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
이전에 유재우 기자님이 정리하신 스토리도 있습니다. 아래 주소에서 참고 가능합니다.


  • 이하 스토리 내용은 유재우 기자님의 기사와는 별개로 인게임 메인 퀘스트 내용과 대화를 정리한 스토리 요약입니다.
  • 검은 사막의 설정이나 배경 지식이 많지 않은 뉴비도 스토리의 흐름을 따라가고 이해하기 쉽도록 스토리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발레노스, 벨리아 마을]

갑자기 누군가 당신의 뒤를 밟고 있는 거 같다는 흑정령. 누가 그러고 있는지 알아내기 위해 누구든지 사람을 찾아준다고 하는 수수께끼의 사람을 찾아 벨리아 마을로 간다. 벨리아 마을 여관 한 구석에 있던 수수께끼의 사람에게 당신이 의뢰를 하려는 순간, 그 사람은 당신을 찾아달라는 의뢰를 이미 받았었는데 당신이 제 발로 찾아올 줄은 몰랐다고 놀라워 한다.

검은 로브를 입은 그 수수께끼의 사람은 두 사람이 당신을 찾는다고 한다. 한 사람은 어느날 한밤중에 홀연히 나타나 당신을 찾아 달라고 부탁했다고. 그러면서 당신을 위해 이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꽃을 준비했으니 감시탑으로 와달라는 말을 전해달라고 했다고 한다. 다른 한 명은 자신이 요란스럽게 들어와 당신을 찾았다고 한다. 그 사람은 어떤 누군가가 카마실비아에서 위험에 처해 있기에 당신을 찾고 있으니 레모리아 경비초소에 와달라는 말을 남겼었다고 한다.



[세렌디아 서부, 감시탑]
그림자 기사단의 멜도르는 당신이 카마실브 나무를 되살려서 이 세상이 위험에 빠졌다고 한다

당신은 세렌디아 서부, 칼페온과 세렌디아의 국경지대에 있는 감시탑으로 먼저 향한다. 그곳에서 당신을 찾던 그림자 기사단의 멜도르를 만났다.

그림자 기사단의 멜도르는 당신이 이 세상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한다. 당신이 카마실비아에서 되살린 카마실브 나무는 사실 지금의 세계와 이 세계의 이면에 있는 그림자의 세계를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고. 특히 카마실브에서 나오는 빛이 등대와 같은 역할을 하여 카마실브의 빛을 쫓아 어둠과 어둠의 존재들이 몰려들 것이라고 말한다. 이 세상을 어둠으로부터 구하기 위해서는 당신이 그림자 안개꽃이라는 것을 탈리바르의 끈이라는 장소 어딘가에 심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멜도르는 당신에게 그 그림자 안개꽃을 건낸다. 다만, 이 일에 실패할 경우에는 당신은 죽을 것이라는 경고도 남기면서.




[칼페온 남부, 레모리아 경비초소]
카마실비아 국경에 괴물이 된 아히브들이 나타나고 카마실비아로 갔다는 오로엔은 연락두절이 되다

그 다음으로 당신을 찾던 또 다른 사람을 만나기 위해 당신은 칼페온 남부에 있는 카마실비아측 경비초소, 레모리아 경비초소로 향한다. 그곳에서 이전에 고대인들의 유적을 발굴하던 데에서 만났던 고대어 전문가인 드워프 라피 베드마운틴을 만난다.

라피는 당신이 일전에 고대인의 석실을 조사할 때 만났던 에단과 오로엔과 연락이 끊겨서 당신을 찾았다고 한다. 특히 인간과 엘프의 혼혈인 오로엔이 카마실비아로 갔는데, 지금 카마실비아 국경이 봉쇄되어서 오로엔의 소식을 알 길이 없다고. 라피는 오로엔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봐달라고 당신에게 부탁한다. 오로엔은 자신의 아버지의 흔적을 찾기 위해서 자신이 어렸을 때 자기를 아껴주었던 어떤 공주의 무덤을 찾고 있었다고 한다.

