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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06 0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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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비가 정리한 스토리 - 겨울산 - 3부겨울산 - 2부에서 이어집니다
![]() [겨울산 지역 중부, 에일 마을 대회의장] 옥진시니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리다 대회의장에서 당신은 에일 마을 촌장 훈비쉬를 만난다. 그리고 옥진시니들의 우두머리, 플로키가 말한 대로 옥진시니들에게 있었던 일을 말하며 독이 묻은 옥과를 증거로 보여준다. 또 칸이 아벳스의 결백을 증명하려고 옥과를 먹었다가 죽었다는 사실도 알려준다. 자신의 아버지가 죽었다는 걸 알게 된 란도는 충격을 받는다. 하지만 계속 충격에 빠져 있지 않고 칸의 아들인 자신이 칸의 방식대로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말한다. 아벳스와 옥진시니들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진상을 밝힐 것이라고. 그리하여 에일 마을에 있는 옥과 제조실에서 독이 묻은 옥과를 조사해 보기로 한다. 조르다인은 아벳스가 벌인 일이 아니라면 어딘가 수상한 외부인이 있을 것이라며 겨울산 지역에 출입한 사람들의 명단을 조사하러 가보기로 한다. 당신은 마을을 둘러보면서 마녀들에 대해 정보를 모아보기로 한다. ![]() [겨울산 지역 중부, 에일 마을의 용 박물관] 이닉스를 빌렸다는 은빛버들의 일화를 듣다 마을을 둘러보던 당신은 용 박물관에서 울란을 만나 마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용을 사냥하던 용인 고대용 라브라스카가 신의 권위에 도전하다가 쓰러진 뒤, 라브라스카에게서 일곱명의 마녀가 태어났었다. 그런데 어느날 7번째 마녀인 "에레테아"가 "은빛버들"이라는 인간과 사랑에 빠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다른 여섯 마녀는 이를 문제 삼아서 7번째 마녀 에레테아를 죽였다고 한다. 그 후 인간들에게 여섯 마녀가 내린 저주가 닥치는 사건이 생기자 "은빛버들"은 저주를 풀기 위해 오르제카로 갔었다고 한다. 오르제카에서 은빛버들은 무슨 소원이든 들어주는 신인 크자카를 만난다. 크자카는 겨울산에서 이닉스를 찾아오면 이닉스의 불꽃으로 저주를 풀어줄 수 있겠다고 했고, 은빛버들은 이닉스를 찾아서 겨울산을 올랐다고 한다. 그렇게 오른 겨울산에서 은빛버들은 이닉스에 의지에 겨우 숨이 붙어 있던 라브레스카를 만났다고. 그 때가 겨울산 지역에 따뜻한 겨울이 왔던 시기라고 한다. 은빛버들은 라브레스카에게 다시 돌아오겠다고 맹세하고 이닉스를 빌려서 오르제카로 돌았다고 한다. 하지만 아무리 라브레스카가 기다려도 은빛버들이 돌아오지 않았다고. 결국 라브레스카가 마지막 희망을 잃어버렸을 때 겨울산 지역에 대격변이 일어났었다고 한다. 박물관을 관리하는 울란은 자신이 그런 은빛버들의 후손이라고 말한다. 은빛버들이 지은 죄를 씻고자 겨울산 지역에 남아 살고 있다고. 박물관을 둘러보던 당신에게 란도가 황급하게 찾아온다. 조르다인이 붙잡혀서 의심을 받고 있다고 한다. ![]() [겨울산 지역 중부, 에일 마을 출입 사무소 "도시와 구릉의 경계"] "완전한 존재"라는 말만 반복하는 이상한 사람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다 "도시와 구릉의 경계"라고 불리는 에일 마을 출입 사무소에 간 당신은 조르다인이 붙잡혀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조르다인은 출입 기록을 함부로 뒤지려고 하다가 의심을 사서 붙잡혀 있었다. 