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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2 21:19
조회: 939
추천: 1
아닐까 시리즈 1편이런 저런것에 대해 궁금증에 제 나름대로의 생각을 풀어보려고 글을 작성합니다.
1.카멘의 정체? 흐름상 대부분 카멘의 정체는 안타레스라고 거의 확정적으로 되었는데 제가 생각한부분은 좀 다릅니다. 그럼 카멘이 안타레스가 아니면 도대체 누구냐? 일단은 저는 다른 시점으로 한번 보게 되었습니다. 1) 요번 카멘 쇼케이스에서 나온 시네마틱으로 첫 등장부터 떨어지는 장면 다들 여기서 "추락한 자" ,"루페온에게 신계 추방을 당한 자" 로 생각되게 합니다. 하지만 앞서 카멘은 등장 후 페트라니아 대륙의 반을 평정했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렇다면 시네마틱에서 떨어지는 장면 이후 아브렐슈드와 카제로스의 만남으로 어둠의 주인 자리를 권하게 됩니다. 뭔가 시간대가 안맞지 않나요? "카멘은 등장 후 페트라니아 대륙의 절반을 평정" "시네마틱 영상은 안타레스라 가정 하에 신계에 추방당하고 추락하게 되는 장면" 이걸 토대로 생각해본다면 안타레스는 추방당해 페트라니아로 추락하게 되고 그 이후 어떤일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페트라니아의 대륙을 절반이나 평정 후 아브렐슈드와 카제로스의 만남 이후 어둠의 주인자리를 권함 이렇게 된다면 시간대가 서로 맞물리지가 않게 됩니다. 쇼케이스에서도 금강선 디렉터님은 페트라니아 대륙을 절반을 평정 후 카제로스와 만남을 갖게 되었다고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애초에 그 설정 변태 스토리 변태들이 심지어 쿠크를 그렇게 헛다리 짚는다고 하는 사람들이 이런식으로 대놓고 알기쉽게 카멘이 안타레스라고 홍보하는거같아서 너무 함정의 냄새가 물씬 풍겨납니다. 2) 개인적으로 느낌이지만 저는 첫 시네마틱 영상에서 떨어지는 장면을 보고 왜 저기서 떨어지는걸까? 하고 안타레스인가? 라고 생각을 하게되었지만 몇번 보고서는 그 구멍안에 스스로 몸을 던져서 포기하고 뭔가 끝내고 싶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렇죠 한마디로 그만 포기하고 죽고싶다는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그 주체 할 수 없는 힘으로 인한 자의식이 아닌 무의식으로 인해 착지하여 티끌만큼도 피해를 입지 않았습니다. 아마 여기서 더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이자면 페트라니아 대륙의 절반을 평정했다는것도 끝내고 죽고싶어해서 강자라면 날 죽일수있지 않을가라는 생각으로 강자라 불리는 악마들을 만나 싸웠지만 그 넘쳐나는 막강한 힘으로 인해 결국 다 승리하게되고 그렇게 계속 진행되다보니 어느새 절반을 먹어버린 강자가 되어버렸다고 생각이 됩니다. 3) 그래서 카멘은 도대체 누구냐?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아만" 같습니다. 그냥 아만이 아닌 "다른 시간 루프선에 존재했었던" ![]() 이 "완전하고 부서진 예언의 서" 의 주인공인 아만으로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심증만 그러지 않느냐? 라고 말씀하신다면 제가 개인적으로 의구심이 들었던 몇개가 있는걸 토대로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첫번째로는 플레체에 있었던 어린 아만의 각성직전의 모습 ![]() 설명하면 어린 아만의 각성할뻔했던 사건에서 온몸이 저런식으로 붉어지면서 선같은 패턴이 생깁니다. 두번째는 카멘의 초반 당시 모습 ![]() 카멘 또한 비슷한 형식의 패턴이 존재 하지만 색? 이 다름 합쳐서 보여드리겠습니다. ![]() 억지라고도 느껴지겠지만 저도 이것만이었으면 의혹만으로도 끝냈을텐데 다른곳에서도 아만이 보입니다. 우선 머리색 부분 아만의 머리색깔은 금빛이엇다가 회색빛이었다가 중구난방이었지만 운명의 빛 이후로 흰색의 머리색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 시네마틱 이후 (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 머리 길이야 기르면 그만이고 또한 카멘은 엄청나게 오래된 존재라고도 부를 수 있죠 또 하나 아만의 손 버릇에서 보게 되었습니다. ![]() 플레체를 해보셨다면 다들 알게되는 아만의 주먹을 쥐는 버릇 ![]() 1.바라트론 소환 ![]() 2.바라트론 소환 이후에도 꽉 쥐고 있음 ![]() 3. 시네마틱 영상에서도 마지막 주먹을 살짝 쥐었다 피는 모습도 보여줌 카멘의 저 푸른색은 불꽃의 색으로 과해석으로 (이미 과해석인거같지만) 설명이 가능한 부분이긴 합니다만 .. 여기서 매듭짓는게 낫다 생각이 되네요 마지막으로 아마 제 기억으로는 페이튼 첫등장때로 그 손버릇이 나왔던걸로 기억이 됩니다. 물론 그냥 무엇을 시전하는 모습으로도 보이지만 이렇게도 보인다는 제 의견입니다. 그리고 위에 말했듯 저 버릇이라는 카테고리는 카멘에만 해당되는것이 아닌듯 하였습니다. 다른 NPC에게도 포함되는걸 요번 카멘 전조퀘에서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아마 2탄을 쓰게되면 다른 그 인물에 대해 쓰게 될텐데 모르겠네요 ㅎㅎ 긴 글을 싫어하시는분께 3줄 요약 해보겠습니다. 1.카멘의 정체는 안타레스가 아닌 아만 2.그 아만은 다른 루프선에서 실패?하게 된 로스트아크 아만 3.모종의 이유로 페트라니아까지 가게되어 로스트아크의 힘을 주체하지 못하여 결국 카멘이 됨 이상 저의 아닐까 ? 라는 제목으로 저의 망상글입니다. 그저 저의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게 된 생각이며 추측일 뿐 너무 헐뜯지는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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