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C우승기록

K리그 우승(최다 7회) : 1993~1995, 2001~2003, 2006

FA컵 우승(최다 2회) : 1999, 2011, 2014

리그컵 우승(3회) : 1992, 2002, 2004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1회) : 1999

AFC 챔피언스리그(2회) : 1995, 2010

아시안슈퍼컵(1회) : 1996

A3 챔피언스컵(1회) : 2004

아시안챌린지컵(1회) : 2012

 

성남FC 앰블럼입니다.

귀여운 성남FC 마스코드 까오 까비 입니다.

 

안녕하세요 작년부터 성남FC를 사랑하고 있는 성남FC팬입니다. 오늘은 여러분께 피파속의 성남FC를 사용한 후기를 남기려 합니다. 잘부탁드려요(찡긋)

 

우선 제가 사용하는 포메이션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스쿼드A로 오리지널 성남FC이며 이 스쿼드를 사용할땐 17시즌 성남FC 실축을 구현합니다.

순위경기를 할때 사용하는 스쿼드입니다. 팬심과 성능이 적절히 섞였습니다.

사실 이동국선수 자리에 박성호 선수가 들어가야하는데 잘못 넣고 찍었습니다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쿼드C입니다.

상대가 K리그, 성남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거나 값비싼 스케일경우 사용합니다. 승리에 중점을 둔 포메이션으로 팬심은 절대 들어가지 않았고

5백으로 양심이 없습니다. 자주 사용안해요ㅎㅎ;;

 

 

 

아래 선수 후기는 스쿼드A의 후기입니다. 아래 후기내용은 모두 제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절대적인게 아니란걸 참고부탁드립니다.

 

 

 

주전 선수 - FW

ST 박성호 - 가을 전어

 

부산 아이파크 등등의 팀을 거쳐 이번에 성남으로 이적한 박성호 선수입니다! '박니스텔루이' 같은 멋진 별명이 있지만 가을에 유독 잘해 '가을 전어'라는 별명을 가졌는데요. 실제 성남경기에서 공격서도 공격의 핵으로 없으면 경기가 답답해지는 아주 중요한 선수입니다.

 

190이라는 큰 키를 이용해 헤딩으로 득점을 자주 올립니다. 그렇다고 골결정력이 낮거나 볼컨트롤, 드리블이 나쁜것도 아니며 원톱 공격수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기대하는 모습을 완벽하게 해냅니다. 팀의 득점에 70%는 박성호 선수의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골감각이 뛰어납니다. 또 꾸준히 침투를 해 상대 CB을 움직이게 만들어 다른 선수들에게 틈을 만들어 줍니다. 수비가담까지 완벽한 토탈사커의 공격수입니다.

 

요약 :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가 없는 선수 최고!

 

주전 선수 - MF

CAM 김두현 - 두목 까치

 

성남의 레전드이며 은퇴후 차기 감독이나 코칭을 해줬으면 하는 선수입니다. 주장완장을 자주 차며 이 선수가 없으면 빌드업이 답답하게 느껴질 때가 많을 정도로 소중한 미드필더 입니다. 나이가 많은 것만 빼면 완벽하다는....

 

많은 분들께서 피파에서는 CAM자리에 기용하기에는 조금 느린 감이 있다고들 하시지만 실제 인게임에서는 CAM보다 CM처럼 플레이 합니다. 따라서 활동량이 많이 요구되어 후반에 무조건 교체를 해야 하지만 과거 K리그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답게 고급진 A, QW, W, S패스 를 보여줍니다.

또 2게임에 1번 꼴로 나오는 중거리슛으로 일명 "니 순경등급 상승 여기까지다 슛"은 정말이지 모든걸 가진 느낌입니다. 

박성호 선수와 마찬가지로 컨디션이 3시가 아니면 절대 교체 하지 않습니다. 박성호선수는 김동기선수로 어느정도 대체라도 가능하지 김두현 선수는 16시즌 성남으로는 대체가 불가능합니다.

 

요약 : 완벽한 미드필더로 중원에서 뿌려주는 패스는 일품!

