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만 테마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와 비슷합니다.

곡의 분위기도 점점 어두워져가는 것이 아만이 희생양인 것 같지만

카마인의 테마와 코드가 일부 겹치는 점, 아크의 테마와 코드가 겹치는 점.

그리고 카마인은 후반부에 점점 웅장해지면서 '대항해'(끼룩끼룩 갈매기 로그인 노래)와 코드가 겹치면서

'너와 나는 닮았어'라고 말하는 카마인의 대사까지 심증은 있지만 정황증거는 없었습니다.

그 뒤로 몇 가지 자료를 더 조사를 해왔는데.

1. 차이코프스키의 뜻은 갈매기를 뜻하는 우크라니아어 차이카 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여명 칭호를 얻을 수 있는 페트라시아 1,2,3권 읽기.

그냥 오타가 아니라면 [아크라시아]+[페트라니아]-[페트라시아]=[아크라니아]

라제니스들이 아크라시아를 언급하는데. 엘라어 우에서 좌로 읽는다고 가정하면

아크라니아는 아니라크아로 필기 되어있을 듯 한데.

아래 '아' 자는 종성에서는 ㅜ로 읽어야 합니다.

[아니라크우] 읽으면 '우크라니아'가 된다.

한글이 소리를 다 받아 적을 수 있다고 듣는 사람이 정확히 받아쓰란 법은 없다. 또한

페트라시아가 (ㅓㅣ가 뒤부터 조합하면 ㅐ가 된다.)
 '뱉을아시아'에서 지어진 이름이라면 우크라니아는 과거 아시아에 살던 민족이 떠나서 세운 나라니까. 얼 추 일치한다. 

하지만 갑자기 뱉는다는 어휘가 나오는 것이 뜬 금 없으니.




비슷한 어휘를 사용한 수집품을 찾아냈다.

백조 황새 두루미 할 거 없이 '백새'라는 하나의 단어로 표현이 가능하며 새 관련 자료를 뒤져가며 조사를 한 결과

홍학. 플라밍고로 유명한 새를 찾아내었다.

이 새는 깃털에 붉은 기가 돌지만 먹은 먹이 중 하나가 붉은 색이어서 그럴 뿐, 해당 먹이만 먹지 않으면 백새라고 봐도 좋다.

또한 토해낸 젖을 먹이는데. 이 때문에 먹은 새끼 홍학의 머리가 붉게 물드는 경우가 있으나 피는 아니다.

성경 관련으로는 예수가 가슴을 떼어 준다는 식으로 비유하는데.

ark라는 이름에서 성경을 빼놓을 수 없고 차이코프스키는 잠자는 숲 속의 공주와 호두깎이인형 말고도 교황6번 변주곡을 작곡하였다.

이외에 발탄이 버러지 같은 놈들이라고 한 것을 착안하여 벌레 자료를 뒤져보았고

'거위'벌레라는 것이 존재함을 확인하였다.

도도토거위벌레는 이름만 거위 벌레이고 진짜 거위벌레랑은 닮지 않았다고 하는데.


지혜의 섬에 뜬금없이 이 편지를 재미 삼아 넣어 놓지는 않았을 것이다.

니나브는 별빛이 가장 사랑하는 아이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또한 사피아노는 소향 노래에서도 위를 쳐다보는 장면을 연출하는데.

'바람'이란 키워드는 아만을 설명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단어이며 예언의 서,완전하고 부서진 예언의 서에도 언급이 된다.

이쪽은 성경 쪽 자료를 확인한 결과 '페트라'라는 요르단에 세워진 고대 유적으로. 영어식 표기론 petra로 북미 명칭인  Petrania 의 앞과 일치한다.

페트라는 바위를 의미하고, 입구의 폭은 3m도 채 안 되지만, 거대한 자연 절벽이다.

묘하게 남바절과 절벽 예언을 연상시키는데.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3시간 저도 떨어져 있는 사막 한 가운데 있는 산악도시이다.


아만과 암만은 ㅏ에 ㅇ를 붙여서 발음하는 것과 달리 ㅁ가 뜬금 없이 나온 것 같으니 심연의 서를 예로 들겠다.

현재 무언가 상실된 것이라면? 백조의 호수처럼 저주라도 걸려서 망각한 상태일 수도 있다.

오스피어 부터가 황혼의 순례자로 이름이 바꿔 표시되었고 카마인은 아예 모피어스라는 이름으로 프롤로그에 나왔으며 카단을 가명으로 쓴 용병들도 있다.

꽤 수많은 정황증거들이 등장인물들이 짜여진 대본에 따라 연극을 하는 것처럼 보인다.

개발자 섬에서 네리아는 사실 자기가 요리를 잘 한다고 말 하고
본섭 네리아는 자신의 이름이 무엇인지 묻는 퀘스트를 준다.
 
네리아는 꽤나 중요한 인물이다. 에스더들이 사슬전쟁에서 이기고 주점에서 술을 마셨을 때, 네리아 벽지처럼 사슬전쟁 엔딩 무렵에 같이 있던 등장인물이다.

아만의 모습을 닮았으나 어딘가 어두워 보이는 초상화가 흑장미 교회당에 있는데.

흑장미의 꽃말은 당신은 영원한 나의 것이다.

백조의 호수 이야기의 여러가지 버전 주에는 맹세를 하였기 때문에 남자는 백조인 그녀를 선택하지 못 한다는 말도 있었다.

성별이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다고 치면 '스텔라'가 아만과 같이 모험을 한 파푸니카의 여인이고



부서진 '넋'이란 것부터 지혜의 섬처럼 거인이 죽어 대지가 된 것과 달리 새로운 창세를 위해서 영혼일 수 있다.

신이 다루던 아크를 찾고자 한 아만과 어버이로 태어난 아이.

인간과 악마의 혼혈이라는 것은 (시리우스+기에나)+카제로스의 악마 or 태초부터 존재한 자의 씨일 수 있다.

쿠크세이튼이 고귀한 자로 에르제베트에게 칭해지는 것을 보면 신의 자식일 수도 있다.

그렇다면 카단과 힘겨루기를 하고서 밀리지 않는 아만의 모습도 설명이 가능하다.

카단은 신이나 다름없는 가디언을 죽였고, 검을 든 상태로는 카멘과 1대1이 가능한 것을 보면.

아만이 모라이 유적지에서 카마인과 힘겨루기를 하다가 사라지거나, 발탄의 일격을 막는 것에 버거워했던 것이 이해가 가지 않을 정도의 성장을 거두었다.

