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워프는 10렙까지 키웠다.
10렙 되면 바로 인간전사로 셀프 버스를 태울 생각이었다.
나도 그 동안 고생했으니까, 부캐는 꽃길만 걷게 해줘야지.

1. 나이트엘프 지역에서 10렙까지 키웠다.
2. 드워프의 TMI토크+맥주만세토크에 지겨웠는데
나이트엘프는 뒤끝 장난아닌 인성들이라 또 한번 놀랐다.
노움은 안해봤지만 분명 아무 생각이 없을것 같다.

아무튼, 10렙이 됐으니 서부 몰락지대에 맥주루비를 데려갔다.
만렙 서포터도 데려갔으니 편-안 하겠지 했는데,
가다가 데피아즈단 놈들한테 두 번 죽었다.

이때 현타와서 글 다 지우고 때려침.


오늘 기분을 좀 회복하고 접속해봤다.
무덤 부활해서 귀환도 안하고 그 자리에 앉아 있었다.



음.

그래, 그 때는 내가 신경써서 운전을
안해서 그럴거야 하면서,
만렙을 다시 데려왔다.



킹더루비가 이렇게 커서
부캐 뒷바라지까지 한다.



무슨 페로몬사향주머니 달고 뛰는 것도 아니고
천지 사방에서 데피아즈단 다 튀어나옴.



호위퀘도 이렇게 빡세진 않음.
맥주루비 또 죽었다.




맥주만 밝히는 무능한 땅딸보 시키.




오늘도 못키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