당신은 라피에게 오로엔을 찾겠다고 하고, 멜도르에게서 받았던 그림자 안개꽃에 대해서 물어본다. 라피는 그림자 안개꽃은 불길한 꽃이라고 한다. 요즘 그 꽃을 든 어떤 무리들이 흑정령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찾고 있다고 한다. 그 무리들이 찾던 사람들은 결국 오딜리타로 향하는데, 그 와중에 몇몇은 실종되었다는 소문까지 있다고. 그래서 라피는 흑정령을 갖고 있는 당신도 조심하라고 말하며 만일 그 꽃을 받게 되면 그냥 태워버리라고 말한다.

당신은 레모리아 경비초소의 국경 경비원들에게 국경이 폐쇄된 이유를 묻는다. 경비원들은 표면적으로는 치명적인 역병이 발생해서 입국을 금지한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카마실비아를 구했던 당신에게는 슬쩍 진실을 말해주는데, 지혜의 고목 근방 국경에서 괴물이 되어버린 아히브들이 나타났고, 몇몇이 이 아히브들에게 잡혀가는 사건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카마실비아의 브롤리나 여왕은 이 사실이 외부로 퍼져나가는 걸 원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재 국경을 통제 중이라고 한다.




[카마실비아 동부, 지혜의 고목]
오딜리타로 쫓겨난 아히브들이 저주에 물들어 괴물이 되었다고 한다

국경이 폐쇄되었어도 당신은 카마실비아를 구한 영웅이라 카마실비아 입국을 허락받는다. 당신은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알아내기 위해 모든 것을 안다는 카마실비아 동부, 지혜의 고목에 있는 부엉이, 오비 엘렌을 만나러 간다.

오비 엘런은 괴물이 되어버린 아히브들을 직접 목격했다고 한다. 카마실비아에서 쫓겨난 아히브들은 카마실비아 동남쪽에 오딜리타라는 땅으로 건너갔는데, 그 땅에 내린 어떤 저주에 아히브들이 물든 것 같다고 한다. 괴물이 된 아히브들은 흉측해진 모습으로 짐승과도 같은 붉은 눈을 갖고 있었다고. 

당신은 그림자 기사단의 멜도르가 언급했던 "탈리바르의 끈"이라는 곳도 아는지 물어본다. 오비 엘런은 "탈리바르의 끈"은 오딜리타에 있는 곳으로 자신은 정확한 위치를 모르지만, 자신과 친한 "올리버"이라는 탐험가는 알 것이라고 한다. 



[카마실리아 동부, 위험지대]

당신은 카마실비아 동부 국경 근처의 위험지대에서 올리버를 찾는다. 올리버는 아히브들이 만들어낸 가시나무 수호탑이라는 특이한 구조물을 조사하고 있었다. 올리버에게 "탈리바르의 끈"이라는 곳을 당신이 찾고 있다고 하자, 올리버는 그곳은 무서운 곳이라면서 가지말라고 말린다. 하지만 그곳에 꼭 가겠다는 당신의 의지를 본 올리버는 결국 탈리바르의 끈의 위치를 대강 알려준다.




[오딜리타 서부, 탈리바르의 끈]
탈리바르의 끈이라는 곳에서 이곳에 있던 세페르들의 시험을 통과하다

당신은 오딜리타 서부에서 탈리바르의 끈이라는 장소를 발견하고, 거기에 있던 아히브들을 만난다. 아히브들은 당신이 갖고 있던 그림자 안개꽃을 보고 그림자 기사단의 멜도르가 보낸 손님이라면서 환영한다. 이곳의 아히브들은이 말하길, "탈리바르의 끈"은 아히브의 미래를 이끌 세페르들이 관할하는 지역이라고 한다.