 

 

RM 김동찬 - 챌린지의 지배자

 

시즌 중반에 합류해 박성호 선수에게 올인된 공격에 숨통을 트여준 가뭄에 단비 같은 선수입니다.

작년시즌 대전시티즌에서 득점왕을 차지하고 중동에 갔다가 성남으로 온 거물 공격수 입니다.

실축에서는 CAM과 RM에서 뛰며 본인의 존재감을 매 경기 뽐내고 있습니다. 가히 최고라고 할수있는 선수입니다ㅎ

 

피파에선 김두현 선수가 컨디션이 3시 일때 김두현 선수와 교체를 하고 RM자리에 이창훈 선수를 기용합니다. 패스의 질은 떨어져도 2선에서부터의 침투는 스케1군 수비수가 오더라도 막기 버거울 정도로 작은 체구에서 나오는 스피드가 장난이 아닙니다. 또한 크로스와 슛이 일품인지라 박성호 선수와 케미도 엄청 잘 맞습니다. 그리고 가끔 각이 나오면 ZD를 시도하는데 마수걸이 골이 눈을 정화시켜줍니다.

 

요약 : 가는 자리마다 최상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최고의 선수!

 

LM 김동희 - 작은 탱크

 

저번시즌 팀이 부진에 빠졌을때도 엄청난 스피드와 작은체구로 상대 수비수의 몸싸움을 요리조리 피해가며 돌파를 시원시원하게 해준 월드오브탱크에서의 경전차 김동희 선수입니다. 이번 시즌은 부상으로 시즌 초반을 못 나왔지만 요즘 다시 나와 멋지게 뛰어주고 있습니다.

 

일단 성남에서 몇 안되는 부들부들한 체감의 소유자 입니다. 빠르고 부들부들해서 드리들하는 맛이 있으며 굳이 말하자면 김동찬보다 빠르고 김동찬보다 골결이 안좋습니다. 스테미너가 부족해 후반에 심제혁 선수나 이창훈 선수로 교체를 해주거나 체감이 미치도록 좋은 날에는 풀타임 경기를 뛰게합니다.

 

요약 : 엄청난 체감! 엄청나게 빠른 스피드! 엄청나게 빨리 고갈되는 스테미너!

 

CDM 이후권 - 철인

 

실축에선 안상현 선수와 함께 투볼란치자리에 있지만 양쪽 윙어보다 많은 활동량으로 전형적인 박투박 미드필더입니다.

승리를 향한 엄청난 투지와 많은 활동량으로 많은 찬스를 만들어내 매 경기 팬들에게 사랑받는 선수입니다. 저 역시 많이 좋아하는 선수 입니다ㅎㅎ

 

피파에선 일단 매물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정도는 아니고 걸어가다 유희왕카드 발견할 정도입니다. 최근에 7카 도전하다 터져서 지금은 5카를 쓰고있지만 조만간 또 7카 도전 할 겁니다.

각설하고 평가를 하자면 활동량이 엄청나고 그다지 느리지도 빠르지도 않습니다. 하나 좋은 점은 실축과 비슷한 활동량으로 상대의 빌드업을 괴롭혀준다는 것 입니다.

그리고 후반 60분이되면 노란 부상이 뜹니다. 교체가 필요합니다ㅠㅠㅠㅠㅠㅠ

 

요약 : 많은 활동량으로 전반전에 모든것 쏟고 교체로 나감, 움직임은 상당히 좋음

 

CDM 안상현 - 진공청소기

 

성남FC 부동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이후권선수보다 더한 투지를 가지고 경기에 임해 격한 몸싸움을 피하지 않고 활동량이  이후권선수와 비슷하거나 조금 적습니다.(나이를 감안하면 엄청 뛰어다니는 겁니다 ㅎㄷㄷ;;)카드를 자주받아 경고누적으로 경기에 안나올 때는 시작전부터 팬들이 수비를 걱정할 정도로 수비를 굉장히 잘합니다.