조르다인과 당신이 이야기하는 걸 본 출입담당관 피타는 당신도 수상하다고 여기고 이거저것 물어보며 시험을 한다. 무사히 시험을 통과하고 오해를 푼 당신은 조르다인과 출입 장부를 확인한다. 출입 장부에서 조르다인은 외부인 중에서 외부에서 쓰던 이름이 없고 아벳스들이 "마햐"라는 이름을 붙여준 사람을 발견한다. 출입담당관 피타는 그 사람이 기억을 잃었는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하고 똑같은 말만 반복했었다고. "완전한 존재"라는 말만 계속 반복했었다고 한다. 이 때 당신은 옥과 연구소에서 조사 결과가 나왔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 [겨울산 지역 중부, 에일 마을 옥과 연구소] 옥진시니들을 미치게 만들었던 독의 정체 옥과 연구실의 연구원 푸타우는 옥과에서 나온 독이 브론테의 벼락나무에 나타났던 거미 괴물이 갖고 있던 독과 일치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하지만 당신은 아무리 생각해 보아도 그 때 그 거미 괴물이 아벳스에게서 옥과를 몰래 훔쳐서 독을 정성스럽게 바른 다음 옥진시니들의 의심을 받지 않고 비취별빛 숲에 독을 바른 옥과를 놓아두었을 것 같지는 않았다. 거미 괴물이 그 정도 지능을 가지고 있었을 것 같진 않고 누군가가 거미 괴물을 조종하고 이용했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당신은 모든 사건이 셰레칸 폐철 광산의 폭발 사건 이후로 벌어졌다는 것을 떠올린다. 어쩌면 폭발 사건도 우연이 아니라 거미 괴물을 이용한 누군가가 저지른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게 된다. 폐철 광산 폭발 사건 때 광산에서 도망친 사람들이 여관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당신은 여관에 가서 더 조사해 보기로 한다. ![]() [겨울산 지역 중부, 에일 마을 여관] 폐철 광산에서 도망친 사람들에게서 "완전한 존재"가 누구인지 듣게 되다 당신은 여관에서 폐철 광산에서 도망쳐 나온 사람들을 만나게 된다. 이들은 원래 오딜리타에 노예로 붙잡혀 있다가 간신히 탈출했던 사람들이라고 한다. 그런데 탈출할 때 속아서 셰레칸 폐철 광산에 팔려갔었다고. 도망쳤던 사람들은 당신에게 폐철 광산이 폭발했던 날 벌어졌던 일을 알려준다. 그 사람들은 폐철 광산에서 하루 종일 뭔가를 쌓는데 동원되었다고 한다. 무엇을 쌓는 것인지는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다고. 그런데 그렇게 쌓았던 것이 어느날 폭발했던 것이라고 한다. 이들은 폭발할 때 세제크 야만족들 사이에서 "완전한 존재"라고 불리던 제사장이 있었다는 사실도 알려준다. 당신은 출입사무소의 기록에서 "마햐"라는 사람이 기억을 잃고 "완전한 존재"라는 말만 반복했었다는 사실을 떠올린다. 그래서 도망쳤던 사람들에게 "완전한 존재"에 대해 아는지 물어보는데, 제사장을 따르지 않던 야만족들은 완전한 존재라고 부르지 않고 "인간 다후만"이라고 불렀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결국 당신은 "완전한 존재"라고 불리는 "다후만"이라는 사람이 현재로서는 모든 사건의 가장 유력한 용의자라는 것을 알게 된다. 추후에 기회가 되어서 세제크 야만족들을 만나게 되거나 혹은 폐철 광산에 가게 되면 다후만에 대해 조사해야겠다고 결정한 당신은 다음 마녀의 시련을 찾아보기로 한다. - 다섯 번째 마녀의 시련 - 다음 마녀의 시련에 대해 당신은 란도에게 물어본다. 란도는 다섯 번째 마녀는 균열의 마녀 세스라라고 하며, 다섯 번째 시련과 관련된 구절을 찾아준다. "구천을 거슬러 올라온 눈은 배가 고프다. 구릉의 무한한 생기만이 그 굶주림을 채워줄 것이니" 겨울산 지역에서 생기를 얻을 수 있는 지역에 대해 수소문해 보자 마을의 현인 인비쉬가 즈비에르 구릉지에 "간조리그"라는 아벳스를 찾아가 보라고 말한다. 