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모험가'는 이번 여행이 처음이 아니다

그라는 존재는 아크라시아가 위기에 빠질때 나타나는 영웅

이 세계가 아닌 다른세계에서 초대받은자 (크게 보면 모니터 화면속에서 보는 유저)

영웅이 세계를 구하기 위한 무기가 아크이며 

그 아크를 잘 사용할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우미가  '로스트아크' 현재의 아만,

그리고 사실 루테란도 로스트아크 였을것 이다. 

둘은 어떻게 보면 선택한자라는 같은점이 있으며

(아만도 선택의 운명, 루테란에게도 당시 사슬전쟁에 선택을 한 자였으니까)

그 둘이 선택 하는것은 무엇일까? 그리고 왜... 선택을 싫어할까?

기본적으로 아만도, 루테란도 선한자이다. 그런자가 싫어하는것은?

아크를 사용 하기 위한 조건은 영웅(모험가)의 희생이 아닐까?

또 아크를 사용함으로 모험가는 심지어 이세계의 존재가 아니기에 
사용되어 희생 될 때마다 모두의 기억에서 사라진 존재가 된다

모험가는 아무런 관련 없는 세계에 오게되어 모험을 하고 
인연을 맺고 그렇게 아크라시라는 세계에 사랑에 빠지게 되고 
세계를 구하고 모두를 위해 희생할 용기가 생기고...


아크는 너무나 강력하기에 사용할때마다 모험가들을 희생시켰다,
이런 카제로스등 위험이 생길때마다 어디선가 영웅(모험가)가 찾아오고 희생해야한다는 굴레를 알게된 
루테란, 아만은 이 굴레를 깨어버리고 그 누구도 희생되지않는 세계를 만들기 위하는게 아닐까
아크를 없애기 위해서 어떤 방법인지 모르지만 선택을 미루었고 지금 마무리 짓는 단계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