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와 잡설.


출처 :

http://www.mmo-champion.com/content/5631-Legion-Artifact-Lore-Order-Hall-Updates-Blue-Posts-Tweets-Destro-Spec-Preview 

모든 전문화마다 유물 무기의 역사는 추가될 것입니다.

오역과 의역이 많습니다.

펠로멜로른은 화염 마법사의 유물 무기입니다.





펠로멜로른의 역사.





들어가며.

화염 쐐기, 하이엘프 왕의 검, 트롤에게 재앙인 펠로멜로른은 수천년 이상을 내려온 전설적인 무기입니다. 이 무기는 희망과 절망의 상징이며, 파괴의 힘과 재생의 힘의 상징입니다. 

이 무기를 역사속에서 누가 사용했을까요?


파트 1.

전설에 따르면, 하이엘프의 초대왕인 다트리마 선스트라이더가 하이 엘프가 되기 전인 젊은 시절에 꿈을 꾸었다고 합니다. 꿈 속에서 비전 마력의 검이 태양같이 타오르며, 적을 도륙했다 합니다. 그리고 적이 흘린 피가 강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꿈에서 깨어난 다트리마는 이 특이한 칼의 외형을 그 당시 가장 뛰어난 마법 대장장이 루미나린(Luminarian)에게 만들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그의 비전 대장간에서 이 칼을 만들었습니다.


파트 2.

고대의 전쟁 시기 나이트엘프 사제인 세레나 에버윈드가 쓴 편지에는 다음 내용이 있습니다 :

'다트리마가 펠로멜로른을 휘두를때, 그는 뭔가에 홀린거 같았어요. 그가 그 칼을 휘두를 때, 그는 평소의 위풍당당하고 우아한 모습이 아닌 흉포하고 잔혹해졌어요. 칼에 있는 룬이 다르레마르의 흄포함을 증폭시키는 것 같았어요.'

'싸움이 끝났을 때, 다르테마르는 악마의 피로 흠뻑 젖어있었어요. 밤이 지난 후, 우리는 그가 엄청나게 많은 전투를 치렸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우리는 그의 힘이 없었다면 패배했을 거에요.'


파트 3.

다트리마의 증손자 아나스테리안 선스트라이더가 펠로멜로른을 사용했을 때, 그는 트롤 학살자로 이름을 떨치게 됩니다. 

트롤사이에서, 이 마법의 검은 적을 학살하고, 그들을 교란하는 검일뿐 아니라, 전장을 피로 물들이는 검이라고 회자되었습니다.

트롤 주술사들은 이 칼에 대항하기위해 강력한 주술을 걸었지만, 애석하게도 역사에서 이 주술은 트롤과의 전쟁에서 통하지는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파트 4.

아나스테리안 선스트라이더는 아서스의 쿠엘탈라스 침략때 이 검을 들고 싸우게 됩니다. 이 무렵 사제였던 리아드린은 일기에서 이 광경에 대해 적었습니다 :

'이 싸움이 시작될때, 전장에는 침묵만이 있었다. 나는 이 싸움을 먼 곳에서 보게 되었다. 아서스 왕자는 아나스테리안 선스트라이더님에게 냉기의 힘을 담은 마법을 검에 담에 공격하였고, 왕께서는 이를 상쇄할 화염 마법을 칼에 담아 공격을 하셨다. 펠로멜로른과 서리한이 만났고, 엄청난 굉음이 전장에 퍼졌다. 그러면서 왕의 피가 뿌려졌다.'

'이 결과 펠로멜로른은 반으로 부서졌다. 아서스가 공격을 계속했고, 우리는 왕을 위해 기도할 뿐이었다. 하지만 왕께서는 펠로멜로른과 같이 목숨을 잃으셨다.'


파트 5.

다음 내용은 켈타스 왕자가 쿠엘탈라스 폐허에서 부서진 펠로멜로른을 찾는 것을 기록한 로르테마르 테론의 보고서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우리의 왕 아나스테리안 선스트라이더께서 이곳에 잠들어 계신다. 그분의 부서진 칼 펠로멜로른은 두 조각으로 부서진 채로 그분의 가슴위에 놓여있다. 나는 이 검이 죽음의 기사 아서스와 싸우다가 부서진 것이라고 켈타스 왕자님께 고하였다.'

'켈타스 왕자님은 그분의 아버지의 시신으로 다가가셨다. 그분은 그의 손으로 부서진 검을 만졌다. 그분은 펠로멜로른이 부서지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다.'