당신은 란도와 조르다인과 함께 즈비에르 구릉지로 향한다. ![]() [겨울산 지역 남부, 즈비에르 구릉지] 아벳스들의 옛 터전을 복구하고 다섯 번째 시련을 완수하다 당신은 즈비에르 구릉지로 가서 간조리그라는 아벳스를 만난다. 간조리그는 즈비에르 구릉지가 원래 아벳스가 정착한 최초의 터전이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이곳에는 구릉에 생기를 모으는 토템들도 있었으나 폐철 광산이 폭발하고, 누군가가 토템들을 부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현재는 곳곳이 파괴되고 관리가 되어 있지 않다고. 다른 아벳스들은 이곳에서 철수했지만 간조리그 혼자 남아서 가능한 한 관리하고 있다고 한다. 당신은 간조리그를 도와서 아벳스들의 옛 터전을 복구하며 쓰러지고 파괴된 토템들도 복원한다. 매 아벳스, 사슴 아벳스, 여우 아벳스들의 옛 터전으로 간 당신은 란도와 함께 무너지고 부숴진 건물들을 수리한다. 그리고 토템을 수리한 다음에는 "기원의 제"라는 의식을 올리며 토템이 다시 생기를 불러모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 여우 아벳스의 옛 터전을 복구하던 도중 란도는 자신의 동생의 실종에 대한 진실을 말한다. 아버지가 실종된 이후 에 동생이 새벽마다 자신을 깨워서 아버지를 찾고 징징댔었다고 한다. 란도는 그런 동생이 너무 꼴보기 싫어서 아버지가 겨울산에 갔다고 말했다고. 그렇게 말하면 동생이 포기할 줄 알았는데 그 다음날 동생이 겨울산에 올라간다는 편지만 남기고 사라졌다고 한다. 이제 남은 것은 표범 아벳스의 터전. 나머지 터전들은 잘 복구되어서 토템들이 생기를 모으고 있는 것을 확인한 당신은 표범 아벳스의 터전으로 간다. 그런데 표범 아벳스의 터전은 완전히 망가진 것으로도 모자라 "어둑한 겨울나무" 기둥이 솟아나 있었다. 당신은 어둑한 겨울나무에 다가가 그 기둥에서 쏟아져 나오는 난폭한 겨울 정령들을 해치운다. 무사히 표범 아벳스의 옛 터전을 복구한 당신은 "겨울나라 빛"에 모인 생기를 담는다. 네 터전에서 토템들이 불러모은 생기가 세스라의 정령 항아리라는 항아리에 모이고 있었다. 그리고 당신이 네 터전을 모두 복구하자 정령 항아리가 생기로 넘쳐났다. 그곳에 비취별빛 숲에서 네 번째 마녀의 힘을 받고 "죽음 너머를 담은 외눈"이 된 "겨울나라 빛"을 놓자 생기가 고스란히 겨울나라 빛에 담긴다. 이로서 다섯 번째 마녀의 시련도 해결한 당신. 그런데 이 때 브론테의 벼락나무에서 봤었던 거미 괴물의 기운이 느껴진다. 당신은 간조리그에 거미 괴물에 대한 자초지종을 알리고 주변에 있을 아벳스들에게 거미 괴물에 대해 조심하라고 알려달라 부탁한다. 간조리그는 재빨리 매를 띄워서 이 사실을 다른 아벳스들에게 알린다. - 마지막 여섯 번째 마녀의 시련 - 마지막 여섯 번째 마녀는 침식의 마녀 케헬. 란도가 찾은 여섯 번째 시련과 관련된 구절은 다음과 같았다. "가장 어두운 심연마저 먹어치울 수 있는 입은 이 세상이 감당하기에 너무 벅찬 입이라 아무도 없는 어두운 산에 가두어 아무도 접근하지 못하게 했다. 그러나 마지막 마녀의 시련에 도전하는 거울의 용사는 반드시 입을 찾아야 할 것이다" 이걸 옆에서 들은 간조리그는 "아무도 없는 어두운 산"이란 셰레칸 폐철 광산을 말하는 것이라고 알려준다. 마지막 시련을 해결하기 위해 폐철 광산에 가기로 한 당신은 가는 길에 바르한 왕자에게 들러서 마루민 왕비의 유품을 전해주기로 한다. ![]() [드리간 동부, 발락스 제단의 발렌시아 캠프] 바르한 왕자에게 마루민 왕비의 유품을 건네주다 폐철 광산을 가는 길에 당신은 발렌시아 캠프에서 바르한 왕자를 만나 마루민 왕비의 유품을 전해준다. 마스란에게서 받았던 양피지 두루마리를 바르한에게 건네고 이것이 마루민 왕비의 유품이라고 말하자 바르한 왕자는 혹시 다른 건 없었는지 묻는다. 당신이 다른 유물은 없었다고 말하자 바르한 왕자는 혼자 중얼거린다. "형님에게 열쇠가 없다는 사실을...