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의 계승자는 한명이 아니다 라는 가설을 전제로,
과거 아크의 계승자는 세이크리아의 푸른사제와 루테란.
현재 계승자는 아만과 모험가로 보입니다.

아크는 희생.
때문에 아크로 카제로스를 소멸시키려면,
계승자들의 희생이 필요합니다.
루페온을 만난 루테란은 푸른사제만을 희생시키는 선택을하고 카제로스의 육체를 봉인하는데 그칩니다.

세월이 흘러 루페온의 사슬이 느슨해져 카제로스의 육신이
깨어나려 합니다.
이제 운명의 때가 되어 과거 계승자들이 했던 것처럼 모험가와
아만에게도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과거 루페온과 달리 모험가는 끝까지 아만의 손을 놓지 않고 희생을 선택할지 지켜봐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