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가장 어렵고, 복잡한 전술설정에 대해서 설명 하겠습니다. 이미 전술설정에 대한 설명은 조금 찾아보시면 더욱 자세하고 알기쉽게 나와있습니다. 저는 간단하게 설명하고 "전술설정 응용"으로 바로 넘어가겠습니다.

 

설명하기에 앞서서, 요즘하는 피파3의 플레이는 기본적으로 50%의 개인컨트롤과, 30%의 전술설정에 있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20%는 운과 포메이션상성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중 아무리 애를 써도 개인 컨트롤 50% 확보가 힘든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발컨들이죠, 이때 전술설정으로 인해 개인컨트롤 30%와 전술설정 50%의 비율로 플레이를 해도 개인컨트롤에 밀리지 않을만큼 전술설정도 플레이에 깊은 관여를 합니다.

 

 

기본적인 전술설정에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전개 - 우리편진영에서 상대박스 전까지 공을 갖고있지 않은 선수들의 움직임 입니다

         (횡이동, 종이동의 움직임에 관한 설정)

 

속도 - 수치가 낮을수록 선수들이 패스를 받으려 가로로 움직이는 빈도가 높고, 전방으로 공을 전개하는 속도가 느린대신 선수들이 체력을 보존할수 있습니다.

수치를 높이면 선수들이 전방으로 올라가면서 받는 빈도가 높고, 전방으로 공을 전개하는 속도가 빨라서 역습에 어울리나 선수들 체력 특히 양사이드 윙어의 체력이 금방 소진됩니다

 

패스 - 수치가 낮을수록 짧은패스를 받으려는 움직임과 올릴수록 긴패스를 받으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성향을 말합니다.

          (보통 긴패스보다는 짧은패스의 수치가 높기 때문에 대부분 이설정을 내려놓습니다.)

 

위치선정 - 조직적(포지션을 벗어나지 않는 조직적인 움직임)

                자유로움(포지션을 벗어나 스위칭적인 움직임)

 

 

 

공격 - 공격 전환시 공을 갖고있지않은 우리편 선수들의 움직임 입니다.

 

패스 - 수치가 낮을수록 미드필더가 전방으로 침투하는 빈도가 낮고 자기위치를 지키려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수치가 높을수록 미드필더가 전방으로 침투하는 빈도가 높고 자기자리를 이탈해 골을 노리려는 움직임을 보입니다.

 

크로스 - 수치가 낮으면 짧은 크로스를 수치가 높으면 긴크로스를 받으려는 선수들의 움직임입니다.

       (윙 포지션의 선수가 공을 가지고 있으면  선수들이 각각의 크로스를 받으려고 움직입니다.)

 

- 수치가 낮을수록 슛찬스때 주변동료들이 확실한 찬스를 위해 패스를 받으러 골대근처로 침투합니다.

       (세컨볼"흘러나온볼"에 대한 찬스가 높아집니다.)

      수치가 높을수록 슛찬스때 주변동료들이 슈팅하기 편하게 수비수를 끌고 움직여 줍니다.

       (중거리슛에 대한 찬스가 높아집니다.)

      

위치선정 - 미드필더에 대한 위치선정입니다.

               조직적(포지션을 벗어나지 않는 조직적인 움직임)

               자유로움(포지션을 벗어나 스위칭적인 움직임)

 

전개쪽의 위치선정을 조직적, 공격쪽에 위치선정을 자유로움으로 해놓으면 미드필더의 포지션을 가진 선수들만 스위칭을 합니다. 윙(LM,RM) 공미(CAM,CM) 수미(CM, CDM)

 

측면공격 - 윙어에 대한 움직임에 대한 설정입니다. 적극적, 보통 (RW,LW, RM, LM)

 

중앙 수비수 공격가담 - 중앙 수비수의 공격가담 유무를 나타냅니다. (예, 아니오)

 

 

 

수비 - 수비전환시 선수들의 움직임 입니다  

 

압박 - 전체적으로 수비를 시작하는 위치를 말합니다.

 

적극성 - 수비에 대한 적극성을 말합니다. 견제수비, 대인수비, 협력수비

견제수비 - 수비수가 공격에서 수비로 전환할수 있도록 상대선수를 견제하는 수비

               ( 붙어서 공을 뺏는거 보단 견제하면서 패스 차단을 유도하는 수비)

 

대인수비 - 1:1 대인마크로 압박하여 수비하는 방법 (한명으로 견제와 차단을 하는 수비)

      협력수비 - 2:1 대인마크로 압박하여 수비하는 방법 (두명으로 견제와 차단을 하는 수비)

                (2명이 몰리면 빈공간이 생기기 때문에 한명으로 차단, 한명으로 빈공간 견제를 하면서 수비합니다.)