어머님께서 왜 알려주셨는지 알겠군" 바르한 왕자는 감사의 의미로 세제크 야만족에게서 받은 발로리타의 증표를 준다. 그 증표가 있으면 세제크 야만족을 아무런 조건 없이 초대를 받듯 방문할 수 있을 거라고 하는데, 바르한 왕자는 자신에겐 어차피 처치 곤란이라면서 당신에게 건넨다. 특히 칸의 아들인 란도라면 쓸모가 많을 것이라고 하면서. ![]() [드리간 남부, 셰레칸 폐철 광산] 폐철 광산에서 야만족의 대장 알바로를 만나다 폐철 광산으로 향하는 길에 당신은 당황해 하고 있는 란도를 만난다. 란도는 조르다인이 갑자기 자신의 용을 타고 폐철 광산으로 날아갔다면서 어쩔 줄 몰라하고 있었다. 폐철 광산에 대해 조사하던 조르다인이 '야만족들은 용의 힘을 빌리려고 폐철 광산에 있다'는 정보를 듣더니 자신의 용을 소환해서 폐철 광산으로 날아갔다고. 당신은 바르한 왕자에게 받은 발로리타의 증표를 보여주며, 이것이 있으면 초대 받듯이 야만족들을 방문할 수 있다며 안심시킨다. 그런데 막상 폐철 광산 입구에 도달한 당신은 황당한 광경을 본다. 아무도 당신과 란도가 가져온 발로리타의 증표에는 관심이 없었고, 야만족들은 조르다인과 조르다인이 데려온 용을 보며 열렬히 환호하고 있었다. 야만족들은 용에 대해 정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였다. 열렬한 환호를 받은 당신과 조르다인은 야만족의 대장 알바로를 만난다. 알바로는 놀랄 정도로 순순히 폐철 광산에서 있었던 일을 말해준다. 폐철 광산에는 "마크타난"이라는 용이 갇혀 있는데 야만족들은 이 용을 풀어내 용의 힘으로 드리간을 지배하려는 계획이었다. 그래서 지난 100년 동안 마크나탄을 괴롭히는 "마녀의 입"이란 저주를 풀어내기 위해 순도 높은 검은돌로 탑을 쌓았다고 한다. 검은돌이 마녀의 저주를 약화시키는 힘을 갖고 있었기 때문. 그런데 용 마크타난을 풀어내는 역사적인 순간에 폭발 사건이 벌어졌다고 한다. 알바로는 검은돌로 만든 탑이 완성되고 "마녀의 입"이란 저주를 풀어내는 순간을 기록해줄 사람을 찾았는데 어느날 마크타난을 섬긴다는 다후만이라는 사람이 나타나 자신이 그 기록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고. 그런데 그 다후만이 어느날 탑을 폭발시키고 도망쳐서 지난 100년의 노력이 물거품이 되었다며 알바로는 화를 낸다. 조르다인은 순도 높은 검은돌이 폭발한 이곳은 위험하다며 얼른 떠나자고 한다. 그런데 황급히 나가려는 당신과 조르다인을 어떤 인부들이 황급하게 부른다. 이 인부들은 자신들이 속아서 이곳에 왔고 야만족들에게 억지로 잡혀 있다면서 탈출할 수 있게 제발 도와달라고 말한다. 조르다인이 이들을 매몰차게 무시하고 가려고 하자 이들은 자신들을 탈출시켜 주지는 않더라도 폐광의 지도만이라도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자신들이 탈출로를 계획한 지도인데 야만족들에게 뺏겼다고. 이들의 부탁을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당신과 란도, 조르다인은 지도를 찾으러 간다. 야만족의 눈을 피해서 야만족들이 지도를 보관해 두었다는 상자를 찾은 당신. 그런데 상자를 여는 순간 초록색 연기가 상자에서 뿜어져 나오고 그 연기를 맡은 당신과 란도, 조르다인은 온 몸이 마비된다. 이 모든 것은 야만족의 대장 알바로가 조르다인이 갖고 있던 용을 뺏기 위해 계획한 것이었다. 도와달라던 인부들은 사실 야만족들과 짜고 당신을 속였던 것. 야만족들은 용을 차지할 생각에 득의양양해 하며 당신과 조르다인, 그리고 란도를 폐광 깊숙한 곳의 미궁으로 던져버린다. ![]() [?, 셰레칸 폐철 광산의 미궁] 미궁 속에서 의문의 인물을 만나다 미궁 속에 던져진 당신이 제대로 정신을 차리기도 전에 미궁 속의 괴물들이 공격해 온다. 어디가 출구고 입구인지 알 수 없는 미궁 속에서 헤매다가 간신히 란도와 조르다인과 합류한다. 당신은 미궁 속에서 검은용 마크타난을 발견한다. 나가는 길을 찾아 어두운 미궁을 헤매던 도중 거대한 사람만한 눈동자를 발견하는데, 검은용 마크타난의 눈동자였다. 