당신은 아히브들의 인도를 받아 탈리바르의 끈에 있는 어느 거대한 동굴에 들어가게 된다. 그곳에서 당신은 지휘관인 리젤라 에오를 만난다. 리젤라도 당신이 카마실비아에서 카마실브를 되살린 일 때문에 세상의 종말이 다가왔다고 말한다. 절망과 어둠의 신인 하둠이 카마실브의 빛을 쫓아 그림자의 세계에서 이 세계로 넘어올 것이라는 것. 예전에 조슈아 오도어가 카마실브를 불태웠던 것은 어둠의 세력이 이 세계로 넘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리젤라는 자신들과 그림자 기사단은 어둠을 막고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 어둠에 대항할 영웅을 만들고 있었다고 한다. 당신이 받은 그림자 안개꽃은 어둠의 신인 하둠의 세상을 재현한 그림자 전장에서 피어나는 꽃으로, 그 꽃을 사용하면 어둠을 막을 수 있는 영웅인지를 시험해볼 수 있다고 한다. 

당신은 리젤라가 시키는 대로 동굴 깊숙한 곳에서 그림자 꽃을 사용한다. 그러자 악몽의 그림자라고 불리는 사이고드란 괴물이 나타나서 당신을 공격한다. 당신이 이 괴물을 해치우자 리젤라는 시험을 통과했다면서, 당신이 영웅이 될 자격을 갖추었다고 한다. 그리고 당신이 잡은 괴물에서 얻은 뿔이 그 자격을 입증해 보이는 것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이전의 적대관계에 얽매이지 말고 세상에 잠식해 들어올 어둠을 바라보자고 한다.

리젤라는 그 뿔을 투로족 감시탑에 있는 오펜실라에게 가져가보라고 한다. 그러면 오펜실라가 영웅이 되기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는 카프라스의 일지를 줄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이 와중에 당신은 동굴 한쪽에서 빛기둥이 솟아올라 있는 것이 본다. 아히브들이 오르제카의 광명석으로 동굴을 밝히고 있었는데, 그 옆에 아이넬이라고 불리는 카마실비아의 전대 여왕, 폭군 아멜리아 오네트의 근위군들도 있는 것이 보였다. 투로족 감시탑에 가기 앞서서 오르제카의 광명석으로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물어보려 하지만, 아히브들은 대답을 회피한다.




[오딜리타 서부, 투로족 감시탑]
되살아난 카마실브가 이 세계에 위험이 되고 있다는 말을 듣게 되다

동굴 밖으로 나온 당신은 소의 모습을 한 수인족들이 싸우고 있는 것을 본다. 이들이 바로 오딜리타에 오래전부터 살았던 투로족. 당신은 투로족이 지금 오딜리타의 상황 때문에 혼란스러워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때 오펜실라라는 아히브가 당신을 찾아온다. 오펜실라는 투로족이 신의 계시 때문에 혼란스러워하고 있다고 한다. 투로적은 오딜리타에 태초부터 있었던 숲, 툰크타의 주인들로, 대지의 신인 툰타를 섬기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날 툰타족의 족장인 울루루카에게 카마실브 나무가 모두를 죽일 것이라며,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는 계시를 받았다고. 이 계시 이후로 투로족들이 혼란에 빠져있다고 한다. 오펜실라에 따르면 하둠이 툰타족을 잠식하기 시작해서, 이미 툰타족 일부는 제정신을 잃고 어둠에 물들기까지 했다고 한다.

오펜실라 역시 이전에 그림자 기사단의 멜도르가 말했던 것처럼 카마실브가 이 세계에 위협이 된다고 말한다. 툰타족의 계시에서 카마실브 나무가 모두를 죽일 것이라는 것도 그 의미라는 듯. 이전에 조슈아 오도어라는 아히브가 카마실브를 불태운 것도 이 세상을 지키기 위해서 였다고 한다. 카마실비아에서 당신이 되살린 카마실브 나무가 어째서 이 세상에 위협에 되는지 당신이 미심쩍어 하자, 오펜실라는 하둠의 하수인이었던 카프라스의 일지를 건네준다. 그 일지를 보고 당신이 직접 알아보라고.

