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슨 영화를 보겠다고 여행기를 올렸는가.
*현ㅈ를 해서 3일만에 만렙 찍는게 낫지.
*왜 이 짓을 하고 있는가!!!!!!!!!!!!!!!!!!!!!!!!!!!!!!!!!!!!!!!


결국 경매장에서 못구함.
어제 공챗에서 계속 남은 한쪽 내놓으라니까
웬 귀인이 자기 있다고 함.
남는 쪽지 다 주고 받아옴. (세장 드린듯)



저렇게 위아래로 다니다가.
마지막에는 헤엄쳐서 오다가 바다에 빠져 죽었는데.
아 몰라 로ㅓㅈ댜ㅐㅈ뢩너래 

한 페이지 몰라서 다시 무법항 와서 만들긴 했는데.
다시 가기 귀찮지만 가야겠지!



그리핀 타고 다크샤이어에 가서 걸어내려왔나 했는데.
의외로 걸어서 북쪽으로 향했다. 
이런 스크린샷이 남아 있으니 말이다.
왜 이걸 추측처럼 말하냐면, 어제 일이라 기억이 잘 안나고.
너무 열받아서 기계처럼 했던 것 같다. 



드디어 푸른골짜기 책을 완성한다!



완성했어! 지긋지긋한 책놈!
그런데 이쯤이면 사실 다들 눈치챘겠지만.

1. 길치
2. 퀘스트 동선 정리 못함
3. 퀘스트 아이템 자주 깜빡함.

그래서 남들보다 필드 렙업이 많이 느린 편이다. -_-
괜찮아.
난 뺑이 치지만 형들은 그냥 보는 거잖아.
답답해도 그냥 봐.

근데 여기까지 진행하고 하기 싫었다.

그래서 귀환 탔다.



다음 스샷이 이거야. -_-
무법항에서 호드들과 놀기 시작했다. 
(사실 말없이 있는 호드 옆에서 혼자 놈)


나 혼자 잘놀지.



이러다가 위기의식을 느끼고.
다시 다크샤이어로 갔다. 
이제 진짜 렙업을 하자! 

같은날 시작했다는 형은 벌써 검둥을 2번 다녀왔대.



길 가다가 누더기와 npc의 싸움을 구경함.



즐김.



인과 응보



그냥 갈걸



길가다 마주친 반가운 무섭게 생긴 누나들.



필드에서 씹는 고독.
이렇게 이동을 많이 하는데 파티 퀘스트가 없으니까.
심심하다.

와우가 고인물 게임이 되는 이유.

1. 필드에 사람이 없음.
2. 신입이 심심함.

아, 나 길드 가입 안했구나.
가입을 하면 너무 영향을 받을 것 같아서 안했는데.
혼자서 장시간 렙업을 하고 있으면 확실히 심심하다.

손님와서 잠시 만나고 옴.




죽어있음. -_-



가덤에 지겨워지기 시작.
마음을 가다듬고 성실히 렙업을 하기로 마음먹음.



동귀어진.
2:1인데 쟤들 다 죽고 나도 죽음.



오 뱅갈라시!
멋있는데 가까이서 볼까.




너무 가까운데.



도망의 기록.
두고보자, 난 렙업한다. 넌 안한다.



호랑이 한마리 더 불러서 후두려팸.
진짜 죽는줄 알았는데 안 죽었음.



목숨만은 건지고.

1. 그림자 퓨마 다 죽이기.
2. 덩치큰 호랑이 다 죽이기.
3. 꼬리랩터 다 죽이기.

당위성을 부여함.
박애주의자는 얼어 죽을.
박해주의자가 되기로 함.



싹 죽이고 칭찬 받음.
바그테라 잡아오라는데 정예임.

안됨.



야영지 옆에 무덤이 두개 있음.
누굴까.

예상하기에는 푸른 골짜기에 나오는 등장 인물 두 명이 아닐까.

퓨마는 정예라 안되는데.
호랑이는 신달 잡아오라 그래서 잡을 수 있음.



37렙 고양이 죽어라.

호랑이 퀘스트 다 끝나도 뱅갈라시 죽이라는 건 안나옴.
다 죽이고 퀘스트 적당히 끝내고,
무법항까지 돌아가서 퀘스트 보고를 끝내고 나니 

드디어 38렙이 되었음. -_-

고통받는게 주 목적인 컨텐츠인가 싶음



쟤가 자꾸 공개채널에 점 하나만 찍음.
아이디가 잔달라주세요인걸 봐서는 버프 달라고 어필 하는 부캐인가봄.



연쇄도발마가 드루템 주면서 생색냄.
인간적으로 저거 차본 전사 있냐.
손들어봐 형들.





이 형은 쓸만한 파템 판금 바지 41렙제를 줌.

길드가 없어도.
길드에 준하는 저렙템 지원을 받는다는 건 감사할 일임.




근데.
요즘 생각하는 건데.
내가 고통받는 걸 좋아하는 거 같은데.
기분 탓이겠지. -_-




가덤 지겨워서 오랜만에 스톰윈드 가기로 함.
캣타워 구경이나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