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드 보면 돌진



필드의 호드는 90% 이상 오토다.
물론 필드의 얼라도 90% 이상 오토다. 

클릭해서 길드 없고, 가까이 가도 반응 없으면 100%다.
무조건 선돌진으로 죽인다.

내 퀘몹을 자꾸 건드리니까.



이렇게 2인 1조 오토도 있다.
만렙 버스 오토라니 사치스럽다.

당연히 돌진 박아서 죽인다.
오토는 멍청해서 내가 쪼렙 죽일 때까지 대응을 못한다.



오토 아님.

시체 지키는 오토는 없음. -_-
살아나니까 화작으로 바로 죽여버림.




다시 달림.
봐가면서 돌진 박기로 함.
 

나는 킹더루비인데.
너도 루비냐.
루비라서 죽임. 

호드를 죽이는게 아니라,
오토를 죽이는 거라서 점점 더 거부감이 없어짐.



2. 죠스도 봤음.



죠스 잡는 홀 퀘 헬퍼를 구함.
한 사람당 50골이라길래, 나는 50골 드릴테니까 소환 부탁드림.



그냥 구경 하라며 불러주셨다.



우글우글 모임.
광치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걸 봐서는.
아직 호드임.



소용돌이 한복판에서 식인아귀를 불러내면.




영화처럼 멋있게 등장.



몰매를 뚜까 패고 나면.



기념 사진을 찍습니다.
사진이 남는거래.

내가 징을 칠수도 없고,
효리를 만들수도 없고,
뭐가 남겠어.

잘 봤습니다! 
퀘도 안하면서 홀퀘 쫓아다니면서 구경하는 쪼렙은
잘 없지 않을까 싶어. 



3. 다섯번째, 다섯번째야.

그거 알아 형들?
나 물통 퀘스트 지금까지 4번 했다?



언제나 그렇듯, 저땅에 얼라 마을은 처음 가봐.
참고로 호드는 저주받은 땅에 아무것도 없어.
슬픔의 늪에 가야 스토나드라는 마을이 하나 있을 뿐. 



언제나 그렇듯,
시작은 호드 영웅의 넋에게서.
인간적으로 얼라이언스 영웅의 넋도 하나 있어야 되는 거 아닌가.

지옥멧돼지를 사경을 헤매며 잡아봅니다.
51렙인데, 돼지새끼들 52-53렙임.

돼지 잡고.
이교도들과 숙련사제를 잡고. 

(귀찮아서 스킵한거 아니고, 스크린샷이 다 없어졌음-_-)
(3페 이전에 그만둔 얼라 형이랑 둘이 퀘해서 쾌적)




내친김에 아탈학카르 신전까지 갑니다.
이상하게 어딘가 갈 타이밍이 되면 꼭 한 자리만
비어 있음. 

탱or딜 1명만 모십니다-
딜로 손들었음.



역시, 남는 건 사진이다.
아탈학카르 신전은 참 재미있는 곳이다

1. 학카르의 화신
2. 에라니쿠스의 사령 
3. 예언자 잠말란
4. 꿈의 감독관(4룡) 

잡아야 되는 네임드가 대충 이 정도인데.

1. 아탈라이 트롤들이 학카르를 부활시키려 한다.
2. 이세라가 남편 에라니쿠스를 보내 학카르 부활을 저지한다.
3. 에라니쿠스가 꿈의 감독관, 4마리의 용을 데리고 신전에 간다.
4. 트롤들한테 다섯마리 다 잡힘. (X신들...)

왜 고대 영웅들은 다 이 모양인가.
마라우돈 스토리랑 똑같잖아.

1. 마라우돈에 문제가 생김.
2. 말퓨리온이 아들을 보냄.
3. 잡혀서 타락함. (괴물공주랑 애 낳음)
4. 살해당함. 
5. 조카도 잡혀서 타락함. 



꿈의 여왕은 이세라인데.
아탈학카르 신전을 터는 것과는 1도 상관없다.
그냥 아무말 대잔치 중인듯.



모지리 용



사령을 다 잡으면,
학카르의 화신을 잡을 수 있다.
보다시피 자연사 박물관에서 전시중인 유골 느낌이다.

심지어 약함.

이놈 잡고 얼마 뒤에,
에라니쿠스의 사령을 잡게 되는데 생각없이 죽여버렸다.



에라니쿠스를 잡고 나오는 정수를,
뒤편의 정수의 샘에 담그라는데. 
그러면 악이 씻겨나가 편히 쉴 수 있단다.



이 그릇에 담으면 되는데.
참고로 나는 이 퀘스트를 50% 확률로 날렸다.
매번 완료 안하고 귀환탔음. -_-



당연하게도 정화가 되기는 커녕
정수의 샘까지 말아먹는다. 

와우의 역사는 무능함의 역사다.
무능한 인물들이 이렇게 매번 사고를 친다. 



참고로 에라니쿠스가 속박된 정수를 사용하면,
에라니쿠스가 귓속말을 보낸다. 

고구마같은놈

이놈때문에 뭐 쓰고 있는지 까먹었네.

 

물통 받았다.
클래식 물통만 다섯개째다. 

물통만 다섯개...




거의 다 왔다.

4. 첫 전장.

51렙이 넘으면서 알방을 시도했다가 실패했다.
중고방에 들어가서 도저히 끝날 기미가 안보이더라.
오늘 다시 갔다.



뭐라는거야, 이 드워프 놈이.
광석과 유물을 찾기 위한 평화적인 목적 = 도굴, 도둑
고블린이랑 드워프는 어딘가 비슷한거 같다.



하지만 지금의 난 얼라니까, 일단 알방을 감.
(얼가창 말고 석궁 받을거임)




예상치 못한 반전.

1. 아는 길드.
2. 아는 길드.
3. 아는 길드.

아는 길드들만 마주침. 다행히 아는 아이디는 없었지만. 



몰매 뚜까 패면서 다 죽임.
기분탓인가. 아는 사람 많이 본거 같은데.
기분 탓이겠지.





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