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두

: 각 라인별로 사용한 챔피언들을 나열.
: 정렬기준은 8개팀이 가장 많이 픽한 챔피언 -> 같다면 챔피언 이름 가나다순

: 구분은 보기 편하도록 한국 - 중국 - 유럽 - 대만 순으로 팀 배열.




2. 탑 라인 - 15챔피언 실제 사용



* OG를 제외한 모든 팀은 다리우스를 사용했습니다. 

* 기본적으로 다리우스를 픽하고. 다리우스를 고르지 않은 쪽이 조합에 맞춰서 다른 챔피언을 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 특정 선수만 고른 챔피언은 7개입니다.

* 후니 선수는 6경기 모두 다른 챔피언을 사용했습니다. 



3. 정글 - 10 챔피언 실제 사용



* 모든 팀이 렉사이를 사용했습니다.

* 렉사이 + 팀 성향에 따라 엘리스 or 그라가스를 픽하는게 가장 보편적인 정글 선택입니다. 

* 나머지 정글들의 경우 특정 상황에 따라서 픽이 진행되었습니다. 

* 대만 팀들의 경우 니달리 정글을 사용합니다. (FW, AHQ 모두 1회 픽)

* 특정 선수만 고른 챔피언은 4종입니다.



4. 미드 - 18 챔피언 실제 사용



* 이번 대회는 미드 챔피언 폭이 정말 넓은 대회입니다. 
특정 챔피언에 픽률이 몰리지도 않았으며, 미드 필밴 카드는 갱플랭크밖에 없습니다.
(북미팀들이 필살기로 가져온 베이가의 경우.. 8강부터는 다른 팀들도 사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한국팀들은 '아지르/룰루를 선호합니다. 
(아지르는 프나틱만 1번, 룰루는 EDG만 1번 사용한게 전부)

* 유럽팀들은 오리아나 / 빅토르를 선호합니다. 
(오리아나는 유럽팀만 5번 사용.. 빅토르는 유럽팀과 쿠만 사용..)

* 대만은 암살자 미드를 선호합니다. 
(웨스트도어 선수는 노골적으로 암살자를 선호하며. 메이플 선수도 르블랑, 아리, 에코, 야스오... 를 골랐습니다.)

* 폰 선수는 6경기 모두 다른 챔피언을 사용했습니다. 

* 즉 미드의 경우 한국/유럽/대만. 각 지역별로 주로 뽑는 미드픽이 다르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SKT는 라이즈, 올라프, 카서스라는 다른팀이 사용하지 않는 픽을 3개나 사용했습니다.



5. 원딜 - 11 챔피언 실제 사용



* 징크스의 경우 정말 핫한 원딜이지만, 유럽팀들은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 대만팀들은, 사용하는 원딜 성향이 상당히 비슷합니다. 

* 프나틱의 경우 케넨을 원딜로 사용하는 변칙적인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6. 서포터 - 9 챔피언 실제 사용 



* 서포터의 경우 가장 적은 풀인 9 챔피언만 사용되었습니다.

* 프나틱을 제외한 팀은 쓰레쉬를 모두 사용했습니다. 

* 쿠를 제외한 팀은 브라움을 모두 사용했습니다.

* 유럽팀은 탐켄치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 고릴라는 6경기 모두 다른 서포터를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