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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7-31 11:08
조회: 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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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테란과 루페온의견,오류지적,질문모두 감사히받습니다!! 후에 작성하는 글의 예고편같은 느낌입니다!
선택 혹은 모험가를 통해 운명을 깨트리려고 하지 않았다면 운명은 언제나 아크라시아를 멸망하는 방향으로 흐르게 됩니다. -> 각 대륙의 문제를 해결못하거나 ,에스더가 모이지 않거나, 카단이 선택하지 않거나, 엘가시아가 돕지 않거나 -> 루테란이 카제로스를 바로 죽이려고하거나?(루테란 또한 운명의 굴레를 알고 깨려고 했던 인물이기에) -> 에버그레이스가 라사모어를공격한 것도 에버그레이스가아크라시아를 지키기 위한 선택이었나??
과거루페온과 대화한 라우리엘 루페온은 이렇듯 분노도 자비도 감정을 잘 내비치지 않아보이는데 베아트리스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루페온이 가장 두려워하는것이 있다면 그것은
셀 수도 없이 많은 탄생과 죽음이 반복된 끝에 만들어진 생명이 탄생하는 별 '아크라시아'가 소멸하는것을 가장 두려워하는것 같아 보이는데요.
그렇기에 루페온은 운명의 굴레를 만들어 아크라시아가 멸망하지 않게끔 질서를 부여하였으며, 과거로 부터 계속 아크를 조율(?) 하였습니다.
아크를 7조각 내기 전 과거로부터 신의질서(운명의 굴레?)가 있던것인가? 처음에는 종족들에게 아크의 힘을 이후에는 일곱 개로 조각내 신들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이때 루페온은 그래도 불안했는지
'열쇠의 아크'까지만들어 2중 3중으로 아크로 인해 아크라시아가 소멸하는 것만큼은 피하고 싶어하는것 같습니다.
루페온은 아크라시아가 소멸하는걸 너무나도 바라지 않습니다.
현재 로스트아크 스토리의 큰 줄기는 '모험가(질서를 파괴하는자{혼돈})가 질서(운명의굴레)를 깨트리는 여정' 으로 보여집니다. 그러한 여정을 통해 우리는 아크라시아의 멸망을 계속하여 막으려고 하는데..
아크라시아의 운명의 굴레를 루페온이 설계한 것이라는게 이상해보입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완전하고 부서진 예언의 서'에서 보았듯 질서를 파괴하지 않으면 운명은 항상 아크라시아가 멸망하는 방향으로 향하는 듯 보입니다. 던오브아크라시아와완전하고 부서진 예언의 서 이렇듯 모험가는 '선택'을 통해 질서를 파괴하며 아크라시아를 지켜가는데
과거 선택을 한 또 다른 인물 루테란이 있습니다.
루테란이카단에게 남긴 마지막 편지 루테란도 아크라시아의 운명의 굴레를 아는 인물이며 이를 끊고 싶어하였습니다. (이상하리만치 운명을 아는 인물들은다 미래를 바꾸고싶어함) ex. 카인, 라우리엘 등
루테란은 루페온을 대면하고도 카제로스를 죽이지 않고 봉인하였고 후에 카단에게 저러한 편지까지 남긴것입니다.
봉인하는선택을 하는 루테란(에피소드 : 운명의 빛) 루테란은 복잡하게 지금 카제로스를 죽이면 질서의 힘이 약해져서 '심연속에 잠든 혼돈이 다시금 눈을 뜨는것'이 두려워 이러한 선택을 한 것 같진 않습니다.
완전 뇌피셜 추측이지만 루페온도 있는 마당에 최초의 전쟁처럼 혼돈과의 전쟁 때문에 사슬전쟁 당시 카제로스를 죽이지 않는다? 어짜피 태초의 힘이 충돌하면 무(無)로 돌아가기에 이그하람이 먼저 전쟁을 끝냈는데?
카마인의루테란 극찬 왜 루테란은 무슨짓을 해도 카제로스를 죽일 수 없는지 알 수 없지만 (단순히 심연의 불꽃때문은 아닐것 같은..)
과거 항상 루테란과 사슬전쟁, 루테란전기를 언급하며 루테란도도 중요성을 강조해 왔는데 몇 안되는 루테란의 대사,스크립트들은 후에 중요한 복선들로 다 작동할 거 같습니다. (실제로 운명의 빛 에피소드에서 루테란 부분은 급하게 추가 되었다고밝힘) "나는... 그럴수없어" 이 대사에도 감정과 같은 부분을 디렉팅 받았을 것인데..
지금 느끼기엔 루테란의 단호한 신념같은게 느껴지는거 같기도합니다. 설정집에따르면 2막의 중반부까지도 루테란의 비중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자료누락)
2편으로 이어집니다
루테란의 편지 + 루테란이 그린 카제로스의 최후를 다루고 싶어서 사전에 글을 통해 내용을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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