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60억사이 거의 주전몰빵+ 후보4명+피시방선수2명으로 게임을 합니다.(피시방에서만 게임을 합니다.)

 

 

저번 체감패치부터 슬슬 재밌어지더니 이제 티키타카가 가능할 만큼 퍼스트터치가 좋아져서 요새 다시 재미 붙이고 있는 금손이 되고 싶은 흙손 유저입니다. 엔진바뀌고 나서는 보통 100점대에서 마무리하고있습니다.

 

원래는 3톱을 해서 수미를 두명을 넣거나, 4222를 주로 했었는데, 제가 공격중에는 역습전술로 빠르게 플레이를 하다가 렉이 심한날은 패스가 꼬여 수비에서

자주 불안했었는데,

 

얼마전 정재영유저의 방송을 봤는데, 3백에 수미두명을 둔것같이 강력한 압박플레이를 하면서도,

 

 역습을 당할때 엄청나게 빠르게 수비로 전향이 쉬워져서, 보통 센터백 3명으로 역습을 방어할것을 451포메로쓰면 역습을 당해도 5명이 순식간에 수비를 해서 이포에 반하게 되었네요.

 

티키타카의 패스위주 플레이의 침투 7에 크로스 3정도 유저 인데 완전 전엔진이 생각날 만큼 너무 좋았습니다.  

 

ST는  즐라탄처럼 타겟형을 쓸때도 있고,

        차두리은카처럼 속가스테미너로 타겟과 침투중간형,

         박지성같은 작고 빠른 침투형을 쓸때도 있습니다.

 

그때 그때 상대편과 해보면서 안풀릴땐 선수를 바꿔서 게임 스타일을 바꿔줍니다. ( 이게 참 매력적입니다. ST의 성향에따라 게임 스타일이 다른 포메에 비해 달라지는 것이 잘 느껴지고,안 풀릴때 반전을 노리기 수월합니다.)

 

 

해보면서 정말 밸런스가 좋다는것을 느꼇고, 특히 전 스쿱턴을 10게임하면 한번 쓸까말까한 유저인데, 그만큼 패스로 탈압박이 쉽습니다.

 

그리고 5백에 유저들이던 4톱유저들이던 정말 유연하게 제 플레이 스타일로 게임을 풀어나갈 수 있고, 상대방은 패스코스 읽는 것도 정말 쉬워집니다.

 

전 어제부터 이 전술로 시작해서 20전 18승2패정도 기록했고, 2패는 승부차기에서 졌네요..

 

얼마나 포메가 중요한지 알게되었고, 뭔가 실축 퍼거슨이 대단하다고도 느껴졌네요 ㅋㅋㅋ

 

프페님들도 아마 쉽게 월클을 넘어 전설C까지 직행은 힘들더라도 이번시즌에 갈 수 있을 거세요!!!

 

혹시 선수에 대해 뭔가 궁금한것이 있다면! 물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