현재 전투력을 가볍게 측정하면 카단은 데스칼루다 1방 컷. 카이슈테르 1방 컷.
모험가는 엘가시아 기준 1460이다.
(누가 쓴 글에선 잡신 정도로 취급하지만 기록을 확인해보면 시리우스는 검으로 하늘을 자를 수 있고 절단면의 궤적의 냉기가 남아서 구름이 될 정도의 힘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카인이 본 크라테르의 예언에는 그런 신들도 악마를 막을 수 없었다고 한다.

루페온을 최고신이라고 세계관에서 표기하는 것처럼 대악마는 신들의 힘으로 이길 수 없어, 전쟁에서 이기기 위해 헤라클래스를 만들려는 속셈일지도 모른다.

lost ark라고 하지만 모험가인 우리 입장에서 아크를 잃어버린 적이 없다.

일단 헌터는 대놓고 아르데타인에 갈라투르가 숨겨놓은 아크가 보관되어 있다. 루테란 대륙에서 아크에 대해 전설 취급하는 것과 달리 아르데타인에선 아크의 존재와 신이 당연한 것이다.

오히려 로고에 집중해서 
 T를 활용하면 
1. los tark 슬기로운 이가 된다.

스페인어 los와 에스토니아어 tark를 합치면 슬기로운 이가 되는데.

쿠크는 레이드가 끝나고 자만하지 말라고 말한다.

자만과 아만. ㅇ과 ㅈ는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성경의 유다 표기는 Ju이다.

그럼 아만이 자만을 하였는가? 그들은 사교도가 아닙니다라고 했는데 사실 그들과 오랫동안 만나 것은 아니다.

솔라스는 아만을 존중해줬고, 교파가 달라도 함께 가자고 권유하였다. 회상의 섬에서 아만이 황혼에게 습격을 당한 것을 생각해보면 솔라스 주교 자체는 교리에만 충실한 사람이고.

정말 죄가 없으면 번개에 맞아도 살 것이라고 생각한 것일 수 있다.

자연적인 번개도 아니고 신성력인 번개라면, 홀리나이트가 기술 썼더니 파티원이 맞았다는 수준에 가치관을 가질 수 있다.

매혹 된 상태가 아니면 맞지 않으니까. 

맞아서 죽었으면 이단인 것이고 안 죽었으면 아군인 것이다.

불에 타서 죽으면 사람이고 안 죽으면 마녀라는 논리보다는 완화된 사고방식이고 한국에서 죄를 지으면 천벌 받는다는 말에서 천벌이 주로 번개를 연상하는 것을 생각해보면.

그 전 스토리에서 본 '고문을 당하거나 불태워져서 죽은 사람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양호하게 처리되었다.

하나 제3자의 입장으로 보면 솔라스도 그들이 죄가 있는지 확인하지 않고 죽였다면 아만도 그들이 정말로 죄가 있는지 확인하지 않고 솔라스를 찢어 죽였다.

아만의 근거도 자신의 믿음이고 솔라스의 근거는 교리이다.

'빛은 질서이니 의심하지 말라' 섬뜩하게 들리지만 서울대 표어에서 빛은 진리를 뜻 한다.

라하르트가 에아달린을 태양이라고 묘사하거나 다른 작품에서 빛과 태양에 대한 묘사를 볼 때.

로아의 빛은 선과 악이 아닌 도구로서 사용된다. 페데리코는 '빛으로 심판하여' 결계를 쳤고 낙원 코멘트에는 빛과 대화를 하기도 한다.

한 가지 가설은 아크란 의사를 가진 존재이자 그릇이고, 사용이 되면 넋이 에너지로서 부서져 버린 것이 아닐까 싶다. 모험가는 자신의 몸에 아크를 담을 수 있는데. 아크가 전대 '질서'의 영혼이라면

기에나의 바다 3 아크는 기존의 세력이 새로운 질서를 얻는 데 도움을 주었고
프로키온의 바다 3 아크는 무너질 뻔한 질서를 수복 하였다.

명예는 언어가 사라져도 남으며 베른남부 용기의 노래에서 삶이 죽어도 명예는 남는 다는 말을 감안하면 파푸니카는 꽤나 큰 주요 포인트 장소가 된다.

니아 일족은 이미 죽은 이들을 기에나가 조화의 열매를 통하여 다시 태어나게 해주는 것이며.

저번 삶을 잊는 환생 개념에 가깝다.
그곳에서 모험가가 얻은 칭호는 명예 파푸니카인.

이는 티켓 자체가 아주 오랫동안 없던 매우 귀한 것이라고 한다.

루나패스의 설명이 신과 교류를 하던 장소라는 점이나 

장비의 설명. 아르데타인 수집품에서 시간의 신이 아크라시아에 해로운 모래를 병에 봉인했다는 설명.
거기다가 유구한 아이로 되돌릴지 선택해야한 다는 에버그레이스.
시간이 되돌아가고 있다는 나나브의 대사까지.

헌터 프롤로그에서 시간이 멈춰버린 공간이나 크라테르의 사제가 일라아칸의 신체를 봉인하는 등

운명의 여신, 시간의 신 뿐 아니라 신이 더 많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카제로스가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을 어둠의 신으로 임명한 것처럼 (태초의 어둠을 들고 심연으로 간 이그하람을 죽인 뒤 전리품으로 얻은 것으로 추정된다.)

기존의 신이 아크의 힘으로 신이 된 것이 아닌가 합니다.

강선이 형이 '색칠놀이'를 한다고 하였는데. 일종의 땅따먹기나 타락, 오염을 근거로 들면 기존의 신이 다른 존재로 변했을 가능성이 농후합니다.

제시하고 싶은 건 기존의 영웅들이 희생이 되어 가디언이 되는 것으로 추측됩니다.

별빛 등대의 섬에서 영혼이 별이 되고, 오르페우스의 별도 가디언의 흔적이 남은 것이라고 합니다.

별을 이끄는 운명이 아크로 백조의 호수에 몸을 던지듯이 (인신공양 느낌) 제물이 되면

거인이 죽어서 대지가 되고 산이 되는 것처럼 별을 창조하게 되고. 혼이 떠돌다가 머무를 그릇을 찾으면 가디언이 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비아키스는 카제로스의 몸을 위해 애니츠에서 지옥귀를 부활 시키려 했고,

신이 전쟁에서 져서 호국영령=가디언이 되고 때로는 무기에 깃들어서

(어떤 분이 찍은 사진인데 카단이 2명이 겹쳐지면 나히니르가 떨어집니다.)