 

선수간격 - 선수들의 간격을 말합니다. 낮을수록 좌우폭이 좁아짐, 높을수록 좌우폭이 넓어짐

               (높을수록 공격쪽에 낮을수록 수비쪽에 비중을 둡니다.)

 

수비라인 - 수비수 라인에 대한 설정입니다.

                자유로움 (수비에 대한 포지션을 벗어나지 않으면서 자유로운 움직임)

                오프사이드트랩(일자로 수비하면서 오프사이드 유도)

 

팀성향 - 선수들의 전체적인 성향을 나타냅니다. 공격이면 공격을 위해서 전체적으로 전진배치가 되고, 수비이면 수비를 위해 전체적으로 후진배치가 됩니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매우 수비적, 수비적, 보통, 공격적, 매우 공격적의 5단계로 공수 전환시에 빠르게 취할수 있는 팀성향을 말합니다. 즉, 매우공격적은 공격시에는 빠르게 공격을 할수 있지만 반대로 수비라인이 너무 올라가 있어 수비가담하는 거리가 매우 멀어 수비로 전환시에 체력이 많이 소진됩니다.

 

    반대로 매우 수비적으로 하면 공격하는 거리가 멀어 공격시에 체력을 많이 요구합니다.  그러므로 성향이 수비수들이 스태미너가 높은편이라면 공격라인을 올려도 되고, 반대로 공격수들이 스태미너가 높으면 수비적으로 설정해도 됩니다.

 

  선수로 예를 들어 보이겠습니다. 리베리나 호나우지뉴 같은 선수는 스태미너가 낮죠, 그러므로 팀성향을 매우 수비적으로 설정한다면, 공격시에 거리가 멀어 스태미너가 빨리 소진되어 공격이 제대로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팀성향의 설정법은  수비수들의 스태미너가 높고, 공격수의 스태미너가 낮을경우에는 공격적으로

                                         수비수들의 스태미너가 낮고, 공격수의 스태미너가 높을경우에는 수비적으로

                                         수비수와, 공격수의 스태미너가 둘다 낮을 경우에는 보통으로 설정하는게 좋습니다.

 

 

 

전술설정 활용

 

 보통 한개의 전술만 두고 많이 쓰십니다. 지극히 개인컨트롤에 의지하는 플레이죠, 하지만, 피파3의 전술은 1개의 전술로는 수비와 공격의 2마리 토끼를 잡을수 없게 만든 시스템임을 알고 플레이 하시기 바랍니다.

 

 먼저 1개의 전술로 손에 익게 플레이를 하셔야 됩니다. 정확히 파악하고 정확히 활용을 해야 전술설정의 80% 이상을 활용할수가 있습니다. 제가 많이 자주 사용하는 전술은 일반적인 전술과, 수비적인 전술을 주로 쓰고, 간간히 상황에 따라 공격과, 역습을 활용합니다.

 

 

 맨위 전술설정은 현재 제가 기본으로 사용을 하는 전술입니다. 무난하게 공격과 수비 중간의 밸런스를 잡고 있습니다.

3백이기 때문에 약간 수비적으로 성향이 더 강한 전술설정입니다. 보시면 알겠지만, 공격에 전술을 100% 활용할려면 수비적인 전술로는 공격이 약해지고, 공격적인 전술로는 수비가 취약해지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중간의 밸런스로 잡으면 지극히 개인기에 의존해야 하기 때문에 완벽히 전술을 활용한다고 볼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전술을 100% 활용하기 위해서는 상황에 따라 전술변경을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보통 저는 4가지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1~4번까지만 사용을 합니다. 5,6번은 손가락이 잘 안가네요, 상황에 따른 전술변경을 설명하겠습니다.

 

 

 

 

공격적 전술설정

 

 공격적인 전술은 보통 원활한 공격을 위해서 라인을 끌어 올릴때 사용합니다. 역습을 시도 했는데, 수비수가 다 들어와 역습에 실패햇을경우 공격의 숫자를 빠르게 늘리고 점유율을 위해 사용을 합니다. 그리고 공격은 선수 간격이 넓을수록 상대 수비수를 끌어내기가 쉽습니다. 그렇게 하므로 인해서 빈공간이 생기는 겁니다. 골에 실패했을경우 코너킥이나, 프리킥 찬스시에는 일반적인 전술로 빠르게 변경을 해줍니다. 그래야 역습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날수가 있습니다. 미니맵을 보시면 전체적으로 라인이 올라간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이 전술 사용시에 조심해야 될부분은 역습입니다.  이전술 사용중 상대는 2가지의 플레이방법을 취합니다. 역습 혹은 티키타카식의 플레이 (수비시에는 일반이나 수비로 변경)

