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콘솔피파를 즐기다가 피파온라인4 출시 후 즐기고있는 30대후반 피파아재입니다.

아무래도 피온은 콘솔17및 스위치기반으로 많이 알려져있어서 저한테 있어서

입문과정은 그다지 어렵진 않았습니다. 

많은분들이 쉽게 다가갈수있게 제가 애용하고있는 메인전술인 4-1-2-1-2와 수비에 도움이 되는 팁을

아는선에서 알려드리기 위해 짧막하게 적어볼려고 합니다.

인증하기전에 부캐아이디는 죄송하지만 제가 따로 가렸습니다. 부캐만큼은 조용하게 게임을 즐겨볼까해서

가린것이니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인증입니다.



● MMR 1위





● 본캐전적



● 본캐스쿼드



● 팀전술


이 수치는 4-1-2-1-2와 좁은 4-2-3-1(LAM RAM쓰는)둘다 적용되는 팀전술입니다. 간단히 설명해드리자면

빌드업시 빠른역습도 가능하고, 느릿하게 티키타카도 가능한 전술입니다. 오밀조밀 저희선수들이 모여있고

포백라인도 좁게 서있기 때문에 패널티에어리어 가운데를 공략하는 상대를 만나면 아주 강한 전술입니다.

좁게 서있기 때문에 상대방은 패스길을 보기 힘들어지고 우리팀은 안전하게 수비를 할 수 있는 전술수치입니다.



● 개인전술

 


개인전술은 41212에서 이것저것 많이써봤는데요. 투탑기준으론 저게 최고였습니다.

공격과 수비수치는 센백 두명만 수비참여도3을 해놓고 나머진 디폴트입니다. 격수 두명이 개인전술은

순서대로 뒤에서침투, 수비라인압박, 디폴트, 넓은지역으로 순입니다.

이렇게 셋팅을 해놓으면 인게임상에서 스루각이나오면 직선적으로 뛰지않고 와이드하게 벌려주면서 침투해주기때문에

조금 더 매끄럽게 스루패스가 연결이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항상 상대 수비수와 겹쳐있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만약 상대방이 라인을 올려서 플레이를 하는 스타일이면 우리진영에서 상대방공을 컷팅함과 동시에 바로 역습스루길을 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중미 두명은 디폴트로 고정하고 수미공격시 후방대기, 양쪽 윙백 공격시 후방대기만

해주면 됩니다. 허나, 만약 윙백두명이 너무 뒤에 쳐져서 빌드업하는게 불편하다면 양쪽 윙백은 디폴트로 해주셔도 무관합니다.




● 부케챌린지, 전적, 스쿼드




39승/1무/1패로 챌린지를 달성했습니다. 1무 1패가 너무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정도 승률로 챌린지를 달성하니 MMR은 2500근처로 올라왔고 챌린지 잔류는 첫시즌임에도 불구하고 16점이 책정이 된 상태입니다.




부케 스쿼드입니다. 구단가치를 보면 490만정도인데 제일 처음 팀을 맞출땐 300만 이피로 팀을 맞춘상태였습니다.


전부 1카를 구입했고 경기진행하는동안 버닝과 소소하게 레벨업, 승격EP로 하나둘씩 강화를 해서 구단가치가 490만


달성했습니다.


본캐선수들이야 많은 분들이 아시는 선수들이고 대부분 유명한 선수들이니 부케에있는 몇몇선수들에 대해


짧막하게 설명을 드리자면,


즐라탄CAM사용

제 기준에선 정말 좋습니다. 다수의 골대강타를 해주는 경우가 많지만 기본적으로 특능이

매우 훌륭하고 1카임에도 불구하고 5성개인기와 공을 가지고 지켜주는 플레이, 앞선에 있는 투탑과의

연계는 매우 좋습니다. 볼롤부스터를 써주면 순간 가속도도 엄청나기 때문에 볼롤가속도 후 DD슛을

하는 찬스도 매우 많이 납니다. 가격도 아주 싼편이고 즐라탄을 좋아하는 유저분들이면 재밌게

사용할 수 있는 선수입니다. 본케와 부캐스쿼드에서 CAM에 토티메시, 라이브5카베일, 농협지뉴,

토티덕배등 많은 선수를 써봤지만 써본선수중에 3손가락안에 들정도로 매우 좋습니다. 본캐에도

고강농협즐라탄을 데리고 올 예정입니다.