중거리슛도 일품이며 수비조율도 수준급입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아하는 선수로 사인망토를 소장중입니다ㅎㅎ

 

피파에서도 그의 존재는 엄청납니다. 스쿼드A를 사용할때에 수비는 안상현선수의 존재유무로 2가지로 나뉩니다. 센터백에게 공이 자주 가느냐 안가느냐의 차이입니다. 실축구현이 잘 된 케이스로 활동량이 어마어마하고 스테미너도 빵빵합니다. 수비의 핵으로 패스 또한 좋습니다.

 

요약 : 수비의 핵, 필자의 최고 애정 선수

 

주전 선수 - DFLB 이지민

 

이번시즌에 전남으로부터 이적한 최고의 풀백입니다. 가히 챌린지 최고의 풀백이라 칭할 수 있습니다. 차단이면 차단, 대인수비면 대인수비, 오버래핑이면 오버래핑에 왼발잡이로 뭐하나 빠지는게 없는 팀내 최고의 풀백입니다. 프리킥으로 골도 자주 만들며 크로스도 일품이라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고있는 선수입니다.

 

피파에서도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펠레,베스트,오바메양,로번 같은 괴랄한 스피드의 격수만 아니라면 모두 따라잡아 공을 앗아 옵니다. 센터백이 뒷공간을 내주더라도 금세 뺏어 옵니다. 다만 실축에서의 프리킥은 구현되지 않았습니다.

만약 대한민국을 맞추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4억이라는 저가로 최고의 풀백을 이용하실수 있습니다. 물론 매물은 자주 안나옵니다ㅎㅎ

 

요약 :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풀백

 

CB 마린 오르슐리치

 

이번시즌 성남으로 이적한 크로아티아 출신 수비수입니다. 195라는 장신으로 수비시 제공권을 장악하고 챌리지 탑을 넘어서 클래식에서도 인정받을만한 안정적인 수비력을 가진 수비의 핵입니다. 공격의 시작인 박성호 선수에게 안정적으로 롱볼을 주는 패스 능력도 엄청납니다. 지금은 부상으로 재활운동을 하고있습니다. 팬들사이에서는 신께서 성남에 내려오셧다고 칭송받고 있습니다.

 

피파에서는 저번 로패로 추가되어 매물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입니다ㅠㅠㅠㅠ 추가로 6카 7카까지 가고싶지만 매물을 구하기가 어려워 포기했습니다. 또한 능력치도 실축반영되지 않아 큰키를 제외하면 딱히 뛰어난 점이 없습니다... 오르슐리치선수는 이번 로패후 추가 코멘트 남기겠습니다.

 

요약 : 넥슨 게겍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CB 연제운

 

오르슐리치 선수의 짝으로 빠른발과 좋은 발밑 기술로 성남이 승격만 한다면 차기 국가대표도 노려볼만한 수비수입니다.

오르슐리치 선수에 가려져서 그렇지만 매 경기마다 슈퍼세이브 한건씩 해주는 아주 훌륭한 수비 자원입니다. 다만 아직 경험이 풍부하지 못해 가끔 실수가 나옵니다.

 

피파에서는 오르슐리치 선수와 마찬가지로 나온지 얼마 되지않아(저저번 로패에 추가됨) 능력치가 그리 높지 않습니다. 매물 구하기도 이후권 선수만큼 어렵습니다. 그래도 수비는 스텟은 숫자에 불과하다는 말이 무엇인지 보여주듯 안정적인 수비를 보여줍니다. 제공권도 쉽게 밀리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아무것도 안눌러도 좋은 테클이 자주 나와요!

 

요약 : 괜찮은 제공권과 발밑, 빠른 속가로 만족스러운 수비를 보여줌

 

RB 이태희

 

16시즌 후반기를 제외하면 항상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태희 선수입니다. 이번 시즌에는 챌린지 평균 이상 수준의 실력을 보여주며 포텐이 터진 날에는 이지민 선수보다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또 풀백으로 183이라는 큰 키를 가지고 있습니다.