마크타난은 폐철 광산 깊숙한 곳에 바위들에 깔려 갇혀 있었다. 그리고 마크타난의 눈동자 근처에서 당신은 다후만을 발견한다. 다후만에게 겨울산 지역에 있었던 일에 대해 추궁하자 다후만은 아주 순순히 모든 일을 자신이 벌인 것이 맞다고 인정한다. 폐철 광산을 폭발시킨 것도, 그리고 거미 괴물을 부려 옥과에 독을 묻히고 그걸로 옥진시니들과 아벳스들 사이에 불신을 싹티운 것도 자신이라고 인정한다. 겨울산 지역이 너무나도 평화롭고 고요해서 뭔가 변화를 주고 싶었다는 터무니 없는 이유를 들면서. 다후만은 자신이 죽어가는 마크타난을 도와주고 있었다면서 이제 마크타난은 자신의 것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다후만을 지켜보던 조르다인은 다후만이 인간이 아닌 존재 같다고 말한다. 다후만에서 뭔가 어둠의 기운이 느껴진다고. 그걸 눈치챈 것인지 다후만은 자신은 인간이 아니라 "태고의 혼돈"이라고 말한다. 이제 불편한 진실을 마주할 시간이라는 다후만. 당신과 란도, 조르다인 셋 중에 하나를 마크타난에게 제물로 바치겠다고 한다. 그 말을 듣자마자 갑자기 당신을 제물로 만들고 자기는 살아남겠다며 달려드는 조르다인. 조르다인과 한바탕 싸우던 당신은 문득 뭔가 모든 것이 이상하다는 걸 깨닫는다. 알고보니 당신은 환각에 빠졌던 것이었다. 환각에서 정신을 차린 당신은 다후만을 찾아 본때를 보여주려고 하는데 충격적이게도 다후만은 이미 바닥에 쓰러져 죽어 있었다. 당신은 검은용 마크타난에게 어떻게 된 일인지 물어본다. 그런데 마크타난은 다후만의 껍데기를 썼던 것은 아직 죽지 않았다는 수수께끼 같은 말을 한다. 그리고 당신이 마녀의 시련을 거치며 여러가지 힘을 담아온 것이 자신을 구해주었다고 한다. 마크타난을 괴롭히던 "마녀의 입"이란 저주가 그곳에 빨려들어가서 이제 자신은 자유가 되었다고. 자유가 된 검은용 마크타난은 언젠가 은혜를 갚겠다면서 당신과 란도, 조르다인을 미궁 밖으로 탈출시켜 준다. 한 마디를 남기면서... "새로운 절망이 이 세계에 발을 들였다. 스스로를 지켜라." ![]() [겨울산 지역 남부, "검은 호수" 임시 초초] 미궁을 탈출하여 임시 초소에 오다 정신을 차린 당신은 당신이 "검은 호수" 임시 초소 앞에 있다는 걸 발견한다. 그리고 마지막 여섯 번째 마녀의 시련을 마치고 "마녀의 입"이란 힘을 빨아들인 "겨울나라 빛"이자 "죽음 너머를 담은 외눈"이었던 것은 사람의 모습을 닮은 "만드라고라"가 되어 있었다. "검은 호수" 임시 초소에 간 당신은 초소 대장인 타미르를 만난다. 이 초소는 검은용 마크타난을 조사하기 위해 세워진 초소였는데, 근처 광산에 들어갔던 조사단이 환각에 사로잡히고 미쳐서 돌아왔었다고 한다. 미궁에 가까이 간 사람들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환각을 겪는다고 한다. 타미르는 "마르니"라는 미친 과학자가 이 지역에서 벌어지는 현상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면서 마르니에게 찾아가면 더 자세하게 들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다만 지금은 "토리의 숲"이라는 곳에 숨어서 도통 보이지 않는다고. ![]() [겨울산 지역 남부, 토리의 숲] 미친 과학자 마르니를 만나다 토리의 숲을 찾아간 당신은 미친 과학자 마르니를 만난다. 마르니는 겨울산 지역에서 이상한 현상이 나타나는 것과 겨울산 곳곳에서 어둑한 겨울나무가 생성되는 현상이 관련이 있다고 보고 이미 조사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르니는 거미 같은 괴물이 어둑한 겨울나무를 곳곳에 심고 다닌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마르니에 따르면 그 거미 괴물은 "베르세데스"라는 괴물이라고. 그리고 마르니는 더 알려줄 것이 있지만 조수 토리가 연구 자료들을 호수에 던져버렸다면서 도와달라고 한다. 당신과 란도는 호수에서 열심히 낚시를 하고, 물에 빠진 자료들을 건져내서 마르니에게 전해준다. 