 

요약 - 역습실패시에 공격숫자를 늘리기 위해 사용, 점유율 확보를 위해 사용

 

 

수비적 전술설정

 

 공격 전술 사용중에 패스를 하다가 차단 당햇을경우 3번키(수비적 전술) 바로 누르고 수비 복귀를 위해 상대 공격수가 치고 나가지 않게 견제만 해주면 수비가 빠르게 복귀 하는것을 볼수가 있을겁니다. 수비전술은 수비숫자가 부족하거나, 빠르게 수비로 강제 복귀 시켜주는 전술설정법입니다. 미니맵을 보시면 스트라이커만 빼고 나머지는 수비로 치중하는 모습을 볼수가 있습니다. 수비에 성공했을 경우에는 일반적인 전술을 사용하고, 상대가 프리킥이나 코너킥일시에는 역습형을 사용을 합니다. (수비에 성공햇을경우에는 이미 수비가 다 들어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굳이 계속해서 수비전술을 켤 필요는 없음, 일반이나, 역습으로 변경)

 

요약 - 수비숫자가 부족할때 사용, 강제로 빠르게 수비로 전환,

 

 

 

 

 

일반적 전술 설정

 

 위에서 설명 했듯이 일반적인 전술은 공수 밸런스를 잡은 포메이션입니다. 초기에 제가 하나만 즐겨쓰면서 손에 익혀놓은 전술이죠, 일반적인 전술로만 사용을 하다보면 약간 한계성을 많이 느끼실겁니다. 공격과 수비에서 부족함을 느끼게 합니다. 상대가 사용하는 전술이 공격에 특화되어 있다던가, 수비에 특화되어 있다던가에서 공격과 수비 둘중 한부분에서 집중적으로 익혀놓은 고수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죠, 수비쪽은 포기하고, 공격에 특화시켜서 1골 먹으면 2골을 넣자는 사람과, 역습을 이용해 1골만 넣고 철벽방어를 하자는 사람들이 있죠, 결국엔 이런사람들을 공략하기 위해서는 전술변경을 사용할수밖에 없습니다.

 

요약 - 공수 밸런스형 전술 일반적으로 쓰는 기본전술

 

 

역습형 전술 설정

 

 역습형 전술은 평상시에는 잘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그럼 언제 사용을 하느냐 바로 상대편의 코너킥이나, 프리킥시에 사용을 합니다. 코너킥이나, 프리킥시에는 이미 우리진영에 수비수가 다 들어온 상태이기 때문에 역습형으로 변경해서 역습을 노리면 되겠습니다. 실패햇을경우에는 일반적이나, 수비적으로 변경해서 플레이 하시면 되겠습니다. 미니맵을 보시면 역습을 위해서 선수들이 길쭉하게 배치가 되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요약 - 상대편의 코너킥이나, 프리킥시에는 역습을 이용

 

 

 처음에는 쓰기가 쉽지 않은데, 개인기도 해야 되고 전술도 변경해야 되고, 숙달이 되면 1,2,3,4 중 하나 누르는것을 어렵지 않게 느끼실겁니다. 일반적인 전술로만 우위를 점하고 있다면 굳이 전술변경사용을 쓸필요 없겠죠, 이미 개인 컨트롤에서 상대편을 압도할정도로 우월하기 때문에 전술변경을 사용할 필요는 없지만, 나보다 한수위의 상대에게는 절실히 필요하다는것을 느끼실겁니다.

 

 

 

 

포메이션 선수 위치변경

 

 이밖에도 경기가 잘풀리지 않으면 경기중 포메이션 위치변경으로도 공격과 수비를 특화시킬수가 있습니다. 미니맵을 보시면 확실히 공격과, 수비가 뚜렷히 나누어지는것을 볼수가 있죠, 하지만 포메이션 위치변경은 한가지의 공수 한방식만을 특화시킬수 있다는 단점을 지니고 있습니다. 공격을 특화시키면 수비가 소홀해지고, 수비를 특화시켜주면 공격이 소홀해지고, 이때 전술변경을 활용하시면 공수 양쪽을 다 잡을수 있습니다.

 

 

 참여도 설정 (올려달라는 사람이 있어서 올렸네요)

 

 

 

개인 컨트롤은 하단 링크 참조하시면 됩니다.

 

기본중에 기본! "드리블" 

 

기본중에 기본! "퍼스트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