최초의 가디언 슬레이어가 뮨 칭호처럼 계속 전승이 되어온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하나 재밌는 가설은 카멘 카단, 카제로스, 카마인의 카가 ka. 이집트에서 생명의 근원이 되는 혼을 뜻하는 것이라면 그들은 일종의 귀신이 됩니다.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로아에는 도깨비가 존재합니다. 고블린도 정령이었습니다만 카오스 던전에서 고블린의 우두머리로서 도깨비가 등장합니다. 거기다가 고블린의 설정은

차원 전쟁 당시 다른 파편이 아크라시아에서 생명을 얻은 것이라고 합니다. 중간계 관찰 기록으로 기억하는데. 실리안이 수여식에서 중간계를 수호한 모험가라고 칭합니다.

 엘가시아 퀘스트에서 아이에게 라제니스가 아크라시아 밑에서 살았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합니다.

즉 질서의 세계는

신계
카양겔
트리시온
엘가시아
아크라시아
중간계

혼돈의 세계인지 모름.
정령계 어딘지 모름. 비틀린 마력과 마력으로 이동이 가능함.
토토이크의 입속에도 세상이 형성되어 있음
심연(어둠에 침식되었다고 묘사되는 것을 보면 본래 어둠 속성이 아니었음)

대우주 오르페우스의 질서에 따라 아크라시아에는 생명이 순환을 한다고 하였으니.
루페온과 일곱 신의 질서와 저 질서가 일치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이그하람 또한 자신의 의지와 달리 어둠의 생명이 별을 만들었다고 하죠.
한번 대우주 오르페우스가 페트라니아를 잠식하던 상황이 있었는데. 이때도 생명의 순환이 계속되었다면 일부는 악마로 태어나고 악마였던 이는 다른 종족으로 태어났을 겁니다.

이 후자가 바로 '니아' nia 일족이라면.

다른 차원에 갔던 할이 계획대로 부활을 하게 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경고문은 뒤틀린 경고문으로 둘로 나뉘는데. 이때 자매들은 노주가 될 자라 적혀있고, 형제들은 주인이 될 자라고 적혀있습니다.

이러한 가설에는 흥미로운 근거가 있습니다.

 가디언을 만들었다는 설명에 베르투스, 크로마니움, 헬가이아를 보여주고 밑에서 최초의 가디언을 언급한 것이죠.

에버그레이스가 시간의 신이 되었다면 과거에도 존재할 수 있는 존재가 되는 것이니 처음부터 존재했던 것처럼 탄생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로스트아크'의 묘사와 정확히 반대되죠.

또한 최초의 차원 전쟁은 아크로 만들어진 세상이 아크에 의해 사라질 수 있음을 알만한 사건이기도 합니다. 

묘사하기로는 두 세계 뿐 아니라 모든 세계가 무로 돌아갈 뻔했다고 하니까요.

카멘과 카단은 둘 다 슈사이어에 들렀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둘 다 가디언과 싸웠죠. 카멘은 라카이서스를 쓰러트렸고 에버그레이스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도망치려다가 혼돈의 힘으로 만든 창에 당했습니다.

이점을 볼 때. 세계관에 나온 어둠의 검사 카멘이 혼돈의 어둠을 다루고 있으니 이그하람의 조각일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혹은 할이 안타레스의 권능으로는 질서를 바꿀 수 없으니 혼돈을 받아들여서 질서를 뒤틀려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카단의 경우 베히모스를 베었다고 하는데. 베르투스가 아니라 베히모스입니다.

만약 카단이 벤 것이 베르투스(혹한의 지배자)에 의해 혹한의 헬가이아로 변해버렸고 카단이 변해버린 어버이를 베어버린 것일지도 모릅니다.

패륜이 아닌가 싶겠지만

헬가이아는 불꽃만 있으면 다시 부활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 헬가이아가 날아다녀서 새처럼 생각했는데.

막상 생김새를 보니 드래곤을 닮은 생김새에다가 날개는 불꽃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데스칼루다가 죽음을 쫓는 가디언인 것을 감안하면, 과거에 균열을 닫은 방법은

종족 전쟁에서 죽은 영웅들을 가디언으로 만들고 (아크라시아를 지키고자 할 것이니) 그들을 응축 되는 태초의 빛 성질을 이용하여 하나로 합쳐버리고, 태초의 어둠으로 되돌리는 힘을 결합시켜서 시간의 신 에버그레이스가 탄생함.

절대적인 힘으로 별을 되살렸으나 자신의 힘을 분리하여도 수호자들은 본래의 자아로 되돌아갈 수 없고

악마, 필드보스, 재앙으로 취급됩니다. 그들이 성물로 기록이 된 것은 사슬전쟁 이후죠.

과거에는 인류와 악마들이 서로 싸웠으나 세계가 멸망할 때는 같이 힘을 합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악마=파괴적이고 나쁘다, 라는 단순한 설정이 아니라

혼돈의 힘을 흡수해서 탄생하였고(고블린과 상황이 반대로 동물이던 식물이던 데런처럼 악마 화 되는 것)
아무런 규칙도, 제약도 없이 다양한 형태로 진화해나가고, 끔찍한 파괴의 전장이 되어갔으나.
들은 생존을 위해 서로를 공격하기 시작했고

자연의 섭리를 생각하면 살기 위해 전쟁을 하는 것이니 아크를 원해서 전쟁을 일으킨 세이크리아 교황보다 착합니다. 페이튼에서 먹을 것도 없던 것을 생각해보면 저기는 태양도 없는 어두운 땅에서 먹을 식량이라고는 서로 밖에 없는 셈이고.

카제로스가 군대식 질서를 만들고 붉은 달을 띄운 뒤에도

혼돈의 세계는 이 꼬라지.

그런데 저기 보이는 붉은 달은 점점 꺼져 가고 있고. 태양제작은 실패했고, 균열은 못 열고 세계의 주인으로서 막막함.

카제로스는 이그하람이랑 달랐던 것이.
본디 카제로스는 심연에서 태어난 존재였다. 그는 어둠에 침식된 심연을 증오하여 대우주 오르페우스와 페트라니아, 두 차원을 하나로 통합하기를 원했지만 오르페우스로 넘어가는 차원의 균열을 만들어낼 방법을 알지 못했다

대악마, 재앙처럼 묘사되지만. 목적 자체는 통합하길 바람. '어둠'도 좋아하지 않음. 본인이 어둠의 신이 되는 것이 아니라 어둠의 신으로 임명을 한 것을 보면 고향에 대한 애착이 있는 것이고.