그걸 받은 마르니는 자신의 연구 결과를 말해 준다. 마르니는 베르세데스라는 거미 괴물이 무언가에 조종 당한 흔적을 찾았다고 한다. 마르니는 처음에는 어떤 유인 물질 때문에 베르세데스가 곳곳에 어둑한 겨울나무를 심고 다닌 줄 알았다고. 그런데 베르세데스를 조사하다가 무언가에 기생당한 흔적을 발견했다고 한다. 또한 베르세데스에서 흑정령의 흔적을 확인했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르니에 따르면 지금 겨울산 지역은 겨울산의 심장에서 나오는 어떤 독성물질의 영향을 받고 있다고 한다. 다른 지역과는 달리 겨울산 지역은 모든 나무의 뿌리가 하나로 연결되어서 겨울산의 심장으로 이어져 있다고 한다. 그런데 그 심장에서 언제부턴가 끊임없이 독성물질이 나오면서 이 지역을 어둠으로 물들이고 있었다고. 당신이 마녀의 시련을 통과하고 얻은 "만드라고라"를 갖고 있는 걸 본 마르니는 그 만드리고라가 겨울산의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이라고 말한다. 그 만드라고라를 들고 겨울산의 심장으로 가면 날뛰고 있는 심장을 봉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리하여 당신과 조르다인은 최종 목적지인 겨울산으로 가기로 한다. ![]() [겨울산 지역 남부, 겨울산 입구] 마지막 목적지 겨울산 겨울산 입구에 도착한 당신과 조르다인, 란도. 란도는 아벳스의 금기 때문에 여기서 더 이상 같이 갈 수 없다고 말하며 입구에서 당신과 조르다인의 안전을 기도하겠다고 한다. 조르다인은 그런 금기 따윈 집어치우고 같이 가자고 말하지만 란도는 어쩔 수 없다면서 부디 자신의 동생만 찾아달라고 부탁한다. 산을 오르던 당신은 중간에 란도의 동생이 그린 것 같은 낙서를 발견한다. 그러나 그것뿐. 란도의 동생은커녕 흔적도 찾을 수 없었다. 조르다인은 일단 란도의 동생을 찾는 일은 나중으로 하고 산의 심장으로 먼저 가서 이닉스를 찾자고 한다. 당신은 산의 심장으로 들어가는 곳 입구에서 이닉스를 섬기는 바히트람, 켈로스를 만난다. 켈로스는 마녀의 시련을 통과한 자만이 자신의 뒤에 있는 "에레테아의 문"을 통해서 산의 심장으로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대신 심연이 깨어나 대적해야만 할 것이라는 의미심장한 말도 남기면서. 에레테아의 문 앞에는 일곱 번째 마녀가 남긴 걸로 보이는 글도 남아 있었다. "여섯 마녀여 나의 죽음이 곧 새로운 종말을 향한 출발이 될 것이다" 당신은 마녀의 시련을 통과하며 얻은 "만드라고라"를 꼭 움켜쥐고는 검붉은 기운이 일렁이는 에레테아의 문으로 들어간다. ![]() [겨울산 지역 남부, 에레테아의 망각] 문을 통과한 당신과 조르다인은 규모를 알 수 없는 거대한 고대 유적 속에 들어와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정확히는 거대한 방 안에 와 있었다. 당신과 조르다인은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이닉스에 대한 정보나 다른 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본다. 방 한 쪽에는 굳게 걸어잠긴 문이 있었는데 결계가 걸려 있는지 꼼짝달싹도 하지 않는다. 당신과 조르다인이 조사하던 와중에 갑자기 이닉스 불꽃의 수호자 가디언이 나타난다. 살아 있는 생물이라고는 생각되지 않는 새하얀 피부를 한 가디언은 당신 몸통만한 도끼를 휘두르며 당신과 조르다인에게 달려든다. 죽이려고 달려드는 가디언의 무시무시한 도끼 공격을 피하면서 당신과 조르다인은 가디언을 상대하고, 결국 가디언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가디언을 해치우자 방안의 결계가 약해지는 게 느껴진다. 꼼짝달싹하지 않던 문이 움직이는 것을 발견한 당신과 조르다인은 그 안으로 들어가 보기로 한다. (여현구 기자님이 올려주신 영상입니다) 안으로 들어간 당신은 이닉스를 발견한다. 