 

피파에서는 정말 평범한 풀백입니다. 수비,패스,위치선정,드리블 어디하나 지적할만한 점이 없습니다. 다만 오버래핑하나만큼은 마이콘을 연상시킨다고 자부 할 수 있습니다. 중원에서 공격전개가 답답해질 찰나에 멀리서 뛰어들어가는 시원시원한 모습을 보여주는 준수한 풀백입니다. 물론 크로스나 골결은 평범합니다.

 

요약 : 평범한 풀백이지만 오버래핑 하나 만큼은 가히 최고라 할 수 있음. 적당히 좋은 수비자원

 

주전 선수 - GK

 

GK 김동준

 

풍생고-성남FC테크를 탄 성남성골입니다. 작년에 대뷔해 K리그 클래식 최고의 골키퍼 top4에 들정도로 동물적인 반사신경으로 질경기 비기고 비길경기 이기게 해준 실력좋은 골키퍼 입니다. 친구들끼리는 탈아시아급이라고 자주 이야기 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저와 제 친구들의 이야기 입니다ㅎㅎ... 이번시즌도 마찬가지로 엄청난 세이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피파에서도 미친 세이브를 보여줍니다. 김동준 골키퍼를 쓰고 ZD를 제외하고는 중거리를 먹힌적이 없으며

'멀리던지기'히든이 없음에도 원하는 자리에 잘 던져줍니다. 그리고 박준혁, 양동현 골키퍼 같은 서브 키퍼가 없어 선택권이 없습니다ㅎㅎ.... 대한민국 국대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KC시즌 골키퍼를 2명쓰시고 써드 키퍼로 김동준선수를 추천드립니다.

 

요약 : 안정적이고 두말하면 입아픈 골키퍼

 

교체 선수 - SUB

 

SUB - ST 김동기

 

시즌 중반에 박성호 선수 대체자로 영입한 선수입니다만 FA컵에서 보여준게 마르세유턴 말고는 없는 선수입니다.

어린 선수인 이현일 선수에게 경쟁에서 밀려 R리그 에서 가끔 모습을 들어 냅니다.

 

피파에선 정확하게 박성호 선수의 다운다운그레이드입니다. 헤딩을 잘 따내는 것도 아니고 발밑이 좋은 것도 아니고 좀 어정쩡 하지만 이현일 선수가 없는 피파에선 실축구현을 위해 박성호 선수 대체로 기용합니다. 가끔 터지는 원더골이

정통 공격수 보단 공미선수를 격수로 기용하는 느낌이 듭니다.

 

요약 : 계륵

 

SUB - ST 심제혁

 

이번시즌 서울에서 임대로 온 심제혁 선수입니다. 리그 도중 쉬는 기간이 생기면 서울경기를 보러가는등 소속팀을 굉장히 사랑하는 모습을 보입니다만 엄청나게 빠른 스피드로 후반 조커로 많이 기용되며 체력이 떨어진 상대 수비수들을 굉장히 귀찮게 해주는 수비수입장에서 엄청나게 짜증나는 그런 선수입니다. 다만 골결이 부족하고 키가 조금 작아 헤딩경합시 잘  못 따해기도 합니다.

 

피파에선 김동희,이창훈,김동찬 선수보다 스피드가 느려 3선택지로 밀려나 4경기에 한번 쓸까 말까 합니다. 그래도 준수한 스피드로 상대 풀백들이 1군 스케만 아니라면 따돌릴수 있습니다. 크로스는 괜찮으나 슛은 그럭저럭...

 

요약 : 계륵은 아니지만 특출난게 없는 윙어, 격수

 

SUB - CB,CDM 배승진

 

이번시즌 초 주장완장을 차고 나왔다가 김두현 선수에게 돌려준 슬픈 선수입니다. 인천에서 이적해온 선수로 수비의 모든 포지션을 소화가능해 박감독님께 사랑을 받는듯 하지만 주전 선수들보다 수비력이 불안정해 주전을 못하는 또 한번 슬픈 선수입니다. 그래도 나오는 경기마다 열심히 뛰어서 매경기마다 까방권을 획득하는 선수입니다. 사실 연제운 선수처럼 슈퍼세이브를 한번씩 해주는 멋진 선수입니다ㅎㅎ. 사랑해요 배승진!