이그하람은 오르페우승에 잠식되려고 할 때. 막았지만 카제로스는 새롭게 지배한 땅이 통합되는 것을 오히려 바람. 북미 세계관 설명 읽어봐도 카제로스가 어둠의 질서를 성립하기 전까지는 페트라니아는 혼돈을 받아들였다고 함.  

애초에 질서=빛이 아닌 시점에서

어둠의 질서란 질서의 어두운 면을 담당하고 있다는 뜻이고, 산불도 적당히 내면 생태계가 새롭게 조성되고 나무가 끝도 없이 자라면 오히려 다른 것이 자랄 여지가 없고, 땅도 생명도 파멸로 치달음.

어차피 질서가 생명을 만들 때 죽음이라는 그림자를 만들어 냈고.

신들이 방관하기로 한 것을 감안하면 인재 등용을 잘하는 카제로스는 최악보다는 차악에 가까움.


에르제베트가 할의 고대 금화를 보고 이렇게 말을 하는 것을 보면. 할은 소멸의 벌을 받았으나 도주하는 것에 성공함. 큐브의 문양을 보면 달 표시가 있는데.

사슬 전쟁 당시 돌아와 같이 싸워주었고 그래서 루테란 왕의 무덤에 악마기사가 서있는 것으로 추측 됨.

카단도 아제나도 회유하는 리더십이라면 할이라고 친구가 되지 못 할 것은 없고.

베른남부 전쟁에서 본 철 투구 양식은 루테란 진행 중 본 투구와 달랐으니.  사슬 전쟁 당시 얼굴을 감춰두려는 방법일 가능성도 있음.

루테란의 동부에 데이어 마을이 존재하는 것도



니아 마을처럼 데이어의 이름을 기리며 만든 것일 가능성이 높음. 영광의 성벽 이전 맵의 요새 미니맵은 스퀘어홀이 검은 피 언덕으로 되어있는데.

스퀘어홀은 아크의 힘으로 만들었다는 기록을 봤던 기억이 있음.

하나 추리해보자면 할이 저 투구로 뿔을 감추었고 이동포탈을 만들어 싸웠으며 트루아에서처럼 돌이 되었을 가능성도 있음. 그래서 스퀘어홀은 꺼져있던 상태이고 계승자가 믿음을 가지면 아크의 힘이 돌아와서 활성화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근거까지는 아니지만

하급 악마들은 군단장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을 바탕으로 광기의 힘을 얻게 되었고

로아에는 믿음->힘으로 변하는 에너지 공식이 있고 신의 신성력으로 볼 수 있음.

이렇게 보면 빛은 질서이니 의심하지 말라는 솔라스의 말은 '루페온'이 질서이니 의심하지 말라고 한 적 없고 페데리코도 빛으로 심판하라 했지 루페온의 이름으로 나서지 않음.

오히려 루페온은 빛을 버리고 카제로스처럼 어둠으로 주된 힘을 갈아탔을 가능성이 빌헬름 대주교의 발언으로 농후함.

불빛도 빛이고 달빛도 빛이고 별빛도 빛이니까. 세이크리아는 회유될 여지의 일부를 보여줌.

또한 황혼은 카인이 본 것처럼 세계의 끝을 준비하는 것으로 보임. 얼핏 알기로는 새벽이 먼저고 황혼이 신흥세력 같지만 관련 자료를 찾아오면 황혼이 기본이고 새벽은 교황의 직속일 뿐.

아크를 찾아 나선 것도 새벽임.

이렇게 보면 황혼은 밤을 견디기 위한 전투를 준비하는 마지노선이고, 새벽은 여명이 올 수 있도록 준비하며 아크에 대한 지식을 비밀리에 전수하는 것으로 보임.

그래서 아만이 예언의 보물도 없는데 아크에 대한 지식을 가지고 찾으려 하며, 레온하트에 아크 석상이 존재하는 이유로 보인다.

시엔이 다루지 못 하는 도구가 없다고 한 것을 보면 모험가는 최악을 피하기 위해 차악과 손을 잡아야 할 가능성이 있음.  

 
카제로스가 세운 질서 역시 사라질 것이고 그럼 심연의 존재들이 움직일 때가 됩니다.

비유하자면 군주(군단장 다수 보유)한 군주가 쓰러지고 군단장도 쓰러지고 페트라니아와 아크라시아는 하나 될 준비가 끝난 상황이니.

이그하람을 제외하고라도 통제할 여지가 없음.

쿠크세이튼이 고고한 자라고 불리는 만큼 심상치 않지만, 에르제베트 관련 내용을 조사하면 그들은 감정을 완벽히 제어하고 있으며 죽음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니까.

정에 호소해서 죽음을 봐줄 존재들이 아님. 특히 아제나가 문제임.

불멸의 존재? 죽음이 당연한 이들에게 그건 끔찍한 금기나 다름이 없다.

초월자를 인간적인 입장에서 비유하면 민주주의에 사는 우리들에게 나치의 히틀러가 불멸하면서 대륙을 지배하고 필요하면 가디언들이 나타날 정도로 전쟁을 벌이는 독재자가 지배하는 세계입니다.

아제나는 아크가 보관 된 곳에 침투하였고 실린 일곱명 살해로 포튼콜 전쟁을 일으킨 독재자인데.

과거를 생각해보면 라제니스는 아예 아크를 몰래 훔치었고, 할은 아크의 힘을 속여서 받아냈는데 라제니스와 동맹한 실린만 처벌을 안 받았음.

일리아칸은 세뇌, 쿠크세이튼은 광기, 아브는 몽환, 카멘은 혼돈으로 물들이기, 에키드나는 극락으로 대륙을 지배할 정도인데.

심지어 모험가는 에포나 퀘스트 한다고 사람 최면으로 조종하는 약 만드는 거 도와줬음. (달 그림자 시장)

이걸 감안해보면 카인이 말한 '약한 이들을 희생하고 강한 자들만 살아남는다' 문구가 최악의 경우에는.

강하지 못해서 현실도피라는 '약'을 한 이들을 희생시키고 정신력이 강한 자들만 살아남는 다는 이야기가 됨.

너무 허황된 망상이라기에는 '갈래'는 단련되지 않은 자는 견딜 수 없다는 말이나. 에르제베트의 섬에서 일어나는 환각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

심지어 사람을 최면으로 조종한다는 약의 재료는 정령 가루와 만드레이크임.