거대한 제단 위에 이닉스가 짙은 검푸른 빛을 내뿜으며 타오르고 있었다. 조르다인이 먼저 제단으로 올라가 이닉스를 향해 다가간다. 함정인 것인지, 아니면 무언가 알 수 없는 힘이 조르다인에게 남아있는 벨모른의 힘에 반응한 것인지, 이닉스를 둘러싼 무언가가 조르다인에게 격렬히 저항하지만, 조르다인은 끝끝내 이닉스의 불꽃에 손을 뻗어 벨모른의 낙인을 지운다. 그런데 벨모른의 낙인을 지운 조르다인이 제단에서 내려오려고 하자 이상한 일이 생긴다. 당신은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끼고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파온다. 조르다인은 뭔가 들리는 것이 있는 듯 주변을 휙휙 둘러본다. 한참을 둘러보며 혼란스러워 하던 조르다인은 이렇게 외친다. "일곱 번째 마녀, 새로운 종말을 향한 출발이란 건 이런 뜻이었나?" 그리고 조르다인은 다시 이닉스의 불꽃에 손을 뻗으며 말한다. "하둠 브후라 카헬리악" 무슨 주문을 말한 것 마냥 조르다인은 다시 어두운 기운에 휩싸인다. 이닉스의 불꽃에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로 막대한 어둠의 기운이 쏟아져 나온다. 몰려든 어두운 기운을 모두 흡수한 조르다인은 안광을 발하며 어둠의 기운을 부리기 시작한다. 조르다인이 부리는 강력한 어둠의 기운에 당신은 멀리 나가 떨어져 기절한다. 이닉스를 흡수한 조르다인은 어둠의 기운을 사용해 차원의 문을 만들고 그곳으로 들어가 어디론가 사라진다. "세렌디아의 찬란한 영광을 위하여"라는 말을 남기고... [에필로그] ![]() [겨울산 지역 중부, 조르다인의 은신처] 정신을 차린 당신은 조르다인의 오두막에 누워 있는 것을 발견한다. 당신은 오두박 밖에서 란도와 마스란을 발견하고 어떻게 된 일이었는지를 묻는다. 란도는 갑자기 큰 소리가 나서 겨울산에 올라갔더니 기절해 있던 당신을 발견했다고 한다. 원래 란도는 겨울산에 오를 생각이 없이 기도만 하고 있었는데 당신이 걱정될 만큼 엄청나게 큰 소리가 겨울산 안쪽에서 들렸다고. 란도는 뭔가 심각하게 안 좋은 일이 생겼다는 느낌이 들어 부랴부랴 산을 올랐는데, 사방에 눈보라고 몰아치고 있었고 그 눈보라는 어둠에 휩싸여 있었다고 한다. 그러다 가까스로 당신을 발견했는데 당신은 바닥에 널부러져 기절해 있었고 조르다인은 어디로 갔는지 알 수가 없었다고. 란도 옆에 있던 마스란은 란도 덕분에 많은 아벳스들이 깨달은 바가 있다고 말한다. 란도가 당신을 업고 겨울산을 내려온 것을 보고서 많은 아벳스들이 겨울산을 올라도 문제가 없다는 것을 두 눈으로 확인했다는 것. 이제 전설의 시대가 지났다고 마스란은 말한다. 란도에게 좋은 소식도 있었다. 란도의 동생이 겨울산 너머에서 란도에게 편지를 보낸 것. 란도의 동생은 매 아벳스와 표범 아벳스가 겨울산을 넘었다는 전설을 따라 실제로 겨울산을 넘는데 성공했고 무사히 살아서 란도에게 편지를 부친 것이다. 편지를 본 란도는 자신이 겨울산 등반을 안내하는 최초의 여우 아벳스가 되겠다고 선언하고, 언젠가 돌아올지도 모를 조르다인을 위해 조르다인의 오두막을 관리하고 있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마스란은 당신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말이 있다며 자신의 유자 농장 뒷편으로 와달라고 한다. ![]() [겨울산 지역 동부, 마스란의 유자 농장] 마스란의 유자 농장 뒷편에 있는 조그만 사당에서 당신은 마스란을 다시 만난다. 마스란은 사실 마루민 왕비가 남긴 게 또 하나 있다는 사실을 말해준다. 마스란은 마루민이 발렌시아의 보물 중 하나인 황금 열쇠를 겨울산에 남겼다는 것을 알려준다. 황금 열쇠는 발렌시아 국왕이 반드시 갖고 있어야 하는 왕권을 상징하는 물건으로 만일 갖고 있지 않다면 왕으로 인정받지 못할 수도 있을 정도로 귀중한 물건이라고 한다. 황금 열쇠는 2개가 있는데 그 중 하나를 마루민이 겨울산으로 갖고 왔었다고. 