보조딜 넣고, 고창+전폭+마질+대붕으로 다시 아덴 채우고..
슈르디(충무가 분리된다면) 빛성+충무로 치적 챙기면서 돌대도 쓸 수 있고
정 분리가 안된다면 아크패시브 효과나 코어에 자체 공이속이라도 주세요.

또한 방출피면과 물정채용으로 2카운터 유지가능
고창이 다시 3창으로 늘어나니 대붕과 마질, 물정으로 파괴 기여가능과
무력도 꽤 준수한 편이고 고창술사가 너무 재미없는 분들께는 큰 변화가 생길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의 상급소환사는 직업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는데
다른 직업들 말도안되는 디피 뽑는거 볼때마다 현타도 너무 쎄게 오기도 합니다..
본캐로 상소 키우는 유저들도 애정을 가지고 있는만큼,
스펙업에 투자한 만큼 고점을 뽑고싶고, 재밌는 게임을 즐기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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