 

피파에서도 수비의 모든 부분을 갈 수 있습니다. 그리고 김두현, 김동찬, 이창훈 선수가 모두 3시라면 김두현 선수 자리에 기용하기도 합니다. 매우 수비적인 선수로 CAM에 두어도 수비가담을 굉장히 잘합니다. 가끔씩 불안한 수비력을 보여주긴 하지만 서브선수로 만족하며 쓸정도의 선수입니다.

 

요약 : 수비자원계의 슈퍼서브

 

SUB - CB 김태윤

 

김동준 선수처럼 성남성골입니다. 16.17시즌을 제외하면 좋은 수비력을 가졌다는데 저는 16시즌부터 봐서 잘 모르겠습니다. 요즘보면 수비력은 괜찮으나 노화로 인한 체력부족이 눈에 보입니다. 체력만 아니면 좋은 선수 같습니다.(김태윤 선수는 잘 몰라 죄송합니다ㅠㅠ)

 

피파에선 정말 어정쩡한 수비자원입니다. 키가 큰 것도 아니고 발이 빠른 것도 아니고 수비력이 최상인 것도 아니고...계륵도 이런 계륵이 없습니다. 다만 좋은 점은 5백을 사용할때 중앙 CB로 좋은 컷팅을 보여준다는 점이 있습니다.

 

요약 : 계....륵....

 

SUB - CB 안재준

 

인천의 아들 안재준입니다. 이번시즌 성남으로 이적했고 시즌초에는 오르슐리치선수에 가려져 경기에 나오지 못했으나 오르슐리치선수의 부상으로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안재준 선수는 공격수 한명을 경기내내 담궈버리는(파울같은게 아닙니다) 굉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수비력도 준수하고 키도 준수합니다.

 

피파에선 김태윤과 연제운의 중간정도 느낌이 강합니다. 키를 제외한 모든게 연제운 선수와 김태윤 선수의 중간입니다.

실축반영이 잘 안되어 스텟이 좀 낮고 체감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도 서브선수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근데 이것도 슈퍼서브와 서브의 중간쯤입니다. 참 애매모호...

 

요약 : 애매모호한데 나쁘진 않아 일단 쓰고보는 선수

 

SUB - LB 장학영

 

성남의 레전드로 취급해야하는 선수입니다. 오랜기간 성남을 위해 뛰어준 베태랑 수비수로 노장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뛰는 모습에 감히 그 누구도 쉽게 욕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야속한 세월은 그에게 체력을 뺏어가 후반이 될수록 지치는게 눈에 띄여 서브로 기용되거나 후반에 자주 교체됩니다.

 

피파에서는 팀내 16시즌 풀백중 가장 높은 스텟에도 불구하고 체감이 가벼워 경합이 붙었을때 펠레를 제외하곤 이기는 모습을 볼수가 없습니다(그마저도 펠레보다 멀쩡히 서 있는서지 튕겨내지 못합니다). 그래도 빠른 속가로 상대 윙어와 경합을 하는 모습은 이지민 선수와 비슷해 주전 풀백의 스테미너가 고갈되면 큰 고민 없이 교체 합니다. 크로스도 슛도 준수해 윙어 자리에도 기용이 가능합니다.

 

요약 : 좌,우측면 슈퍼 서브

 

후보 선수(특수시즌, 특수 선수)

 

CP시즌 김두현 +5

 

스쿼드 B,C에서만 사용하며 속가 빠른 16김두현 느낌이 강합니다. 16김두현과 마찬가지로 최고의 선수입니다.

 

LP 장석원+5, 16장석원

 

LP시즌을 주로 사용합니다만 컨디션이 안좋을 경우 16시즌으로 대체 합니다. 못난부분이 없어 스쿼드B,C를 쓸때 자주 기용하며 낮은 가격에 높은 효율로 가성비가 좋습니다. 참고로 CC시즌은 LP시즌과 가격이 비슷하지만 확실히 안좋습니다.

