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빵중형이 새로 나와서 기대를 많이 하고 있던 1人입니다..

 

월땅에서 유행하는 비클립식 단발미듐을 대상으로 사이즈를 비교해봤습니다.

 

 

 

정면 이미지는 사이즈 관계상 작아보이니 클릭해서 보세요.

 

붉은색 이미지는 최종티어인 AMX-30B 기준입니다.

 

 

 

그리고 모음 짤입니다.

 

 

5대를 모아놔서 좀 헥갈리는데, 가장 잘나가는 미듐인 Obj140, 그리고 유사 컨셉인 레오파르트만 남긴 모음짤도 준비해보았습니다.

 

 

 

이미지만 봐도 아시겠지만, 분석을 좀 해보면...

 

 

1. 레오파르트보다는 많이 작을줄 알았는데, 의외로 큽니다.

 

2. 차체는 조금 짧은편입니다. 차체 장갑의 각도나 형상도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

 

3. 하지만 포탑이 흉물스럽게 깁니다...(뒷쪽에 빈공간인줄 알았던 곳이 길게...)

그러다보니 차량이 그리 이쁘지않습니다 ㅠㅠ 포탑 피격 범위도 넓은 편입니다.

 

4. 상부 구조물의 높이가 엄청나서 레오파르트를 능가하고(!) 거의 E-50M에 육박하는 높이를 가지고있습니다.

 

아직 30B의 정확한 히트박스를 몰라서 그런데, 위 이미지의 색칠된 부분은 피격 및 높이에서 제외하였습니다.

만약 저 돌출된 부위까지 피관측 및 피격부위라면 종양은 더더욱 커지게 됩니다.

 

5. 포탑은 각도도 좋고 포방패도 있어 방어력은 레오보다는 좋고 STB-1과 유사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래도 물장물장하고, 종양이 큰 문제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레오파트보다 포탑 방호력(측정불가), 차체 방호력(측정불가), 포탑선회속도(6%)이 좋습니다.

 

레오파트보다 관통력(3%), 조준시간(10%), DPM(3%), 추중비(4%), 선회력(10%)이 나쁩니다.

 

 

 

 

 

총평.

 

여러가지 의미로 기존의 중형들이던, 동일한 개념에서 탄생한 레오파트와 장단점을 비교하기보다

 

레오파르트와 같은 탱크라고 인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추중비가 4% 떨어진다고 하나, 실제로 달려보면 전장이동속도는 시작지점 위치가 좌우하구요,

 

관통력은 뚫을곳은 다 뚫고 못뚫을곳은 못뚫을 수준입니다.

 

레오보다는 작을줄알았더니, 이상한 부위들이 튀어나와서 묘하게 작다고 하기에는 뭐한 크기가 된건 아쉬움이구요.

 

 

AMX-30B를 바라보시는 분들은 참고하시기바랍니다.

 

 

 

 

 

덧. 이 글은 북미의 9.7 #4 테스트를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