이렇게 마루민이 황금 열쇠를 것은 예언 때문이라고 말하는 마스란. 2개의 황금 열쇠를 합치면 "붉은 잿더미가 흩날리는 모든 것이 시작된 곳"으로 갈 수 있는 문인 아르옐리의 문을 열 수 있게 되는데, 마루민은 여섯 마녀의 시련을 깨고 겨울산에 서서 "에다나"가 된 용사가 그 열쇠의 진정한 주인이라는 예언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 용사에게 열쇠를 남기기 위해 겨울산으로 황금 열쇠 중 하나를 가져온 것이라고. 다만 마루민은 자신의 아들이 그 열쇠를 찾다가 목숨을 잃을까봐 열쇠를 포기하게 만드는 내용의 두루마리도 남긴 것이라고 한다. 당신은 마스란의 도움을 받아 마루민이 숨긴 황금 열쇠를 찾아 낸다. 마루민은 아무도 열쇠를 찾지 못하게 열쇠를 녹여서 향로로 만들었는데 그 향로가 바로 마스란의 유자 농장 뒷편에 있는 사당에 놓인 향로였다. 그 향로에 여섯 마녀의 시련을 통과한 자격을 보여주는 만드라고라의 힘을 합치자 향로는 다시 황금 열쇠로 변한다. ![]() [겨울산 지역 중부, 에일 마을] 겨울산 지역을 떠나기 전에 들린 에일 마을에서 당신은 아벳스들과 옥진시니들이 화해한 것을 확인한다. 에일 마을 촌장 훈비쉬는 옥진시니의 우두머리 플로키를 만나 오해를 풀고 있었던 것. 그리고 이닉스가 사라진 이후로 겨울산 지역에는 이상 현상들이 사라지며 "죽음을 가져다주는 겨울"이 끝났다고 한다. 에일 마을 촌장 훈비쉬와 옥진시니의 우두머리 플로키는 아벳스와 옥진시니는 하나라는 것을 보여주는 비석을 합치며 앞으로의 운명에 같이 맞서겠다고 한다. 그리고 겨울산은 평화를 되찾았지만 거대한 악신은 이 세상에 건너오고 있다는 인비쉬. 그 운명을 아벳스와 옥진시니들은 함께 맞서기로 한다. - 겨울산 끝 - ![]() [+] 위대한 용 사냥꾼 셰레칸 아쿤에 대한 기록 여섯 마녀가 죽자 여러 부족 중 "검은 호수 부족"의 족장은 자신이 위대한 개척자라고 하면서 다른 다섯 부족을 규합한다. 여섯 번째 마녀인 케헬에게서 베르세데스와 무라스카로 이루어진 군단을 받았던 위대한 개척자는 매우 패기롭게 용에 맞서 싸운다. 그러나 예상과는 다르게 여섯 마녀의 유산을 합쳐도 용을 상대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터전을 떠났던 다섯 부족들은 분노했고 위대한 개척자는 다섯 부족들에게 돌팔매를 맞아 죽었다. 그리고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했던 위대한 개척자의 아들 셰레칸 아쿰이 여섯 부족을 다시 규합했다. 내 이름은 아쿰. 여섯 부족은 들으라. 보아라. 느껴라. 나는 위대한 개척자의 아들로 그의 책임지지 못할 과오를 이렇게 씻고자 한다. 나는 의도치 않은 실수로 용의 피를 뒤집어 써 이렇게 거대해졌고 피부는 단단해졌다. 이제 여섯 마녀에게 받은 지혜와 이 힘으로 용을 지배하겠다. 우리는 용 사냥꾼 셰레칸. 이 힘은 오직 우리 여섯 부족을 위해 쓰겠노라. 용을 부려 힘의 상징인 건축물을 세우고 알을 팔아 부를 축적하게 하리라. ![]() [+] ??? ???: 용 사냥꾼 셰레칸은 의도치 않은 실수로 용의 피를 뒤집어 썼다는데 혹시... 검은용 마크타난: 살인을 실수로 포장할 수 있는가? 역겨운 인간들....진실을 보여주마. ???: 분명 용이었는데... 꼬리가 있었는데... 어...어째서 사...사람이... 우리가 사람을 죽인거야? 아쿰! 네...네 몸에도...피부가..! 으아아악! 우리 저...저주에 걸린거야? 아쿰: 잘 들어. 우린 사람을 죽인 게 아니야. 우린 용을 죽인 거야. 어차피 우리 밖에 몰라. 우리가 뒤집어 쓴 건 용의 피고 이 피부는 그 피를 뒤집어 쓴 축복인거야 알겠지? 역사는...우리가 쓰는 거야. 메인 스토리 서브 퀘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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텀벙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