 

CC시즌 윤영선+5

 

군대간 우리 전 주전 CB입니다. 스쿼드B,C뿐 아니라 A에도 사용하고픈 팀내 최고의 센터백중 하나입니다. 키가 엄청 큰것도 아니면서 헤딩을 잘 따내며 속가도 빠르고 발 밑도 영리해 가히 벽을 연상시킵니다.

 

요약 :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CB

 

16시즌 임채민 +9

 

6카를 사용하다가 이적시장에 상한가로 9카가 올라와있어 큰 고민없이 구매한 선수입니다.

군대가기전 윤영선선수와 함께 주전 CB을 차지했고 또 둘의 케미가 엄청납니다. 188이라는 큰 키를 이용해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딩골도 자주 나오며 속가도 빨라 만족감을 느끼지만 A패스가 정확하지않아 습관처럼 A패스를 하다가 상대에게 넘어간 적이 많습니다. 수비수로는 말이 필요없습니다. 윤영선 선수와 더불에 팀내 최고의 수비수입니다.

 

요약 : A패스 말고는 말이 필요없는 최고의 CB

 

CC시즌 황진성+5

 

저번시즌에 합류해 몇경기 안 뛰고 강원으로 이적했습니다...스텟에 비해 둔한 느낌이 들며 전체적으로는 김덕배 느낌ㅇ 물신 납니다. 다좋은데 둔합니다. 쓰세요 라고 추천드릴만큼 좋진 않습니다.

 

요약 : 김덕배 하위 호환

 

16시즌 피투+5

 

저번시즌 티아구와 함께 최고의 패스를 뿌려주던 피투 선수입니다. 구단 재정악화로 팔아버린게 슬플 뿐 피파에서도 빠르고 좋은 패스를 뿌려줍니다. 매물 구하기 쉽지 않으며 그리스로 이적해 처분해야하나 정이 들이 못팔고 있습니다.

스테미너가 조금 부족한것만 제외하면 모든점이 완벽합니다.

 

요약 : 다 좋음

 

CC시즌 조재철 + 5

 

사실 16시즌8카를 빨리 구입해 스쿼드 A에 사용해야하는데 2달 전에 매물을 간발의 차로 놓친뒤로 매물이 나오지 않아 못쓰고 있는 슬픈 선수입니다. 스텟은 CC가 더 좋아 후기를 남기자면 그라운드위의 만능 플레이어로 CB제외 모든 포지션을 소화가능하며 또 모든 포지션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가끔 소녀슛이 나가는걸 제외하면 빠르고 패스잘나가고 크로스 잘올라며 헤딩도 은근 따주는 완벽한 선수입니다.

 

요약 : 가끔 나가는 소녀슛이 아니라면 완벽한 선수

 

 

 

 

그리고 이외에도 LP시즌 이동국 선수가 있는데 이미지제한으로 못올리지만 이미 검증된 선수이니 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성남FC 후기를 마치며

 

일단 처음 써보는 후기라 가독성이 떨어질수도 있고 내용이 부실할수도 있는데 이쁘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ㅎㅎ;;.

그리고 거의 모든 선수들 후기에 속가 관련된 내용이 빠졌는데 이는 실수가 아니라 의도된것입니다. 기왕 팬심으로 운영하는 팀인데 거의 모든 선수에 안좋은 점을 제 손으로 쓰기엔 기분이 썩 좋지않아서요...ㅎㅎ;;

암튼 제가 이 후기를 쓰는 내내 드리고 싶은 말은 성남FC를 ,K리그를 무시하지 말고 존중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부탁드리옵건데 라인업화면에서 비하하지 말아주세요.

여러분 모두 제 부탁에 동의한걸로 치고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참, K리그 운영중인 감독님들이 계시다면 '등대에앉은까치' 친추해서 가끔 같이 대화도하고 게임도 해요

서로 북패남패중패매북개랑등등 욕하지말고 건전하게요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