                       


이니에스타CM사용

CAM에 즐라탄을 두고 CM에 이니에스타를 둔 후 양질의 패스를 제공해주는 롤을 맡고 있습니다.

드리블 체감은 매우 부들부들하고 피네스샷(감아차기)특능도 있기 때문에 ZD슛이 아주 좋습니다.

체감은 농협덕배, 하메스느낌이였습니다.


보아탱CM사용

매우 단단합니다. 피지컬, 슛, 드리블링 어느것하나 빠지는게 없습니다. 골넣고 클로즈업될때 나오는

페이스도 멋이 촬촬흐릅니다.(타투와 얼굴) CM에서만큼은 4성개인기를 쓰는 굴리트 느낌을 받았습니다.


나머지 선수들은 궁금하신사항이 있으실경우 답글 남겨드리면 상세히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수비 팁


일부 피파고인물유저 및 흔히말하는 게임드나(DNA)를 가지신 분들은 금방금방 게임에 적응되고 쉽게 접근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다수의 유저들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아주 쉬운 수비팁을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수비만 쉽게 되더라도 승률은 자연스럽게 올라가게 되고 골먹히는 상황이 줄어들기 때문에 그만큼 스트레스(?)도 덜 받게 됩니다. 매번 흔히말하는 피파프로게이머의 전술이나 자신만의 전술 아니면 그냥 게임을 즐기시는 유저분들이 많은데 전술수치는 확실히 게임상에서 표현이 되고 많은 차이를 나타나게 됩니다.



제 개인적으로 느끼는 피파게임은 가위바위보게임이라고 생각을 하는데요. 상대가 가위를낼꺼같으면 바위로 이길 수 있도록 상대방 플레이스타일에 맞게 경기자체를 조율해주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이제 상대방플레이스타일에 맞게 우리선수들을 쉽게 인게임상에서 적용시킬수 있는 것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 사진을 보시면 빨간박스가 쳐져있는 전술창이 보이실겁니다.



일단 아주쉽게 각 전술의 효과를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2.역습: 포백라인을 뒤로물러주고 우리진영격수를 상대진영에 배치한다.

3.강한압박: 라인을 살짝 올리고 공이 근처에 올경우 조금씩 달려든다.

4.점유율: 미드필더진과 포백라인을 촘촘히 세워준다.

5.롱볼: 포백라인을 와이드하게 벌려준다.




제가 알기론 키보드상에선 숫자키를 누르면 나오게 되고, 패드는 십자키아래를 누를경우 나오게 됩니다.

대부분 1번에는 개인만의 전술을 만들고 사용하실겁니다. 그렇게 되면 킥오프 후 개인의 전술로 적용이 된 상태가 됩니다.

이렇게 자기만의 전술로 게임을 하다가 분명 먼가 잘 뚫리거나 (EX. QW로빙스루, 강스루, 사이드에서 강패땅볼패스등)

상대방이 자주 애용하는 전술마다 막기 힘든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 상대방플레이 스타일에 맞게 인게임내에서 전술을 바꿔 조금쉽게 수비하는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상대가 중거리 로빙스루, 스루패스를 남발하는데 잘 뚫린다.

이러한 조건이 성립되는 조건은 우리포백라인이 중앙선 근처까지 올라오거나 상대방진영에서 빌드업하다가

컷팅을 당하게 될 경우 발생하게 됩니다.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선 2번역습을 경기중에 눌러주시면 됩니다.

