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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1-14 17:13
조회: 2,509
추천: 4
카단안녕하세요?
![]() ![]() 우선해서 말씀 드릴 것은 카단은 라제니스와 할의 혼혈입니다 그래서 멸족했다 알려진 일반적인 전투종족인 할종족들 보다 더 강력합니다. 이 카단의 행적을 살펴보죠. 카단은 500년전 사슬전쟁당시 루테란의 선택을 존중하였고 알려진 행적이 없다 이스테르라는 섬에서 행적이 발견되었고 카단은 카오스게이트를 여는 악마 카마인을 쫓는 중이었습니다. 베른남부 이후 에필로그에서 카단은 베른남부까지 카마인을 쫓았고 나히니르가 아닌 기본 검으로 카마인을 공격합니다. ![]() 이후 게이트를 열어 도망치는 카마인을 추격해 페트라니아까지 따라 들어갔고, 붉은달이 떠있는 홈그라운드라 카마인은 ![]() 생각보다 선전하였지만 나히니르 소환과 카단의 테마곡 재생 버프로 인해 ![]() 이렇게 됩니다.. 하지만 아만의 열쇠의 위치를 알고 있다는 말에 공격을 멈추게 됩니다. 이후 엘가시아 진입 전 카단은 여러가지 정보로 모험가를 유인하였고, 지혜의 섬의 숨겨진 공간에서 타불라라사를 조작중에 모험가와 마주칩니다. ![]() 직후 나오는 카마인과 라우리엘의 재의큐브속 장면 ( 카마인이 어떻게 재의 큐브를?) 카단은 모험가와 니나브와 함께 아르카디아에게 방문 엘가시아의 봉인을 풀고 엘가시아로 향합니다. 엘가시아 스토리중 '고향'에 도착한 카단은 따로 행동합니다. 재의큐브를 찾기 위해 그리고 라제니스의 검 원탁에서 큐브에 접속중인 모험가에게 개입해 모험가를 꺼낸 후 '일어나라. 지금까지 간절히 찾던 것을 방금 찾았지.' 이후 합류한다고 약속하면서 모험가를 도서관 쪽으로 보냅니다. 그 후 바로 나히니르로 공간을 찢어 카마인과 아만을 부릅니다. 모험가의 필레니소스 산 -> 카양겔 입장후 카마인과 아만을 먼저 보낸 후 재의큐브를 나히니르에 보관한 뒤 늦게 합류합니다. 카단은 카양겔의 빛의눈 파괴 전 라우리엘을 기습합니다. 그러나 이미 큐브 6억수를 돌린 라우리엘은 항상 찌르기는 볼 쪽을 하는 습관(카멘 시네마틱 트레일러 참고) 을 알고 있었기에 피해냅니다. 카단은 ![]() 라우리엘의 상처 쪽을 본 후 어리석게도 라는 말을 합니다. ![]() 재의 큐브가 보여주는 시뮬레이션은 아무리 잘 짜여진 구성이라 해도 허구에 불과한 시뮬레이션이며 일단 이 상처는 '금기로 인해 생긴 몸의 상처' 입니다. ![]() 카단은 라우리엘이 재의 큐브를 사용하는 것을 모르는 것이 아닌, 온갖 가능성을 변수로 지정하며 선택을 찾다 금기에 손대 상처를 입은 라우리엘을 보고 안타까워하며 한 말입니다. 재의 큐브에서 카단이 나온 이후에도 계속 6억수 넘게 큐브를 돌리고 있을 것 까지는 몰랐던 겁니다. 네 라우리엘이 큐브 접속 중에 만난 소년은 카단입니다. 할 족은 라우리엘과 재의 큐브를 보관하는등의 계약을 하였고 그 계약은 카단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모험가가 라우리엘의 큐브재생기록을 돌린 것은 3번으로 6억수 5억수 157수 때 인데요. 큐브 6억수때 지상에 아무도 보내지 않을 경우 카제로스가 순조롭게 부활 후 아크라시아 행성이 터져나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큐브 531,452,113수 때 니나브만 보낼 경우 변수 :계약을 이행하지 않음 으로 카제로스는 없어도 악마들의 엘가시아 침공과 카멘의 미사일발사로 엘가시아 멸망입니다. 니나브:'우리가 틀렸어 라우리엘 아크라시아에는 카단이 필요해..' 우선 이 변수에 써있는 이 계약은 할족과의 계약입니다. 할족은 이 계약과 함께 재의 큐브를 라우리엘에게 맡겼습니다. ![]() 편지와 재의큐브를 보관하는 것 그리고 할족의 비밀을 지켜줄 것 ![]() 함께 교육받은 니나브가 카단을 알고 있고 ![]() 모험가가 위험알림을 울리게 한 도서관 금서쪽 보안을 맡은 티엔도 카단을 알고 있죠. ![]() 엘가시아가 세워지고 라제니스들이 엘가시아로 이주할 때 모두가 날개를 잃었기 때문에, 할과 라제니스의 전쟁 때문에 생긴 고아로서 지상에서 데려온 설정등으로 어린 카단은 라우리엘에 의해 어둡고 차가운 큐브 속에서 나와 자연스레 섞여 들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라우리엘은 열심히 큐브를 계속 돌리게 되는데... 사실 ... 타불라라사에서 재의큐브 혹은 무언가의 소재를 찾는듯한 모습에서, 라우리엘이 만난 소년은 재의큐브에 할족이 숨겨놓은 아크의 의지일부같은 것이며 카단은 최초의 전쟁시기의 혼혈로서 라우리엘의 가르침을 받고 성장하여 타불라라사 등의 할족이 남겨놓은 유산을 찾다 나히니르라는 할족의 염원을 이룰 수 있게 안배해둔 유산을 물려받은 전사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 경우 나히니르는 계속 할족의 염원을 이루라 카단에게 선택을 강요하고 있겠군요 엘가시아 후일담에서 카단은 라제니스의 검 원탁 아래에 숨겨진 재의큐브를 나히니르에 회수한 뒤 '우선은 아크라시아를 지킨다.' 라고 혼잣말을 하는데요. 이게 혼잣말일까요? 이 영상에서 보시면 나히니르의 눈이 빨간색으로 번쩍이고, ![]() 약간의 반항하는 듯한 거친 느낌으로 말을 거는 듯이 해골의 얼굴로 카단을 쳐다봅니다. 이에 카단은 오른손에서 나온 흰 빛으로 통제하듯이 '나히니르.' 를 불러 무기를 잡은 후 ' 우선은...아크라시아를 지킨다.' 라고합니다. 마치 나히니르에게 대답하듯이 다음으로 함께 들어 보실 건 카단의 테마곡 입니다. 0:52초 부터가 많은 분들이 아시는 부분인데요 가사는 이렇습니다 지켜주소서 위대한 자여 지켜주소서 해방자여 신에게 바라네 악으로부터 구원하길 구원자가 악을 물리치며 승리하며 악으로부터 구원하네 사실, 게임을 플레이 하면서 우리가 이 테마곡을 듣게 되는 것은 카단의 등장이 아닌 정확히는 나히니르가 나타날 때였습니다. 페트라니아에서 카마인과 카단의 전투(괴..괴물!)때도, 카단의 테마곡은 나히니르를 소환하였을 때 울렸습니다. ![]() ![]() 어쩌면 나히니르는 신계에서 추방당해 신에서 물건 따위로 전락한 안타레스의 추락한 강철의 심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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