그리고 오펜실라는 정 미심쩍다면 카프라스의 딸이 살아 있으니 그 딸에게도 물어보라고 한다. 살룬의 경계라는 곳에서 어둠에 잠식되어 타락한 아히브들에게 죽을 뻔한 카프라스의 딸을 아히브들이 구해주었으니 가서 물어보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오펜실라는 누가 당신을 뒤쫓고 있다고 당신에게 알려준다. 그 말을 들은 당신은 당신의 뒤를 밟고 있는게 누구인지 추적하다가 아타락시아라는 다크나이트가 당신을 따라다니고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아타락시아는 자신도 당신처럼 사이고드란 괴물을 해치우는 시험을 치렀고, 현재 카프라스의 일지를 조사하고 있다고 한다. 아타락시아는 당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당신과 함께 카프라스의 일지를 같이 조사하겠다고 나선다.

흑정령은 그런 아타락시아에게 휘둘리지 말고 카프라스의 일지의 내용을 조사해 보자면서, 카프라스의 딸이 있다는 살룬의 경계로 가보자고 한다.




[오딜리타 중부, 살룬의 경계]
아히브들에게서 오로엔을 찾아 돌아오나, 아히브와 내통한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게 되다

카프라스의 딸을 찾으러 살룬의 경계로 향하던 당신은 그곳에 파견된 카마실비아군과 마주친다. 살룬의 경계를 조사하려던 당신을 카마실비아 군인들은 말린다. 카마실비아의 영웅이 함부로 이 지역을 돌아다니다가는 자칫 아히브들을 자극하여, 아히브들에게 포로로 잡힌 이들이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면서.

하지만 당신은 카마실비아 군인들의 말을 무시하고 살룬의 경계를 조사한다. 그러던 와중에 카마실비아군과 대치하고 있던 아히브들과 아히브 정찰대원 키에나를 만난다. 키에나에 따르면 오딜리타의 땅에는 고대의 어둠이 스며들어 있었는데, 아히브들 중 일부가 이 고대의 어둠에 잠식되어 괴물처럼 변했다고. 어둠에 잠식되지 않은 아히브들은 이렇게 어둠에 잠식된 자들을 타락자라고 부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카마실비아를 공격한 것도 사실 이들 타락자들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여기서 당신은 카마실비아로 갔다가 행방이 묘연해졌다는 오로엔도 발견하게 된다. 오로엔은 아버지의 흔적을 뒤쫓다가 자신을 길러준 유모를 찾아 오딜리타로 오게 되었다고. 그러다가 타락자들의 공격을 받아서 위험에 빠져 죽을 뻔 했다가 어둠에 잠식되지 않은 아히브들이 구해주었다고 한다. 당신은 당신이 조사하던 카프라스의 일지를 오로엔에게 보여주었는데, 오로엔은 그 일지를 보더니 자신이 아버지에게 받은 일지랑 같은 것 같다고 말한다. 오로엔은 아버지가 딸인 자신을 위해 작성한 유일한 책인데 그것을 어떻게 당신이 가지고 있는지 놀라워한다. 어떻게 된 것인지 알아내기 위해 오로엔은 자신의 고향인 일리야 섬으로 되돌아가 조사해야 겠다고 결심한다.

아히브 정찰대원 키에나는 카마실비아가 살룬의 경계에 주둔할 명분을 마련하기 위해 오로엔을 이용한 것이라고 말한다. 카마실비아는 살룬의 경계에 남아 있는 고대 유적, 가이핀의 유적을 조사하고 이용하고 싶었으나, 그냥 조사대를 파견할 수는 없었기에 오로엔을 부추겨 살룬의 경계에서 사건을 일으키려고 한 게 아니냐는 것. 아히브들은 카마실비아를 실제로 공격한 것은 암흑에 침식된 아히브들, 타락자들로 자신들이 아니기 때문에, 카마실비아와 아히브 양측 모두 이제 사건을 끝내고 살룬의 경계에서 철수하자고 제안한다.

당신은 카마실비아와 아히브 양측 모두 철수하자는 제안을 들고 카마실비아군으로 돌아온다. 그런데 카마실비아군은 오로엔을 조사할 필요가 있다며 오로엔을 카마실비아의 수도, 그라나로 압송한다. 그리고 당신이 아히브 진영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걸 카마실비아 사람들이 봤다고 하면서, 당신이 아히브와 내통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카마실비아의 브롤리나 오네트 여왕이 당신을 소환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오딜리타 I - 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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