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자신들의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한 나진 실드

무너질듯하며 어떻게든 극복해 나가는 블레이즈

 

이 두팀의 싸움의 포인트는 미드라인과 탑라인이다.

 

우연히도 두 팀의 팀 컬러는 탑/미드 캐리 중심의 팀 이다.

 

예상 밴픽 구도로는

 

나진실드는 라이즈를

 

블레이즈는 르블랑을 필밴할 것으로 생각이 된다.

 

일단 플레임과 세이브는 쉬바나와 잭스 레넥톤 (노잼톤 ,또바나)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블레이즈를 만난 팀들은 플레임의 라이즈 를 변수 차단용으로 밴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드도 역시 그런 구도로 가지 않을까 생각이 되며

 

블레이즈의 입장에서는 엠비션이 르블랑을 능숙하게 다루지 못하므로

 

'꿍'선수에게 르블랑을 주는 순간 최근 경기에서도 봣듯 사자에 날개를 달아준 격이 될 것이니 르블랑을 밴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블레이즈는 나진 실드의 약점이라 불리우는 '고릴라' 선수의 변수 차단용으로 쓰레쉬를

 

나진 실드는 '엠비션'과 '러스트보이' 선수가 즐겨사용하는 룰루를 밴할 것으로 보인다.

 

정리하자면

 

블레이즈의 입장에서는 르블랑+쓰레쉬+유동밴1

 

나진실드의 입장에서는 라이즈+룰루+유동밴1이 될것이며

 

퍼플 진영 에서는 서로 잭스를 밴할 것으로 예상이 된다.

 

탑은 잭스가 밴이 된다면 여전히 레넥톤 쉬바나가 중점이 될것으로 보이며

 

정글은 '리신' 이 핵심이 될것이다.

 

현재 2014 스프링 롤챔스에서는 '리신' 을 가져간 팀의 승률이 매우 높다.

 

최근 모든 팀들이 리신을 선픽으로 가져가는 경우가 많이므로 리신이 베스트픽일 것이며

 

실제로 '와치' '데이드림' 선수는 리신을 선픽으로 많이 가져갔다.

 

'와치' 선수는 리신을 뺏기게 된다면 카직스 보다 엘리스 이블린을 즐겨사용하였고

 

'데이드림' 선수는 카직스를 즐겨사용하였다.

 

미드에서는 가장 핫한 챔피언이 르블랑 니달리 직스 룰루 정도가 되겠다.

 

르블랑과 니달리는 5경기 내내 밴이 될 확률이 높으며

 

니달리가 살았을 경우 양측 선수가 먼저 픽 할 가능성이 높아보이며

 

최근 '트위스티드 페이트' 가 다시 떠오름에 따라 높은 승률을 보여줬던 '엠비션'선수가 사용할 가능성도 보인다.

 

원딜의 경우는 '제파' '엠퍼러' 두 선수의 인생 챔프라 불리우는 루시안의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이되며

 

최근 '제파' 선수의 경우 트위치를 사용하고 '엠퍼러' 선수는 징크스를 자주 사용하였다.

 

서포터의 경우 '고릴라' 선수는 쓰레쉬를 가져오지 못하면 약한 모습을 보였으나 지난 KT B와의 경기에서

 

소나로는 크레센도를 한명도 맞추지 못하였지만 나미로는 물감옥을 기가막히게 쓰는 새로운 챔프를 찾았기에

 

나미를 사용하게 될 가능성이 높으며 '러스트보이' 선수는 최근 레오나를 즐겨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역으로 '고릴라' 선수가 레오나를 사용하게 되지 않을까도 생각하게 된다.

 

게임이 진행이 되게 된다면

 

버티는 블레이즈냐 몰아붙이는 나진실드의 싸움이냐가 될것으로 예상이 되며

 

블레이즈는 고전적인 초반 라인전이 문제인 팀으로 나진실드의 거센 공격에 라인이 무너지기 시작하면

 

게임을 쉽게 주게 될것이고 나진실드는 초반에 끈질기게 버틸려는 블레이즈를 짓밟아버리지 못하고

 

라인전 구도가 벗어난다면 아직까지 불안한 운영의 방식을 보여주는 실드가 블레이즈에게 놀아날 가능성도 높아보인다.

 

양 팀의 핵심 플레이어는 탑 라인이 될것으로 예상이 되며

 

지난 거세게 주고 받은 '플레임' '세이브' 두 선수 중 어느 쪽이 게임을 주도하냐가 관전 포인트.

 

블레이즈의 입장에서는 팬들사이에서 기장님으로 불리는 '플레임' 선수를 '데이드림' 선수가 얼마나 잘 키워주는 것으로 

 

시작이 될것인데. 현재 '세이브' 선수의 기량도 만만찮아서 생각보다 쉽게 '플레임' 선수가 날 뛸 상황은 많지 않을 것으

 

로 보이며 미드에서 '엠비션' 선수가 현재 기세가 오른 '꿍' 선수의 압박에서 얼마나 잘 버티냐도 관건이 될것이다.

 

현재 기세가 높은 나진실드의 거센 공격에 어떻게든 블레이즈가 라인전단계에서 손해를 크게 보지 않고

 

운영의 단계로 넘어가는게 블레이즈의 핵심이 될것이다.

 

나진실드의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우위를 볼 수 있는 라인이 미드라인인 만큼 '와치' 선수가 미드를 집요하게 공략하는

 

방법도 있을 것이며 여지껏 블레이즈를 쉽게 무너뜨렸던 '플레임' 선수를 공략 하는 것이 포인트가 될것이다.

 

초반에 거세게 몰아붙이는 나진실드로서는 라인전 구도에서 이득을 많이본 후 스노우볼을 가속화 시키며 게임 주도권을

 

가지는게 중요하며 '세이브' 선수를 컨트롤 하는 것이 또 하나의 중요점이라 생각이 된다.

 

가장 최근 KT B와의 경기에서 잘 큰 '세이브' 선수의 잭스가 쉽게 끊어먹히며 게임을 어렵게 가져간 만큼

 

늘 잘 큰 '세이브' 선수의 패기 넘치는 플레이가 독이 되지 않도록 나머지 선수들이 뒷받침이 되어주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상당한 경기가 그랬듯이 '세이브' 선수의 무리한 플레이로 끊어먹히며 게임이 끝나거나

 

상대에게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는 경기가 많았으므로 지난 4강에 이어 더 높은 성적을 위한 집중이 필요하다.

 

무너질듯 말듯 노련미로 극복하는 블레이즈의 승리가 될 것인지

 

점점 성장해 강팀이 되어가는 나진실드의 승리가 될 것인지

 

p.s 개인적으로 첫경기 실드가 이긴다면 승패승승을 예상하고

      블레이즈가 이긴다면 승패패승승이 갈지도