암행어사 작품에서는 만드레이크로 만든 약으로 죽은 사람조차 자신이 살아 있다고 믿을 정도 강한 환상으로 과거로 한 없이 돌아가 가장 행복한 세상을 누빈다고 하는데.

이거보다 더 끔찍한 현상이 생길 만한 설정이 로아에 넘쳐 나서 문제입니다.

자료를 조사하면 아크라시아가 지구의 반전세계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는데. 당장 만드라고라도 실존하는 식물이고 용이나 봉황도 실존했을 가능성(상상이라기에는 국가에서 기록할 정도의 관련 자료)이 있고.

공룡 화석이 실제 구현도가 다른 것처럼. 과거 이전의 기록이 사실이라면? 상상으로 짜여진 세계로 추측이 됩니다.

트로이는 그리스 로마 신화와 로마를 가르는 경계선이기도 하고, 신화라는 건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이 안 되어서 신이 도왔다고 지어지기 마련인데.

최초의 글, 문명, 역사의 시작이라는 메소포타미아보다도 이전의 고대 유적이 발굴되기도 하였고. (기원 전 구천 년으로 기억함) 해당 장소에는 우리나라 솟대 같은 문화가 있었을 것이라고 추측이 됩니다.

고유단어 남발하는 로아 세계관이란 마땅히 부를 이름이 없으니까

과거 선조들이 꿈 꾸던 것들을 전부 구현한 세상. 인셉션으로 치면 꿈 시드 같은 것으로 생각됩니다.

만화 속 중2병, 변신, 합체, 전대물, 소설 속 무협, 판타지, 현실의 종교, 음악, 그림 등 종합 예술.

북유렵 신과 그리스 신이 싸우면 누가 이겨? 같은 낭만을 구현하기 위해서 만든 곳이고 인간을 대표하는 땅이 아르데타인으로 생각됩니다.

아르데타인은 프롤로그부터 대륙 스토리까지 신의 도움 없이 인간이 알아서 잘 초월적인 현상을 이겨내 가는 스토리로 구성이 되었죠. 

'지지 않는' 해당 문구와 비슷한 것이 호감도 아이템인 달의 기사단 징표에 적혀있습니다.

북미에서 아르테미스가 이름이 바뀌어서 출현한 것을 감안하면.

루테란이란 루나+테란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침공 때 붉은 달을 만들면서 아크라시아에 2개의 달이 떴다고 했는데 그럼 한쪽 달에는 뭐가 사는지 모르잖아요?

고구려 역사나 달에 관해도 조사를 해보았고 드라큘라가 판타지 소설에 등장하게 된 고장 로마니아 나라도 확인해 봤습니다. 

드라큘라는 귀신을 부른 말로 (카드세트 효과 백귀야행은 귀신들이 행진 한다는 뜻으로)

관에 총을 쏘거나, 입에 마늘을 먹이거나, 시신에 말뚝을 박았다고 하는데.

전자는 데빌헌터가 총을 쓰며 트레일러에서 광기군단장 쿠크세이튼과 대치하는 것으로.

달과 마늘은 단순신화 웅녀로서 (해당 신화에 나오는 환인의 수하가 풍백이고, 로아 npc 수령도사 카드 설명을 보면 바람을 다룬다고 한다. 또한 카제로스의 사슬이 꽂힌 곳에 바로 위가 풍화된 석판으로 기록을 읽지 못 한다고 하는데 시간여행이 가능하다면 석판의 내용을 읽을 가능성도 있을 것 같다)

카제로스가 창과 사슬로 현재 봉인이 되어 있죠. 영혼이 떠나있으니 시신으로 볼 수 있고요.

로아 세계관을 보면 많이 이상한 점을 알 수 있는데. 라제니스는 유일하게 날 수 있는 종족이었다.

그럼 '신'이 못 날았다는 뜻일까요? '새'나 '익룡'도 없었나? 이 문장을 있는 그대로 해석해보면 악마든 실린이든 날 수 있었다면 라제니스 종족이었다는 뜻입니다.

어떻게 실린이 라제니스가 되냐고 하겠지만 호모 사피엔스 사피엔스는 사람과 사람속 사람이고.

종족의 범위가 생각보다 더 넓기 때문에 해당 종족의 하위 호환이거나 대분류에 종족이 포함 될 수 있습니다.

스토리 산으로 가는 거 싫다고 검수 하신다는 강선이 형이 20년 어치 세계관이라고 말했으니 IF 스토리로.

인간은 멸종 위기이고 아인들이 인간 인척 살아가서 토토이크에 등장한 해적은 저주로 몸에 갈퀴와 비늘이 돋은 것이 아니라 포시타 종족이었는데. 아만처럼 변신이 해제된 상태일 수 있죠.

케나인도 몸을 기계로 개조한다고 하였고 푸른 피가 흐르며 인간이란 이름도 사용하지 않으니. 스텔라는 다들 미쳐버린 세상에서 루테란마저 진실을 덮어버리기로 하여 괴로워하는 중일 수도 있죠.

애초에 차원을 비틀 수 있는 능력이 대놓고 있는 세상에(당장 아르데타인 모래만 해도 워프 개념이다) 시간 조작 능력도 있고. 뭣하면 딱 제레온이 살아있을 시절로 가서 차원 이동을 시도할 수도 있습니다.

그럼 3주년 섬에서 제레온과 마주한 것도 이상하지 않죠.

파판도 한 번 멸망시키고 새롭게 짠 마당에 로아도 샨디와 아만이 희생 플래그 잔뜩 세워서 희생 당한 뒤.

다시 문명을 창조하고 죽은 동물과 생물을 살리고 악역이라고 한 이들을 설득하여 (폭력을 동반한) 아크라시아를 재건하는 것도 가능하겠죠.

(카제로스가 태양 없어서 곤란한거면 카인이 창조의 태양 주면 되지 않나? 진화의 군주랑 심연의 군주랑 힘 합치면
원하는 방향으로 진화도 가능한 거 아닌가? 에어가이츠도 원래 모래 바람을 막고, 물을 공급해주고 식물이 잘 자라게 해주는 기능이니까. 페트라니아가 살만해 질지도?)

스토리 풀악셀이라면서 모드를 추가하는 것도 나중에 테섭 없이 스토리에 낼 부분 테스트 하는 것 같기도 한데. 그렇다고 해도 볼다이크 스토리도 아직이니 다시 아만 이야기나 합시다.

