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단 = 카멘 = 바르칸 = 루

카단은 바르칸, 루와 같이 초월급 존재들과 견줄 정도의 힘이 있음

금강선은 카단과 카멘은 서로 우위를 가릴 수 없을 정도로 비등해야 한다고 카멘 쇼케이스에서 언급

카멘은 카제로스에게서 태초의 어둠을 받기 전에도 강했음
하지만 태초의 어둠의 힘을 가지고 나서야 카단와 비등할 정도가 됐음

바르칸과 동급이며 태초의 어둠을 가진 카멘과 비빌 정도의 생명체는 아크라시아에 존재하지 않음

카단은 그냥 카단일 뿐인 생명체

하지만 할족의 특성을 가지고 있음
큐브 속 소년도 카단이 정배

큐브는 누가 만들었는진 모르지만 할족이 소유하고 있었음

카단은 할족이 창조한 존재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새로운 생명체를 창조하는건 금기

할족은 스스로 용서받지 못할 죄를 저지른다는 것을 알고도 카단을 창조함

그렇게 해서 할족에 의해 창조된 존재인 카단은 죄인

무언가를 창조할 수도 소멸시킬 수도 있는 아크의 힘을 이용

태초의 어둠을 가진 카멘과
초월급 존재인 바르칸과 나란히 설 수 있는 이유는 카단은 아크의 힘으로 창조 되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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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푸니카 할족 떡밥에서
베른에 태양과 달의 기사단이 있는 것 처럼
할족도 태양과 달의 기사들이 있었는데

태양의 기사중 가장 강했던 카단이 아크의 힘을 받아 초월급 존재가 되었고
달의 기사중 가장 강했던 카멘은 모종의 이유로 페트라니아에 떨어진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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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브 속에서 라우리엘은 어떤 선택을 하던 자신을 보고 있는 카단을 보았음
그렇다는건 카단은 인과의 노예가 아닌 초월적인 존재
아크의 힘을 받은 할족이라기엔 좀?

사실 카단은 안타레스가 아닐까? 초월체인 신은 인과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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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의 궤적이 돌고 돌아
만물이 혼돈으로 회귀하는 날
모든 것이 새롭게 시작되리라
빛과 어둠은 다시 혼돈으로 돌아가
질서를 바로 세울 주인을 정하리라
순리가 무너져 역리가 되고
역리는 순리가 되어 바로서리라
심연의 군주가 돌아오리라

루프물, 회귀

이건 단순히 완전 똑같은 일이 반복된다는 의미가 아니라
질서(루페온)가 아크라시아의 주인이었다가
질서(카제로스)가 다시 아크라시아의 주인이 되는 반복되는 세상

이 순환의 고리를 끊는 역할을 우리(주인공) 혹은 아만일 것이라 생각하는데

카제로스는 누가 죽일까?

아비를 벨 여린자는 카단일텐데

그렇다면 카단의 역할은 아직 때가 아닌 건가?

카단이 카제로스를 죽이는 그림이 나오지 않는다면

아직 때가 아닌 것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