이 효과는 우리 포백라인을 뒤로 물러주게 합니다. 즉, 포백라인과 우리 공격라인을 멀리 벌려줌으로서 수비라인은

자연스레 뒤로 물르게 되고 우리격수들은 전방에 위치하게 됩니다. 제가 경기중에 쓰게 되는 상황은

상대방 진영에서 빌드업을 하다가 컷팅을 당하게 될 경우 바로 2번역습으로 바꿔줍니다. 2번역습으로 바꾸고

화면 하단에있는 레이더를 보면 포백라인이 뒤로 물르는 모습이 보일겁니다. 그럼 상대는 스루각을 재고있었는데

스루각은 나오지 않게되고 역습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렇게 우리는 상대 스루를 막고 다시 진열을 재 정비한 후 1번을 눌러서 본래의 전술로 돌아가면 됩니다. 제가 구구절절 먼가 어렵게 설명을 하는거 같지만 ㅠㅠ

한번 경기를 해보시고 우리가 역습을 당하게 될 상황시 역습전술을 눌러주면 포백라인이 뒤로 무르게 되는게 보이실거니 이해가 될거라고 사료됩니다.

(역습전술은 계속 유지가 되지 않습니다. 만약 포백라인이 다시 중앙선근처까지 올라오게 보인다면 한번더 역습을 눌러주시면 다시 무르게 됩니다.)



두번째, 느릿한 빌드업으로 가운데를 뚫는 상대

가운데서 볼을 돌리면서 "나는 티키타카야 바셀이나 맨시티같이 기가막히게 2:1패스로 뚫고 골을 넣을꺼야" 라는 생각으로 플레이를 하는유저를 만나면 피곤하게 됩니다. 분명 나는 잘 막는거같은데 먼가 수비가 비어보이고 우리애들은 왜이렇게 벌려있지 라는 생각이 들때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경우 4.점유율을 눌러주시면 됩니다. 점유율을 적용시켜주시면 이 전술의 효과는 우리포백라인와 미들진을 촘촘하게 세워줍니다. 이럴경우 상대방은 가운데를 뚫기가 힘들어지고 우리는 상대방 패스미스만 천천히 기다려주면 됩니다.



세번째, 433전술을 쓰는 사이드에서 땅크 및 컷백으로 공략하는유저

전방에 3명의 격수를 배치후 미들진이나 양쪽 윙백이 공을 잡고 사이드에있는 LW RW한테 오지게 스루패스만 찔러줍니다. 스루패스를 찔러준후 라인을 타면서 강패후 다이렉트 슛을 넣는 방식의 유저를 만났는데 사이드가 자주 뚫릴경우

5.롱볼을 넣어주시면 됩니다. 이 전술은 우리 포백라인을 와이드하게 벌려줘서 상대방 LW RW를 우리 양쪽 윙백이 항상 막는 위치에 있게 됩니다. 그래서 상대방은 스루패스를 쉽게 넣지못하고 빠른 전개를 하지 못하게 만드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인게임상에서 훌륭하게 전술을 바꿔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저는 보통 역습전술과 점유전술을 가장 많이 쓰고 있는데 경기가 잘 안풀릴경우 꼭 상대방 플레이스타일을 복기하면서 써주시면 아주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처음엔 당장 손이 꼬일수도 있지만 적응되면 개인전술제외하고 아주 만족스러울만한 효과를 창출해낼것입니다. 아무리 자동수비가 좋다고 하더라고 다 뚫고 골을 넣을 수 있는게 축구게임입니다. 이러한 전술을 조금이라도 활용을 하시고 조금 더 게임을 즐겁게 즐길수 있으시면 좋겠습니다.




쉬는날 글을 적다보니 시간이 너무 오래된거같네요 ㅠㅠ 구구절절 뭔말을 적었는지 확인도 제대로 안했지만


부족한 부분이 상당히 많을것이고, 이 전술제외 따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실경우 답글을 적어주시면 아는 한도에서


성심성의껏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피파를 즐기는 한 유저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