사자의 심장에서 모든 것이 시작되리라

이 문구에 다들 레온하트를 떠올렸을 듯 합니다. 카마인이 그렇게 이야기 하기도 했고, 이름이 레온 하트니 사자의 심장이겠구나 하겠죠.

그런데 레온하트의 지명은 심장이란 뜻이 없는 거 아시나요?

leon이 영어가 아니라서 사자를 뜻한다고 가정해도 hart가 언제부터 심장을 뜻했는지 전 모르겠습니다.

 
전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만의 테마가 man's라고 적혀있는 것은. 사나이, 인류의 라는 뜻으로.

인간의 편에 설 수도 악마의 편에 설 수도 있는 아만이 선택한 것에 따라 인류의 엔딩이 달라진다고.

현재 아만은 끝맺음을 원합니다.

루페온의 반복되는 무언가를 끝내고 싶어할 수도 있고 초월자들에게 희생양으로 사육당하는 것을 거부할 수도 있죠.

당장 아르테미스와 수사슴(hart)만 따져도 생각나는 이야기가 몇가지나 있고 트루아와 관련된 일화도 있습니다.

니나브가 꾸끄세이뜬이라고 발음하던 것을 힌트 삼는다면.

페트(pet) 아니라 이끌 아시아로 될 수 있고. 루페온도 lupeon을 noe(노아의 방주 할 때 그 노아가 noe를 씁니다)

noe pull eon hart 가 됩니다.

이건 묘하게 LE와 달리 L이 높이가 더 높고 띄어쓰기가 되어있지 않다는 가정하에 L을 분리 한 것이고.

사실 단순히 생각해보자면. 성경에서 엘은 신을 뜻하니까. 신 /영원/ 수사슴이 됩니다.

특히 hart는 붉은 수사슴을 뜻하는데. 황혼의 사제복이 그 색이죠.

가디언 루는 사슴의 형상이고. 레온하트에서 성탄절에 눈꽃사슴 이벤트를 해줬습니다. (그 때 받은 눈꽃사슴은 호크아이와 함께 계정을 버렸네요) 

크리스마스를 생각해보면 붉은 수사슴이라는 것이 묘하게 어울립니다.

그리고 검은 비 평원 노래 제목은 Swords 십자가. 헌신의 아크 카르타인데.

엘라어가 알다시피 뒤에서 읽잖아요. 문장을. 그럼 타르카라고 읽을 수도 있는데.

북방안데스사슴(Hippocamelus antisensis)

이걸 '페루우에물' 혹은 '타르카'라고 합니다.

어?? 페루? 루페? 

루페온이 북미에선 레굴루스라고 사자자리의 알파성으로 나왔는데.

레온하트가 Prideholme 
프라이드 홀 미.
프라이드를 긍지, 자존심으로 해석하지만 사자무리라고 해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hol은 헤드 오브 라인의 약어로 추리되는데.

사자무리 속 수사슴인 것이죠.

그럼 도대체 왜? 인지 물으면 한 가지 가설이 있습니다.

카마인이 아만을 보고 서로 닮았다고 하거든요.

그래서 카마인은 영혼이고 아만은 마음을 대변하는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아만과 카마인 테마를 번갈아가면서 비교하던 중 한 가지를 깨달았습니다.

karma in a man.

같이 다니는 둘의 이름을 붙여 놓으면 업보 속의 남자가 됩니다.

위 쪽에 자만이라는 것을 키워드로 삼았는데. 그리스 신화에는 자신이 신과 같다는 사내에게 제우스가 벼락을 떨구어 불을 붙이고 절벽에서 떨어뜨리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루나패스 그 장면입니다.

대륙에서 오신 유명한 사제님.

사람들에게 칭송받고 자신을 알리다가 아크를 찾겠다고 하죠.

우리도 세상의 위험을 막기 위해 아크를 찾고 있으니 아군처럼 여겨질 수 있는데.

로아 역사적으로 이 상황은 세이크리아 새벽의 사제가 또 아크를 찾겠다고 활동하는 것입니다.

물론 아만이 마음이 착하니까 괜찮을 것이다?

남바절에서 죽은 꼬마는 아만 같은 사제가 되겠다고 하였고, 아만의 위치를 생각해 볼 때.

이는 세계관에 적힌 아크를 원한 교황 2세와 교황 2세의 유지를 받아서 결국 사슬전쟁까지 일어나게 한 3세의 길을 밝게 됩니다.

교황이 되었는데 감정이 절제가 안 되어서 악마의 모습으로 직접 상대방을 찢어 죽이는 아만이 아크의 힘까지 가지고 있다?

아만이 페이튼에서 세이크리아를 용서 할 수 있나? 로웬에서는?

반대로 성경적으로 접근해보면 하느님은 양치기를 죽인 카인에게 벌을 내리려 했고, 카인과 이야기를 한 뒤 카인을 죽인 자에게 7배의 벌을 내리겠다고 했습니다.

만약 지금이 시간이 매우 꼬였다면 혹은 업보가 다음 아크라시아로 넘어간다면.

실린은 인간을 무시하는 성향이 강했고(아제나는 인간을 싫어했다고 거인의 심장 퀘스트에서 말한다) 저번에 카인을 죽였기에 실린 7명이 살해된 것이라면?

좀 더 판타지 적으로 따져서,

카인은 아벨을 죽임으로서 당시 인류의 4분의 1을 죽였다고 말을 하는데.

인류는 카인의 후예니까 아만은 인류를 죽인 것과도 다름이 없죠.

본래 카인이 막아낼 수 있었던 아르데타인이 붕괴한다면 그 죄 값은 모험가가 치루거나 아만이 대신 써야겠죠.

카인 입장에서 보면 삼두정치입니다. 한 명은 연인이고요.

AI기술에 문제가 생겨서 능력자인 카인에게 관리를 전부 넘기는 자료가 있습니다.

아르데타인의 로봇 및 시설이 제공하는 서비스는 카인으로부터 나오는 겁니다.

카인 자체 설계로 에어가이츠와 창조의 태양을 만들 수 있었고, 심지어 거대 로봇 전문적으로 만들 수 있는 천재 마리가 따르는 사람이죠.

에어가이츠 전투에서 카인이 날개 달린 로봇을 소환하는데. 그게 게임 적 연출이 아니라 창조의 태양으로 제작하고 진화의 군주 능력으로 날개를 단 천사 로봇을 만든 것이라면?

신성력에, 차원이동이며, 마법도 있고, 드론이랑 아이언맨 변신도 하는 마당에.

