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에서 봤는데
할족에게 속아 신계에서 추방당한 안타레스가 태초의 대륙 페트라니아에서 악마들과 싸워 군단장의 위치에 오른인물로 그가 카멘이라는 이름속에 감춰진 안타레스라는 설정
그리고 카단은 할족으로써 안타레스의 창조물이자 자식

예언서에 이르길

훗날 피워 낸 아비를 벨 여린 자여
흩날리는 잿더미 속에서 피어날 단 하나의 불씨여
거르고 또 지워낸 갈래의 틈을 건너
절망과 비통으로 노래하는 새 시대가 오리라

이 내용의 마지막 글을 보자면 절망과 비통으로 노래하는 새 시대
그것은 자식 카단이 아버지 안타레스를 죽임으로써 절망적인 새로운 시대 즉 붉은 달이 완성되어 카제로스가 부활한다는 내용일수 있다는 것

과거 금강선 디렉터의 말처럼
카멘 레이드에 유일하게 에스더 카단이 참전하는 이유는 오직 카단의 능력이 있어야만 카멘을 죽일수 있다는 점
그리고 절망적이라는것이 단순히 레이드의 난이도가 아닌 카멘이 죽음으로써 완성되는 붉은 달로 인해 카제로스가 등장하는 이야기를 말하는것일듯

이거 해석 너무 좋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