'나는 이제  펠로멜로른이 가지고 있었던 전설을 잊으려한다. 더 이상 이 전설의 칼은 힘과 지배의 상징이 아니다.'


파트 6.

스컬지가 쿠엘탈라스를 파괴한 후, 켈타스 왕자는 생존한 하이엘프들의 이름을 신도레이, 블러드 엘프로 바꿨습니다. 이후 그는 가리스토의 인간 군대를 도와 스컬지 군대와 싸웠습니다. 그러면서 그가 아버지의 검을 가지고 잇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켈타스 왕자는 다시 펠로멜로른을 완벽한 도검으로 만들어서, 이를 다시 희망의 상징으로 만들기를 꿈꿨습니다. 이 칼 같이 블러드엘프가 절대 굴복하지 않기를 바랐습니다.


파트 7.

이윽고, 켈타스 왕자는 펠로멜로른을 수리하는 꿈을 실현시킬 방법을 알게됩니다.

그는 '마법과 증오, 불타는 복수심'으로 펠레멜로른을 수리하는데 성공합니다.

이 과정에 대해서는 다양한 추측이 있습니다. 그 중 고대의 전쟁 이전에 있었던 마법대장장이 루미나린의 후손이 펠로멜로른을 수리했다고 하지만, 이는 가능성이 낮아보입니다.


파트 8. 

켈타스 왕자가 죽음의 기사 아서스와의 전투에 대해 남긴 기록이 있습니다 :

'죽음의 기사가 그의 검 서리한을 들고 돌진해, 검을 들어 내리쳤다. 나는 이를 내 지팡이로 막았다. 하지만 이는 소용없었다. 내 지팡이는 산산조각났다. 나는 순간 엄청 놀랐다.'

'고쳐진 펠로멜로른은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다. 정의의 분노로 달구어진 내 칼을 서리한과 부딪쳤다. 우리는 오랫동안 서로의 칼을 맞대었다. 나는 웃으며 그에게 펠로멜로른이 다시 태어났다 말했다.'

'그는 비아냥거리며 그 칼은 내 아버지와 함께 서리한에 의해 박살났다고 대답했다. 그는 나를 밀쳤고, 나는 내가 이 검을 다시 부활시켰다고 이야기하였다.'

''엘프여, 부서졌던 칼은 매우 약할 뿐이다.' 이 전에 왕자였던 놈이 그리 말했다.'

''그건 인간의 칼이지.' 내가 답했다. 이후 전투가 계속됬다. 그리고... 나는 졌다. 하지만 펠로멜로른은 부서지지 않았다.'


파트 9.

아나스테리안 선스트라이더의 먼 친척 리안드라 선스트라이더의 기록입니다 :

'마침내 오늘 내 그동안의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

'내 선조의 검 펠로멜로른이 리치왕의 얼음왕관 성채에 있다는 것이다.'

'이 칼은 켈타스 선스트라이더가 흘리고 간 것이라 한다.'

'이 칼을 얻은 후, 나는 선스트라이더 왕좌의 자리를 손에 넣을 것이다. 그것이 내 운명이다.'


파트 10.

아나스테리안 선스트라이더의 먼 친척 리안드라 선스트라이더의 기록 중 마지막 내용입니다 :

'얼음왕관 성채, 나는 네 이름을 저주한다.'

'이 사로나이트로 만든 거대한 미로에서 나는 길을 찾아갔다.'

'나는 미로의 끝에서 펠로멜로른을 찾았다. 마침내 내가 선스트라이더 왕좌의 자리를 손에 넣게 되었다. 나는 칼을 집으려 갔다...'

'그러나 내 바로 앞에서 문이 닫혔다. 내 오랜 결실이 눈 앞에 있었는데...'

'지금... 나는 함정에 빠졌다. 죽음이 나를 기다리고 있다. 아마도... 뭔가 많이 잘못되었다.'


파트 11.

에이타스 선리버의 대화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

'형제여. 선리버 세력이 키린 토에서 추방된 이후 우리는 다시 달라란으로 돌아갈 방법을 찾아야합니다. 나는 이에 대한 구원의 열쇠로, 엄음왕관 성채에 얼음으로 갇힌 방에 있는 리안드라 선스트라이더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

'그녀는 펠로멜로른이라는 검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녀는 이 검이 리치왕이 있는 곳에 있다고 생각했고, 얼음왕관 성채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그녀는 실패했고, 나는 이 것이 우리에게 기회를 줬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이 검이 군단과 맞설수 있는 무기라고 생각합니다. '

'나는 키린 토로 못 돌아가도 좋습니다. 하지만 다른 선리버의 일원들만은 달라란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