심연의 군주 카제로스가 악마 만들듯이 기계 천사를 만들어냈던 것이라면 애초에 사슬 꽂히는 것도 막을 수 있고. 그럼 페트라니아랑 차원이 합쳐질 일도 없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럼 저희가 재미 없었겠으니 


볼다이크에서 큰 거 하나 터트려 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그 뒤에 강선이 형이 베른 남부 보다 스케일 큰 거 준비해 놓았다고 했으니. (저번 로아온)

이스테르 수준이 아니라 모코모코 야시장 사라지듯. 아르데타인이 붕괴해버리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붕괴하는 와중 차원을 왜곡하는 모래로 페트라니아로 넘어가는 상상도 해봤습니다.

두 차원이 하나로 연결 되었고.

프로키온 쪽이 그랜드 라인 레벨 1. 혹한의 안식처 섬 위쪽이 레벨 3으로 보이는데. 그럼 아르데타인 옆에 쿠르잔으로 해서 페트라니아 일부 대륙에서 스토리를 진행하고

낙원의 문 무기 텍스트에 적힌 검은 바다가 덮친다는 설명처럼.
태초부터 존재한 자들은 혼돈의 힘을 바탕으로 암흑의 별, 심연의 바다, 검은 불꽃, 그리고 붉은 달을 만들어 내었다.
심연의 바다를 거쳐서 심해 속 포르파지에 도착하거나.

세이크리아 쪽에서 육망성으로 소환을 해주거나.

스페셜리스트에서 뭔가를 봉인한다고 했으니 그쪽 통로를 통해서 나오게 되거나.

객주도사가 요괴를 막기 위해 그림 속으로 들어간 것처럼.

요괴들 세상에서 지옥귀 반다와 융합 된 하백과 마주하고 (하백은 시엔 밑에서 웨이와 함께 수학했다는 설명이 있다.) 창천제일검인 모험가보다 더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하고자, 애니츠에 알릴 증인으로 알리기 위해서 모험가를 도와줄 가능성도 있습니다.

가장 무난하고 간단한 방법은 카마인과 아만이 나타나는 겁니다.

둘이 페트라니아에 나타나는 건 이미 검은비 평원 컷신 에서 나왔죠. 게다가 카마인은 북미로는 Kharmain으로

발음하기에 따라서 K 할 메인이 됩니다.

북미 스토리 설명에서는 이그하람이란 단어자체가 등장하지 않는데.

개인적으로 마하라지(위대함을 뜻하는 샨크리트어)의 애니그마가 이그하람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종교적 관점에서 haram 금지 된 것을 뜻한다면. 어떤 것이 신과 밀접하게 연관될 때에 그것은 하람으로 되기도 하고 상세히 파고들면 복잡한 개념인데. 북미에선 카마인의 철자로 하람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haram을 만들고 남은 것은 kin 친척 및 친족.

신이 된다고 한 할의 기록이 떠오릅니다.

이렇게 보면 카마인이 라우리엘이 지닌 스펠을 뜯어 고치는 데 도움을 주었을 수도 있습니다.


카단의 대사인데. 하이거의 딸을 부활시켜준 카마인을 부정하죠.

파괴적인 악마가 그런 부활을 할 수 있을 리 없다고. 

그럼 일개 악마가 아닌 신이라면? (신과 대악마 중 어느 쪽인지 모르겠지만 프롤로그 '모피어스'는 모양을 빚는 자 그리스어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럼 국내 카마인만 따져서. 하람을 못 만들죠. 카멘을 붙이면

karmain kamen

nike(승리의 여신)
 ark(아크) aman (아만) m

아르테미스도 국내 
Artemis 북미 Rethramis 로 다른데.

띄어쓰기를 하면 AR temis. 

증강 현실 한 테미스(정의, 질서, 법률의 여신)

하나 더 생각할 것은 
보라색의 보색이 노란색이니 노란색을 읽어야 한다고 생각했는데.

중요한 포인트는 혼돈이 원하는 '대악마'와 '그림자' 입니다.

니헬타로프의 상념 섬은 CBT 시절 그림자 안에서 속죄를 언급하는데.

다른 곳에서 자료를 찾아보니

그것은 존재를 본능적으로 탐하는 그림자라고 말합니다.

또한 거짓된 태양이 저물고 붉은 달이 뜨면 이라는 묘사는 현재 태양이란 재의 큐브나 환상 속 밝음이고. 붉은 달은 쿠크세이트의 붉은 광기, 혹은 땅을 의미해서

고귀한 자들이 나오는 거대한 막의 시작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에 이야기를 마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는 것은 카단이 선택하지 못 하였고 루테란이 보류하였던 것을 아만이나 주인공이 끝을 내겠다는 뜻입니다.

운명이 허락하지 않는 한 낙원의 문을 열지 못 한다고 하였으니.

열쇠의 행방을 안다고 말한 아만이 운명1(운명의 여신) 그리고 모험가는 운명2(타불라사사에 나온 별빛)으로 쌍성이 되어 각자 새로운 세계의 질서 혹은 혼돈을 담당하는 것이 혼돈의 마녀가 본 미래 같습니다.

카마인이 친구한테 인사 안 하냐고 물어봤을 때 '이젠 아니야' 라고 말하는 것도 갈라서는 것이 확정되어서 미리 마음을 정리하는 것으로도 보입니다.

항상 하던 '오셨군요'가 엘가시아에서 사라지게 된 것도 플레체의 감정선 기폭제가 될 것 같네요.

ps. 두려운 것은 자료를 조사하다 보니 2부는 별들의 전쟁(신 이름들이 전부 별자리이다) 3부는 이그하람의 '이그'란 이름 때문에 크툴루 쪽이 떠오른다.

아직은 몇 가지 일치하는 심증만 있지만 십 년 뒤에 3부가 진행 중이라고 치면 외신. 아우터 갓이랑 맞짱 뜨고 있어도 이상하지 않을 것 같다.

말이 10년이지, 와우 14년에 어땠는지 생각해보면, 로아 14년 때는 감성이 그대로 일거란 보장도 없다.

보스 수직 쪽을 위주로 진행하지 않는다면 멸망한 아크라시아를 다시 재건하는 대륙 단위 심시티 모드나, 각종 모드에서 IP를 확장하여 우주함선을 타고 신계를 여행하면서 세계관 확장 위주로 진행할 수도 있다.

작년에 영화감독과 스마일게이트가 계약을 맺은 기사를 본 적 있는데.

로스트아크 IP 세계관에 대한 것으로,

내후년에는 영화관에서 로아 영화를 정말로 볼 가능성도 있다.

북미에서 진도를 얼추 따라잡아서 로스트아크 1부가 끝나면 오케스트라를 한 번 더 열지도?

로아온까지 앞으로 3일.

행복회로가 돌아간다.

마지막에 자신의 이야기보다 팀을 믿어 달라고 한 만큼.

새로운 디렉터가 떳떳하게 잘 발표했으면 좋겠다. (디렉터라고 다 말을 잘 하는 게 아니니까.)

일리아칸도 2페이즈를 좋은 아이디어 많다고 3페이즈로 일거리를 늘리고, 음악부터 연출에, 스토리도 강선이 형이 검수는 한다 하였고.

버그는 솔직히 생길게 뻔하고 모드들이 재밌다는 보장은 없지만 

사멸의 인도자 아르고스+유적지 전투는 북미 또한 같이 즐길 수 있는 속도로 나올 듯 하니 같은 추억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은 꽤 기대가 된다.

개인적으로 타워 디펜스가 기대가 됩니다. (배틀로얄, AOS는 매칭이 잘 될지 모르겠고 스타가르드는 길드컨텐츠라 참여를 할 수 없기 때문에)

아무튼 로아 점검이 시작되었다.

토요일 2시까지 약 80시간.

 80일간의 세계일주 작품이 떠오른다.

로스트아크 점검 날이 수요일인 이유는 재의 수요일에서 따온 것이 아닐까?

항상 로아온을 성탄절 한 주 전 19,18,17일에 한 것도 그렇고.

6시인 이유는. 기억 전수에서 시침과 분침이 서로 다르게 흘러가다가 동시에 만나는 시간이 있는데 그게 여섯시다.

아침 여섯 시는 여명의 시간이니까.

게임 이름이 lost ark이니까 약간은 상관있었을 것 같다.

수요일의 사흘 뒤는 일요일이고 일요일의 사흘 뒤는 수요일.

사흘만에 부활한 것처럼 최초의 서에 나온 '질서'도 1,2,3부가 다 끝나야 부활하는 건 아닐지...

그때는 루테란 전기가 콘솔로 나왔을지도.
(놀랍게도 로아는 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패드로 게임을 하는 사람이 있다. 그들은 aos모드를 패드로 할지 모른다. 어떤 감각일지 상상이 안 된다.)

사실 곡 관련해서 이야기 할게 더 있었으나 이미지가 30개 꽉 차서 안 그래도
몇 가지 부분을 지운 글이다.

라벨의 피아노 독주곡 거울의 4번째 곡 어릿광대의 아침노래.
와 카인과 아벨, 카단 성당의 문구등으로 상관관계를 풀어보거나

에드워드 엘가의
 수수깨끼 변주곡 주 9번 님로드(nimrod) 

'님로드'가 다른 성경 관련으로는 
구약성서에 나오는 니므롯
하믜 자남인 구스의 아들로, 지상 최초의 권력자, 최초의 영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날 땅부터 아시리아까지 영토로 삼은 자로, 현재까지 알려져 있는 고대 바빌로니아의 유일한 왕입니다.

또 별빛등대섬의 가사
지나온 날, 다가올 날에서 영감을 얻은 카단과 카멘의 검 이미지 대조 및. 검이 가지는 상징성과 두 검이 합쳐질 가능성.

나히니르 카드 세트 '무기여 잘 있거라'에서 허밍웨이의 허무주의 결말의 암시로 작용할 가능성.(이미 니나브가 천벌을 뜻하는 무기로 라우리엘을 쏘았고 샨디는 묘하게 희생한 다음 진저웨일에게 인정 받은 진저웨일 각성 플래그 세우는 듯 하고 벨크루제는 오만의 방주에서 난리 쳤고 에스더 무기를 만든 갈라투르가 만든 것을 후회하는 무기이다.) 


아르테미스 국경지대의 브금이 베른 라니아 마을에서 똑같이 사용됨으로 프로키온의 바다 쪽이 좀 더 과거의 이야기일 가능성(섬도 과거의 이야기가 많고 로웬은 대놓고 베른남부보다 3~4년 전이다)

이외에도 미쳐버린 세상의 파랑새나 미쳐버린 아이히먼 박사처럼 언어유희를 사용하면 사용하면 카단이 착한 사자가 자원봉사자라는 아재개그에 웃은 것조차 떡밥일 수 있다.

카단이 갈라투르보다 오래 살아있었거나, 아니면 사자의 심장에서 모든 것이 시작된다는 것은 일을 맡은 자를 뜻하는 것일 가능성이 높다.

천사가 하늘의 사자를 뜻하고 왕의 기사가 루테란의 사자를 뜻하는 것이니 세이크리아로 향하는 길이 열리는 것도 떡밥일 수 있다.

유디아나 기옌 등의 대륙이 언어 유희라면
유다이: 너는 이미 죽었다. 방주를 결국 완성하지 못하여 대홍수에서 죽었고 세이브 포인트인 침대에서 부활하였다. (라우리엘이 이전 차원에서 디오게네스를 죽였다는 내용이 있다.)

기연 ㅣ(천지인에서 사람을 뜻한다) 사람 연기.
에키드나가 떠오르고, 스텔라가 조종하던 인형이 떠오르고, 에르제베트가 떠오르고, 모피어스가 떠오르고, 메투스 제도가 떠오른다.

애니츠는 차이나를 거꾸로 한 것 같다는 건 많이 생각하는데. '나이 차'라고 생각해보면 이상한 점이 느껴진다.

망각의 저편에서 인간의 수명은 3,40년이라고 했는데.

500년 전 시엔의 후계자인 웨이가 지금도 살아있고 같이 배운 제자 하백도 젊은 상태이다?

천년연꽃에선 3,40년마다 수확이 가능하다는 수집품과 연꽃에서 태어났다는 무도가 클래스. (파푸니카 출신으로 의심 받는다)

전부 시간 순서대로 하면 아르데타인만 발전이 빠르다.

사자가 죽은 자의 심장을 뜻한다면 가장 신경 쓰이는 건 일리아칸이다.

왜냐면 일리아칸의 심장을 봉인한 것은 크라테르의 사제이고 볼다이크 학자이기 때문이다. 일리아칸에게는 세뇌와 쇠락의 힘 그리고 부패의 힘이 있는데.

볼다이크 소개는 거대한 음모의 시작이다.

마침 일리아칸 레이드도 올해 나온다고 하니 관련성이 있을 것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